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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나는 日이고 라는 明으로 조선이 나라다. 나는 하나의 나요, 라는 온 세상의 빛의 펼침이라는 뜻이다.
팔공산에 올라, 갓바위 부처님께 소원을 빕니다. 갓바위부처는 고려시대? 아니, 조선시대, 누가 조작하였다고 합니다만, 갓을 쓴 바위, 갓바위 부처, 약사여래? 갓은 용화[龍華]세상의 부처님, 미륵부처님의 표상이라고 하는데도, 무슨 그런 소리를.. 高는 마고 고의 고로 옛 우리나라를 古國이라고 古朝鮮, 국호조선, 나라를 조선이라 불렀다는 단군조선전의 나라를? 古라고 불리운 나라가 있었다. 故로, 고조선이라고 한다. 고조선은 단군조선전에 나라[조선]으로는 신들의 나라, 하늘나라, 천국[天]이라고 하는 桓國이 있었고, 대광명을 온누리에 펼치고 인민, 백성과 온 사람들에게 미치게 한 교조[가르침신이라고 큰스승님, 교황]가 배달인군이시니, 배달은 밝음, 대광명이 온세상에 달한다. 미치게 하였다는 배달민족이 바로 우리라고, 그 나라가 檀이라고 후세에 붙였으나, 환단은 바로 나라고 나라는 조선으로 韓이라고 한다. 인신으로 천신, 환, 지신, 단, 인신 한이라고 하나, 모두 하나로 ㅍ한, ㄷ한, ㄱ한 혹은 ㅎ한[큰, 칸]으로 이 모두가 발음에 기초한 字의 연유로 그 뜻글을 韓文으로 적으니, 그 문자가 어이 짧다고 하리오..
훈이 있고 정음이 있다. 세상천지에 쪽발이 훈과 음이 있는 것은 훈은 토착말이고, 음은 한문의 음이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빌어먹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말을 가져다가, 한국말의 기원이라고 하는 병신 지랄을 하고 있다.
갓은 바로 마고의 고를 상징하는 것으로 갇/갓은 용화세상, 용화수아래에서 득도를 하신 미륵부처님이 오시길 바위에 새겨놓은 부처님, 불체님, 천신님의 표상이라.. 佛하니, 어린 아이들은 불교의 석가모니 불만을 이야기하나, 우리는 불은 바로 仁으로 弓二, 弓弓으로 하늘의 도와 땅의 도를 가지고 오신 분으로 천신님이라고 한다. 천신이라고 하니, 오직 한 분이라고 하나. 삼황오제도 몰라, 삼위일체 하나님도 모르니 하는 말이고, 천신은 천하에 오제로 천제라고 하시는 분, 하늘나라, 천하를 다스림하는 분이 5帝이니 상제[皇, 삼황 하나님]아래 오제가 천하를 다스림하였다. 즉, 그 천제가 육신이 되어 지하에 내려오시니, 지하에는 산신령, 신령이라고 하는 오령[태수, 태화, 태목, 태금, 태토]의 지하여장군, 여장군하니, 남녀구분이 있었다고 하나, 이 땅은 원래 여자가 다스림한다. 여자, 어머니가 우선이다는 하나사상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 천신이 내려오심이니, 오제는 삼황, 옥황의 상제아래 천신 오제를 이름이니, 가이 신화로다. 하나신화는 종교, 역사, 철학, 언어, 문학 등 모든 요소를 다 가지고 있도다. 자연과학의 진리, 천문, 수리, 물리, 화학의 기초원리까지.. 지리, 통계, 수학의 디지탈이 10수 천부로 천부가 십수, 십진, 십승의 원리까지 말하니, 그것이 진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철학의 제1은 진리인데, 진리는 삼리라고 밝힌 것도 하나민족의 할마어지들이니, 가이 천신, 지신, 인신으로 천신, 용신, 산신령까지, 모두 삼황아래 천제고 신령이니, 오제고 오령이라고 할 만하다. 이러한 역사가 있는 민족이 있으면 나오라고 하라. 없다. 없다. 없다.
그 누구도 7만년의 역사를 적은 글이 없다. 기원전 7,197년의 일을 적은 글이 있는가? 아니 기원전 3,897년, 이스라엘 신이라고 하는 아담이 창조된 것보다 더 오래전에 천신이 육신이 되어 강림하셨다. 이것 구세주, 그리스도보다 3,897년전의 일이다. 가이 대단한 일이로다. 인류의 역사상, 역사, 선사가 아닌 역사라고 하는 문명, 문자의 발명이 있은 시점을 이야기한 역사책은 없다. 그리고 그 문자의 이름이 녹도문이라고 신지혁덕, 신지씨 혁덕이 녹도문을 만들었다고 밝힌 책이 있는가? 없다. 수메르문자다, 뭐다 하지만, 이 녹도문을 능가하는 문자는 없다. 그 발명의 이유가 무엇인가? 천부를 적기 위함이라? 구전의 서를 적어 널리 만 인간들에게 세세로 전하기 위함이라. 그것은 천부, 영부라고 하는 삼대삼원삼일의 영부를 천국/환국에서 환인이 받아 전하다가, 거발환 환웅께서 녹도문으로 적었다. 그리고는 구전의 서, 천부경을, 거기에 삼일신고를 치화경인 참전계경까지 천부3경으로 경전이다, 하늘의 말씀을 적어 강하시니, 가이 천신강림하셔서 온 인민의 밝음 대광명을 주시니 거룩하고 거룩하여, 위대하고 위대하시도다. 이 어찌 대황조 환웅천왕의 어지심이 만천하 만고불변의 하늘의 규범, 천부경을 진경이 아니고 성경이 아니고 천경이 아니라고 부정할 자가 누가 있단 말인가?
그런데, 제국주의, 종교개혁으로 개신교가 들어서고는, 돈과 힘으로 침략과 전쟁으로 영토확장을 하는 것이 미개인을 개화시킨다는 시민, 씨빌라이제이션, 개화라고 하여 개화개신으로 북미인디언을 싹쓸이하고, 왜넘 쪽발이가 겨우 1868년 혁명으로 유신하였다고 마치 최고의 문명국인 것처럼, 떠드나,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하다. 정신이 틀렸다. 역천자의 천명유신으로 유신이라고 하나, 그것은 개잡신, 문화론으로 원숭이 엉덩이로 빨간 해만세가 아니고 원숭이 똥꼬만세로 원숭이라고 명명한다. 靑猿[서양의 후원을 받은 청색옷, 유다옷을 입은 원숭이]를 말한다. 바다에 청원이 깍깍 많아 넘쳐나도 이것은 원숭이다. 아무리 승[스님]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전부 사이비 승으로 가짜 스님들이니 목사라고 하여 양치는 스승님이라고 스님이라고 하더라도 전부 사모님이 있는 사이비 승들이다.
세상이 바뀌었다. 조선 양반 왕정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개화기독해야한다는 서학이 들어왔으나, 임진왜란이후, 중국이라고 하지만, 천주교가 들어오고, 박해를 받았다. 당연한 일이다. 코베어간 십자군이라고 하는 개쪽발이 군사의 종교를 믿어라고 하면 별 미친 넘이 다 있다고 한다. 19세기 들어, 변화한다. 일제가 멸치유신, 멸치혁명으로 막부정치에서 제국주의화한다. 그것이 서양의 문명을 받아, 개화했단다. 開化. 한문의 뜻도 모른다. 개는 처음 하늘이 열린다. 하늘이 열리는 것을 개[가]라고 한다. 화는 천공조화다. 하늘의 열려, 대광명이 이 땅에 내려온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랄을 한다. 개화란다. 서구의 미국의 개신, 문명이 온세상을 밝히는 유일한 광명이라고 개화라고 떡하니 쓴다. 웃기지 마라. 1860년 수운께서 말씀하신다. 우리나라는 동국으로 동국의 학문은 동학이다. 동학은 이념은 무극대도다. 무극이 하나다 .무극이 태극이 되고 셋이 되니, 하나=셋{하나, 둘, 셋}의 세트[set, 집합}이다. 이렇게 현대적인 수리로 이야기하면 조금은 이해하려나...
한울, 한얼, 한알.. 한울아래, 한얼속에서 한알이 되라.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고 한다. 천일, 한울, 지일, 한얼, 태일[태일, 인일] 한알이다. 한울이다. 고로 한울님이 한울, 한얼, 한알의 세트메뉴 한울이다. 한울님 하니, ㄹ탈락시켜, 한우님, 하누님, 하느님이란다. 개종자 영어문법을 쓰고 지랄이다. ㄹ탈락이란, 발음으로 솔나무가 소나무라고 하듯이 수천년의 변화를 거친 것이지, 아무곳에서나 ㄹ탈락이 오지 않는다. 누가 님을 붙인다고 신이라고 했는가? 신이라고 하기도 한다. 님이시여.. 신이시여라고 님의 침묵에 신이고 나라고 조상신이고 문학비평가가 하는 말이다.
아들님에 아드님 한다고 아들신인가? 딸님이 따님이 된다고 해서 딸신인가? 지신인가?
얼토당토 않은 말로. 얼토란, 얼의 씨와 당의 씨다. 堂이고 얼은 정신, 얼은 魂이라고 한다. 영혼백, 울얼알 등 삼신을 이야기하는데, 별 미친 넘들이 와서 지네말로 객토짓을 했다.
한울, 한얼, 한알의 한은 [하나], 무극이다. 한은 하나로 하나의 우리, 하나의 얼, 하나의 알이다.
울을 팔아먹은 넘은 나라의 형을 팔아먹는 넘이고,
얼을 팔아먹은 넘은 역사의 혼을 팔아먹은 넘이고,
알을 팔아먹은 넘은? 지랄하고 자빠진 넘이라고 한다.
문자에도 形音義가 있어야 누구의 문자라고 한다. 같은 글꼴로 써도, 즉 라틴 알파벳으로 라틴문자로 써도, 영어, 불어, 독어가 다르다. 즉 소리와 뜻이 다르게 사용된다. 아무리 중국문자와 왜문자, 그리고 한국의 문자로 한자를 쓰더라도 그 음이 다르고, 뜻이 다르다. 고로 다른 문자다. 문자꼴을 같이 쓴다고 같은 민족이 아니고 나라가 아니다. 形이 같으니, 내선일체다 불함문화의 일부다. 개떡이라고 빵떡이다.
"문 창극후보자는 또 2012년 6월 강연에서는 대표적인 친일파로 분류되는 윤치호의 행적에 대해서도 “이 사람(윤치호)은 끝까지 (기독교)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아요. 비록 친일은 했지마는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윤치호에 대해 “이 사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9세기에. 우리는 모두 죽어야 해”라고 말해 농담조이긴 했지만 노골적인 영어 숭배 인식을 드러냈다."
우리는 이 글을 읽고, 웃긴 원숭이가 뻘쩍펄쩍 뛰고 있다. 무궁화를 샤론의 장미라고 바치고, 봉헌하고,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번역한 이, 쓴 이.. 이를 친일은 했지만??? 일제신민으로 유다일신민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이 1948년이라고 떠들면서, 1945년 자살했다고 대한민국인으로 추존할 필요성도 없은 사람을 마치 영어로 일기를 쓴 사람이라고 21세기 우리는 모두 죽어야 해? 영어를 모른다고? 문창극이 영어를 그리 잘하나? 히브리어를 그리 잘하나? 말도 되지 않는 사대주의자로, 19세기 당시에 영어가 서얼집안이 고관대작으로 유길준같은 멍청한 일제신민을 간첩으로 나랏말쌈의 기본인 소울음소리가 무엇인지도 몰라, ㅏ가 있고 마지막에 ● 아래 아라고 명명한 인간과 그 꼬봉 윤치호를 영어하나 한다고, 무슨 세계정세를 읽은 선각자고 개신개화인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윤치호는 1945년 일제신민으로 죽었다. 고로 대한제국신민인지는 모르나,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적이 없다. 고로 민족, 운운하려거든, 일제민족인지 원숭이족인지 밝히고 하라. 영어로 일기를 쓴 것은 미국인과 영국인이 먼저고, 윤치호가 셰익스피어는 아니다. 영어로 일기를 썼다고 한국개화기의 영어한글의 주필도 아니다. 건방떨지 말고, 제발 조용히 하나님은 너희 하나님이 아니다. 알고나 떠들어라..
하나님의 뜻으로 일제침략이 되어, 우리에게 개화개신의 길이 열렸다고 너희 개신 유다인종들에게는 그것이 민족의 살 길이라고 하지만, 전혀 이해할 수도, 이해해줄 수 없는 말이다.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우리 민족의 민족성을 바꾸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설명한 것이다.
개새끼 이론이다. 이쫏 양반, 왕족이라고 하는 리승만이 양반이고, 서얼이라도 윤치호가 양반넘들이다. 왜 뻑하면, 한많은 이조 500년이 허송세월로 보낸 하나민족을 이야기하냐? 개똥 양반들이 양반세계로 군주제로, 이씨 역성혁명으로 이씨조선을 세워 백정, 50%의 짐승의 세상으로 만든 것이 문제지, 그러한 역사성으로는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민족이 하나님민족이고 하나민족인데, 어디서, 감히, 여호와 이스라엘 엘족신, 엘로힘을 하나님이라고 입에 담는가? 더럽고, 옹렬하고 미개한 유인[猶人]의 광신자가 하나민족, 하나님의 자손, 하나자손을 모욕하고 있다. 수대에 걸쳐, 개신교, 기독교라면 자신의 신이 누구인지는 밝히는 것이, 지성인이고 지식인이다. 박학다식하다고 해서 애국애족이 아니란 이야기다. 누구냐? 엘로힘이냐? 여호와야? 야수냐? 예수냐? 지져스냐? 데우스냐? 누가 너의 주인인지 반드시 밝히고 말하라. 서울대라 아무리 떠들어도, 그것이 서울대 전체를 대표하고 하나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 모욕적인 발언은 모욕이라고 하지 합리적이고 지성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1910년 3월 국민회에 가입했다. 1910년 한국으로 돌아가 YMCA에서 교사로서, 그리고 이어 YMCA 청년부 간사로 취임하여 기독교를 선교하였는데[13]:248 감리교파 선교사로서 생활을 하였다. 또한 당시 들어온 신문화에 대해 긍정적이라서 "나라가 없어진 것은 슬프지만 왕, 양반, 상투가 없어진 것은 시원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건 누구 이야기인가? 리 승만의 1910년 3월에 들어와 말한 것이다. "나라가 없어진 것은 슬프지만, 왕, 양반, 상투가 없어진 것은 시원하다."??? 유길준, 서재필, 이상재, 이 승만, 전부 상투를 잘라 없앴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앎면서도 자유민주주의라면 자율권을 주었어야 한다. 기독민주주의는 독재민주주의다, 독재기독민주주의라는 말을 쓴다. 그것이 천주교의 나치즘, 나치올레, 국민, 국가 전체주의 민주라고 한다. 민주공화의 반대가 민주군주제란다.
기독민주가 자유민주라고 하는 말로 포장한다.
얼마나 굶겼으면, 대한제국아 빨리 망해라고 했을까? 양반이 얼마나 싫었으면, 악랄하게 착취해서 돈을 모았으면, 서얼차별 사회의 조선시대에서 서얼출신, 윤치호집안이 무장으로, 의병으로 영어로 신분상승하여, 99칸 궁궐같은 집에서 작첩하면서 살았겠는가? 영어로 국가정론으로 기독국가론을 펼쳐도 그건 민족의 나아갈 방향도 아닌, 개영어로 왈왈 적은 것이지, 무슨 영어의 최고수라고??? 21세기 그의 영어를 보면 중세영어,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보다도 못한 거짓의 영어다. 그러한 영어실력으로 한국어, 한글문법을 논하고, 영어번역이 마치 최고급, 문화라고 거짓을 말했으니, 회개해도 늦었다. 하늘에서 회개해도 그 하늘을 하나사람의 하늘이 아닐테니 말이다. 에덴동산에 잘 갔는지 확인할 필요도 없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대한 사람 대한으로 우리나라 만세, 우리나라 만세가 만세는 길이 보전하세, 만세 보전하세다. 무슨 애국가라고, 애국이 무슨 나라냐고 물으면? 이스라엘국??? 그것이 질알, 한알을 질질 흘리고, 그 알을 엘로 바꾸려고 하는 유다석근같은 목사가 넘치는 이유다.
한알은 한알이지, 한엘이 아니다. 엘알이라고 하라고? 지랄하고 있다..
상투가 上斗로 위에 계신 북극성, 즉 상감위의 상제, 위의 임금, 누구? 누구긴, 인격신이 아니다. 북극성, 하나를 의미하고 미르신이고 북극성 나 日이다. 그 하나님이 내 머리에 내려와 있으니, 일신강충이다. 그 뇌는 바로 가마신으로 가마신은 이 땅에 내려온 강림하신 하나님으로 내머리에 내려왔다는 하나사람을 의미한다. 그 상투가 없어 시원하다. 이건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라고 해야하나? 쪽발이신민? 미국한국인? 개신한인? 도대체 어디서 이런 얼빠진, 한얼빠진 소리로 정신, 하나의 정신이 없는 소리가 마치 개신개화의 개명의 말이라고 시원하다? 상투가 없어서...
"그는 민족성의 문제도 한 이유로 들었다. 그는 2011년 6월 강연에서도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거, 이게 우리 민족의 디엔에이(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라며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불가피했다는 일본 극우와 친일파들의 논리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의 ‘민족개조론’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여기에 기독교적인 종교 색채를 더해 역사적 불가피성을 강조해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
DNA가 다른 사람, 민족이 들어왔다. 그게 한얼, Han DNA로 같은 한울에서 한얼을 받았는데, 민족으로 한울은 환인할아버지가 우리의 디엔에이의 시조[始祖]라고 하고, 거발환 천신 천왕이 교조[교황]으로, 교조[敎祖] 한얼님인데, 이것이 다르다.. 시조는 아브라함이고, 교조는 모세라고 하는 별 이상한 종족이 들어왔다. 그리고 떠든다. 한알, 성도, 예수의 씨알이 되자고.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세종대왕왈,
한알인데, 한알이 되자는 하나민족이 아니고, 한알? 그거 한엘이여. 엘이랑이여, 그럼 그게 질알하고 자빠졌네. 한알을 질질하고 자빠졌네라고 한다. 이미 뿌리깊은 남간 바람에 아니 휠쎄... 훈민정음 창제시에, 이미 천부도 말하였는디..
한알을 질질하고 질알하고 자빠진 민족이 하나민족인가? 질알민족인가? 아.. 하.. 질엘민족이라고...
천부
[하낳, 둟, 셓,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듧, 아홉, 엻]이라고 뿌리깊은 나무를 쓴 작가는 정확하게 그 어원을 적었다. 잘못된 하날/하늘에서 하나가 온 것이 아니라고. 하낳이 한이고 一은 철학문으로 하나, 한 일이고, 하나사람, 하나나라, 하나님은 韓이라고 [한]으로 하나인 하늘의 나이니, 대광명, 부동본 중양지종 나 일이 바로 하나라고.. 그리도 말해도 몰라, 몰라, 짱골라여.. 물라, 물라, 지들은 짱골라 유태인이여. 유다인이 아니고?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오히려 유[猶]인인디...
게으르고, 잡신만을 믿고, 옷도 없어, 흰 무명옷에, 어린아이 젖먹이려고 젖을 내놓고 다닌 민족, 미개하고 게으르다고 하는 저 인간은 어느 잡종인가?
하나민족의 역사도 복색도.. 상투를 짜르고 서양 햇을 쓰니, 참으로 모자가 서양의 모자라고. 키파를 써야한다고.. 상투는 누구나, 하나민족은 하나임을 상징하는 북두의 상두의 상투고 상감도 상투를 틀고, 하늘위의 상두가 있고 그 상의 감[신]이 상감인디, 무슨 소리를, 아하, 그러니, 그 왕, 상감도 없고, 상투도 없어 시원하다고??? 지 조상도 못알아보고 역사, 한얼도 한엘이라고 하는 넘들이 무슨 한알이라고, 한엘이 하나의 엘로 원 엘 [One El]하면 믿어달라고.. ?? 웃긴 장난에 말장난에. 너무 심하다.
김치가 침채에서 왔다고 하지를 않나. 초승달이 초생월[初生月]의 유포니[활음조]라고 뻥을 까지를 않나..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발음을 가지고, 표기를 바꿔? 왜? 그게 문법이여? 지랄하고 자빠졌다.
초승은 우리말로, 승은 이승, 저승하는 이 땅, 지구여. 저승은 난 몰라. 700개 행성으로 갈지 천궁으로 갈지, 그래도 고향은 북두칠성, 난 네번째 문곡성에서 온 사람이여.. 그러니 저승으로 문곡성에 갔다가 다른 소명으로 다른 행성의 아바타가 되어 가더라도 사람이여.. 사람...
이게 삼일신고에 나온 이야기지. 무슨 승하니, 생이라고 생생지생을 승승지승하면 저승에서 이승으로 와서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니, 승승지승이고 생생지생이지.. 승은 생의 터전, 곳이라는 것이고 초는 처음 초로 우리말이지, 중국말이 아니지비..
초승은 바로 이 승에서 처음 보이는 것으로 초승달은 초사흘달, 즉 그름후 3일째 처음으로 이 승에서는 달이 보인다. 그 초승달이 바로 초사흘달, 이승에서 처음 달이 보이는 날이 초승날이지비.. 초승에 보자하면 초사흘날 보자로 상달초승이면 시월 초사흘날이지비...
게으르다. 누가 하나민족이.. 새마을 운동하니, 그 삼대이념이 자조, 근면, 협동이라고 하니, 마음대로 지은 줄 안다. 특히 개신개화교육을 받은 영어문화권에서는 자조, 근면, 협동이 일제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우리말로 써볼까? 삼대삼원삼일은 천부여, 영부라고 한다. 삼대, 삼원, 삼일. 그런데 염표문에 이를 풀어놓았다. 좌우명으로 대시전에 걸어두었다??? 무엇을 삼대삼원삼일을.. 그 삼일은? 진일, 근일, 협일이다. 진짜 하나, 근면하라 하나를, 협동하라 하나로...
그런데 문제는 하나가 업어졌다. 하나가 서양귀신 엘로힘, 여호와라고 한다. 그래도 이승만과 다른 점은 박정희는 그래도 하나사상, 동학접주의 아들로 태어나, 동학의 위대함을 혁명으로까지 불렀다. 짜부러진, 김앵삼장로와는 다르다. 민족성에서 다르다. 발음이 마치 갱상도를 겡세이도라고 한다고 하는 것은 일제 아이우에오. 어를 여를 전부 에로 한다. 학교를 핵교 하느 것은 이해하지만, 헥교라고 하는 것은 병신이다. 알이랑을 앨이랑하는 것은 음운으로 이해가 되지만, 아가 에로 읽어야 한다는 히브리문법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히브리, 유인의 닭대가리 발음이다. 이를 일제가 가져간 것은 어/여가 발음되는 문자가 없으니, 뭐라고 하면 전부 애가 아니고 [에] 노.. 에.. 까리.. 한다.. 문제의 심각성이다.
어이는 에다. 의를 에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에는 의로 쓰면 안된다. 아이는 [애]지 [에]가 아니다. 경제는 가이자이가 아니다. 게이자이가 아니다. 경이 어째서 게이냐? 거이가 아니고..그러니 쪽팔아, 얼팔아, 발음하니, 쪽발이 발음이라고 한다. 따라 하지 말자. 경제는 [경제]다. 발음이 힘들면[겅제], [갱제]하여 갱의 새로움을 말해야지, 게잡이 게, 옆으로 걸어가는 것이 정음이라고 따라하면 안된다. 겡도 안되니, 게이, 게이라고 하는 것을 종성발음이 딘다고 겡하면, 어디서 굴러왔냐고 한다.
정운은 정하여 둔 것이니, 데피니션이라고 한다. 발음을 좁혔기에 문자, 특히 韓文은 우리 음운으로 ㅏ ㅑ ㅓ ㅕ ㅗ ㅛ ㅠ ㅠ ㅡ ㅣ의 음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즉 이 10개의 기본 모음 발음을 하지 못하고, 8출자모음의 중모음으로 [ㅔ]가 기본모음 5모음자라고 가르치는 것은 일제 정운으로 우리말이 아니다. 바른 교육, 발음도 바르게 正으로 가르쳐야 한다.
옷감살 돈이 없고 먹을 것도 없는 마당에 양반은 무슨 99칸 대궐에 살면서, 무슨 지도자고 선각자고 개신개화 애국애족민이라고, 그 넘은 양반이 아니냐? 리 승만이 천민 출신이 아닌디.. 자신을 무라? 조선의 왕자[Prince]라고. 이게 질알, 아니 질엘한 것이지 뭐냐???
양반은 없어져야 했던 것으로 양반이라고 해도, 천민을 짐승으로 백정으로 하지는 말았어야 한다. 마치 정도전이 대단한 넘이라고 이씨조선 유교경학을 사대부를 만든 사상가라고 한다. 그런데 왜 역적.. 그건 바로 역성혁명의 역성혁명, 왕정말고 사대부정으로 지가 왕위의 왕이 되고자 했기에 그러한 이념은 싹을 짜른 것이다. 이씨 조선의 역적으로 복권을 고종때 되었다. 500년세월속에 역적가문으로 낙인을 찍었다.. 양반과 상놈, 불씨잡변이라, 불교의 승려는 돌중들로 전부 천민계급으로 하였다. 민속, 무속은 전부 천민 백정으로 하였다...
그런데 말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진솔하고 근면하며 협동을 잘하는 민족은? 하나민족입니다. 하나를 중심으로 진솔하고 근면하고, 협동하는 천지인의 삼리를 가장 잘 따른 민족, 하나민족인데, 진일, 근일, 협일한 민족에게서, 하나=여호와하니, 이게 이건지 저건지 아직도 헷갈려서 인생의 좌표, 민족의 좌표인 [하나]를 엘족의 신, 엘로힘/여호와인 줄 알고, 하나님 불신자는 유황지옥이라고 협박을 하니, 하나님은? 우리나라 삼위일체 하나님 삼황일체, 상제인데, 우리의 상제는 삼위일체, 하나님인데, 이 하나가 어디로 갔는지, 가르치지도 않고, 하나는 숫자 1이여, 무식하고 미개한 것이 하나여, 그리고 하나님은 원래 이스라엘, 유다족의 유일신이여. 유일신? 그 유가 아닌데, 唯.. 우리 환건국 최고야. 유일신, {有一神}. 유일하고 항상 하나를 생각하라.. 유일[惟一]. 아니 어디에서 읽은 유일신을 하나님이 있는 우리 환국, 환국에서는 일신이 있는 나라로 최고, 가장 오래된, 古나라라고 한다고 하는 문구에서 거봐 유일신이 있잖아. 唯일신, 여호와여.. 삼신이 하나님이고 삼황이 옥황이고 상제인데, 삼황, 삼신, 마고할미가 하나인데, 어느날, 유일신이라고 여호와, 알라가 하나님으로..
먹을 것도 없는데 옷은.. 무명저고리에 걸치기만 해도.. 천민이 무슨 옷감을. 그런데 말이요.. 머리에 관은 깃털을 꽂지 않아도, 비녀가 아니고, 우리는 상투를 보고하고, 자랑하기 위해, 나는 하나사람으로 대인이다. 예의지국의 대인이라는 것을 표상하는 관대, 갓이 대단히 유행한 나라는? 조선이었다.. 입을 것은 없어도 양반만? 아니다, 모든 조선인의 그 모자만을 보아도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모자 패션이 세계제1의 나라였다..
참으로 신기하게 망각하고 없다고 하는 민족은 오직 유다한인 특정 종교인만이 그러하다.. 있는데 말이다. 그것도 다양하게 유일이 아니고 양반만이 아니고, 다양한 음식, 복색, 화려하기 그지없는 오방색에 오간색의 오제의 민족.. 그게 어떻게 미개하고, 게으른 민족일까? 돈으로 권력사고, 서책을 성경이라고 눈도 깜짝하지 않고 말로, 입으로 먹고사는 유다한인들이 게으른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살기 위해 게으를 시간이 없다. 이렇게 산처럼, 노닥거리고, 글로 쓸 시간이 없는 진일, 근일, 협일이 삼일이고 삼대삼원삼일의 삼일임을 알고 열심히 하나를 찾아 머리에 이어야 한다. 상두하고 상투를 가마에 넣어, 머리에 모심하니, 하나님이 너의 머리에 내려와 계신다. 일신강충이다...
- 산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0년 전인 1885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 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책을 쓴 사람은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ㆍ1855~1916, 훗날의 명왕성 발견을 예견한 천문학자였다. 그렇다면 책에는 반짝이는 별과 우주에 관한 내용이 가득했던 것일까? 흥미롭게도, ‘전혀’ 그렇지 않다.
『Chosӧ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의 주인공은 아시아의 한 모퉁이에 자리한 낯설고 신기한 나라 ‘조선’이었고, 그 가운데서 로웰이 특별히 공들여 설명한 것은 다름 아닌 ‘모자’였다!
스코틀랜드 출신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ㆍ1897~1956가 쓴 『Old Korea』에는 “조선에서 모자는, 중요하다.”라는 문장이 있다. 난데없이 모자가 중요하다니! 모자는 으레 햇빛 가리는 용도로 쓰거나 예의를 차려 옷차림을 완성하는 도구쯤으로 사용되는 것이고 그마저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통용되는 역할이거늘, 굳이 ‘조선에서’ 중요하다고 말할 것까지야 있을까?
하지만 로웰보다 조금 늦게, 그리고 키스보다 약간 이른 시기에 조선을 다녀간 프랑스의 여행가 조르주 뒤크로Georges Ducrocqㆍ1874~1927의 글을 보면, 당신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키스가 남긴 글이, 조선에서 모자가 갖는 의미와 역할을 딱 하나의 문장으로 가장 완벽하게 표현한 것이라는 점을!
조선 사람들은 대체로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모자만큼은 예외적으로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지위와 계층에 따라 모자의 형태가 다른 것은 물론, 재질도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그들은 모자만 보고도 어떤 사람인지 금방 식별할 수 있다.
그랬다. 뒤크로가 만난 조선 사람들은 신분과 성별, 연령과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저마다의 모자를 지니고 있었으며 상황에 따라 모자를 수시로 바꿔 사용하는 독특한 관습을 갖고 있었다. 이는 세계인이 패션의 나라라고 찬탄하는 그의 모국 프랑스인들마저 부러워할만한 모습이었다. 실제로 혼인을 할 때 조선 사람들은 최고의 성장盛粧을 완성하기 위해 족두리와 사모를 썼고 부모 여읜 자식은 죄인이라 감히 하늘을 우러를 수 없다는 뜻으로 상주에게 삿갓을 씌워 얼굴을 가려주었다.
어디 그뿐인가. 명절이 돌아오면 아이들은 색색의 옷감을 잘라 엮듯 꿰맨 굴레와 호랑이 얼굴 닮은 호건으로 멋을 내고 아낙네들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펄럭이는 초록 장옷을 쓴 채 길을 오갔다. 장사하러 먼 길을 다니는 보부상은 패랭이 양쪽에 솜을 달아 표시했고, 포도청 무관은 특별한 날이면 붉은 갓에 호랑이 수염 장식을 꽂아 용맹함을 한껏 뽐냈다. 종묘사직에 제를 올리는 날이면 신하들은 모두 검은 제관을 쓰고 엄숙하게 걸었으며 궐에서 가례가 열릴 때면 붉은 조복에 화려한 금관으로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조선에서 모자는 그것을 쓴 사람이 어떤 신분에 속하는지,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며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모조리 담은 일종의 사회적 ‘코드’와도 같은 것이었다. 관례 후 혼인하지 않은 소년에게는 초립을, 혼인한 성인에게는 흑립을 씌웠던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모자의 재료와 색을 달리 하는 것만으로 사회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조선식 모자 구분법은 이방인들의 눈에 아주 특이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각인되었다. 그러니 모자만 보면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다는 뒤크로의 말과 조선에서 모자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했던 키스의 글은, 결국 조선에서 모자가 지닌 고도의 기능성과 상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었던 셈이다.
1886년 육영공원 교사로 부임한 조지 길모어George W. Gilmoreㆍ1857~?는 조선을 일컬어 ‘모자의 첨단을 걷는 나라’라고 했다. 비슷한 시기, 조선을 다녀간 프랑스의 민속학자 샤를 바라Charles Louis Varatㆍ1842~1893 또한 “금빛 판지로 만든 신하들의 관에서부터 농민들의 보잘것 없는 머리싸개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온갖 형태의 모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나라를, 나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들의 감탄은 조선에서 사용하는 모자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재료의 종류와 그것을 다루는 방법으로 이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풀과 나무는 물론 말총을 비롯한 동물의 털과 실, 삼베와 비단 등의 옷감, 심지어 기름 먹인 종이에 이르기까지 조선 사람들이 모자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재료에는 어떠한 한계도 없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덧붙여 로웰은 “갓은 서양에서 유행하는 실크 햇과 같은 등급을 매길 만한 훌륭한 발명품이다. 매우 잘게 쪼갠 대나무와 아주 가느다란 비단실이 재료로 쓰이는데 대나무가 비단실의 뼈대를 이룬다. 그러나 너무나도 섬세하게 짜기 때문에 어느 것이 대나무이고 어느 것이 비단실인지 분간할 수가 없다.”는 말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조선에서 모자는 아예 존중 받고 있다고 해야 옳다.
실로 어느 정도까지 모자의 종류가 늘어날 수 있는지
그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여기서는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다양한 모자를 볼 수 있다.
세상의 어느 누가 우산과 모자가 사촌 간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조선에서는 그러한 상상이 가능하다.
이방인들은 상상을 현실로 옮겨다 놓은 기발한 모자의 존재, 필요한 모자를 적절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조선 사람들의 재주와 감각을 끝없이 칭찬했다. 특히 많은 이방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갈모는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모자에 우산을 달겠다는 기발한 생각은 조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고 마침내 “조선은 친구의 우산을 탐내지 않게 하는 행복한 땅”이라는 유머러스한 찬사마저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조선의 모자에 관한 이야기만으로도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도 조선의 모자에 대한 진가를 올바르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더욱 아쉽고 유감스러운 점은
‘모자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조선에 보내는 찬사가
이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로웰이 말한다. 아직 조선의 모자에 대해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고. 그들의 눈에 비친 조선의 모자는 조선 사람들의 차림새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였고 예를 갖추기 위한 도구인 동시에 추위와 비를 막아주는 훌륭한 실용품이었다. 그야말로 아름다움과 기능을 겸비한 산물이었던 셈이다.
그럼에도 로웰이, 뒤크로와 키스가, 그리고 길모어와 그 밖의 많은 이방인들이 미처 기록하지 못한 조선의 모자가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다. 한 땀 한 땀 꿰매어 정성스레 만든 아이의 조바위와 복건, 한겨울 추위 속에서 따스하게 조선 사람들을 지켜주었던 남바위와 풍차, 그 위에 자수로 또 금박으로 선명하게 아로새긴 갖가지 글자 무늬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색색의 배열까지 이제 그들이 아닌 우리의 눈으로 찾아내야 할 때가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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