울산정자항가자미

[미션]

#울산데이트코스 #정자항가자미

울산 데이트 코스 울산 드라이브 코스, 눈이 부시게 푸른 바다 풍경과 맛 좋은 해산물 천국 옆집언니 이름같은 울산 정자항과 해변공원을 소개합니다.

울산 북구 동해 바다 귀신고래 회유해면 울산 정자항과 해변공원 다녀왔어요. 정자항은 울산 데이트 코스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항구이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입과 눈이 즐거우면서 정감 가는 항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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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 울산 여행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정자항과 해변공원울산 여행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정자항과 해변공원 오랜만에 울산 바다가 보고 싶어 며칠 날씨가 맑아지...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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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은 두 개의 해변 공원과 두 마리의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동 방파제와 남 방파제를 가진 항구로 시원한 바다곁을 걸어보는 해변 공원 산책코스가 멋진 곳입니다. 2년 전 겨울에 한번 방문했을 때는 빨간 고래 조형물이 있는 동 방파제만 잠깐 돌아 봤었는데, 이번에는 남 방파제의 흰 귀신고래 등대와 정자항 아트 스트리트까지 산책 즐기고 왔어요.

정자항 해변공원 남 방파제
위치: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 1길 10-2
주차: 무료

울산 정자항
위치: 울산 북구 정자동
추천 먹거리: 대게, 활어회, 생선요리, 가자미

정자항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638-3

정자항 남 방파제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니 한 번에 검색이 잘 안됐어요. 정자항 동 방파제를 먼저 가도 되지만, 시원하게 걷기 좋은 남 방파제 하얀 귀신 고래 등대를 먼저 만나고 싶었어요. '울산 해양경찰서 강동 파출소'(울산광역시 북구 정자 1길 10-2)를 주소창에 검색하여 단번에 빠른 길로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해변공원 아래 주차공간 넓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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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해변공원 아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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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지는 정자항 해변공원 남 방파제는 시원한 바닷바람도 좋았지만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울산 데이트 코스로 드라이브 코스로 사람 없고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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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자항 해변공원 남 방파제에서 만난 훈훈한 고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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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한 어부와 고래의 은혜"
오랜 옛날 울산 정자항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하는 마음씨 고운 부부가 살았데요. 어느 날 상처 입고 피 흘리며 해변으로 떠내려온 어린 고래가 있었는데, 마음 착한 부부는 고래에게 돌미역을 먹이며 정성껏 돌봐 주고 치료해 주었답니다. 고래는 완치되어 바다로 떠났고 얼마 후 어부는 바다에 나갔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배가 부서지게 되면서 바다에 빠지고 말았어요. 그때 어부가 구해준 고래가 나타나 자기를 정성껏 치료해 준 어부에게 바워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곽암을 선물하게 되었다네요.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마을 사람들은 고래의 은혜를 기억하고자 고래 등대를 만들게 되었다는 훈훈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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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해변공원 남 방파제 길이는 약 150m 정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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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우리가 아는 울산 정자항 먹거리촌과 활어센터가 보이고요. 눈에 익은 항구 모습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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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의 두고래는 귀신고래입니다. 울퉁불퉁 암초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 귀신고래는 등과 몸 곳곳에 해초나 조개들이 기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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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정자항 해변공원의 평일 오후를 산책하며 즐기는 노년의 부부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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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등대 사이 바닷길은 오후가 되면 줄을 지어 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오전에는 조용한 항구였다가 오후가 되면 밤새 바다로 나갔던 배들이 들어오면서 정자항은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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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남 방파제와 동 방파제 해변공원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생선 파는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네요. 손짓과 눈빛으로 유혹하는 아주머니에게 이끌려 나도 모르게 가자미 한 바구니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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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자항에서 가장 유명한 생선은 우리나라 전체 어획량 중 70%를 차지하는 가자미인데요. 울산 정자항과 방어진 일대에서 생산되는 가자미를 최고로 칩니다. 가자미는 적당히 선선해질 때부터 제철이고 더워지는 지금은 제철이 아닙니다.

그래서 반건조 상태로 말리고 있었어요. 손바닥 크기 10마리 담아 놓고 20,000원 받는데 덤 달라고 말도 하기 전에 3마리를 더 얹어 비닐봉지에 담아 버립니다.

말없이 장사 수완 좋은 아주머니 덕에 건조 도루묵까지(한 바구니 10,000원) 추가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날 구입한 가자미와 도루묵은 구워 먹고 조려먹고 국으로도 먹고도 아직 남아 있어요. 한동안 생선 걱정은 안 해도 될 만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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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뷰가 좋은 울산 정자항과 해변공원, 울산 데이트 코스 또는 울산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드려요, 시원한 울산 바다 보며 힐링타임 가져보세요.

#낭만바다포토다이어리

[미추]

정자해변 파도에
바스락거리는 조약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다음엔 여기 남.동방파제를
보고 싶습니다.

[솔체]

울산 정자항 가자미와 멋진 코스
접수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