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불꽃처럼(딸)님이 직접 준비한 소박한 밥상을 차리고 밥과 반찬 위에 수저를 올리자 빙그레 선생님 전화가 왔습니다. 장모님이 상차림에 오셨고 딸에게 전한 말이 있다면서 빙의 통해 말씀까지 전해 주셨는데 딸을 꼬옥 안으시며 “미안하다 지난 나쁜 기억 다 잊고 이제 마음 편하게 살아라” 하시고 사위인 제 손을 잡고 ‘그동안 고마웠다’ 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전해 듣고 아내와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장모님을 서른살 나이로 만들어 고운 얼굴로 하늘로 올라 간다고 하시고 3일동안 영을 만나기 위해 잘 올라 가시도록 기원과 미고사를 많이 하라고 실시간 전화 중재를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내와 저는 빙그레선생님을 통해 작년 말 코로나로 인해 임종도 지키지 못했고, 모녀간 전생에 불편했던 관계가 현생에서도 이어져 이유도 모른채 아쉬움과 원망의 마음만 쌓았었는데, 오늘 천도의 밥상 앞에서 마지막 모녀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최근 아내(불꽃처럼)가 마음속에 안고 사는 큰 짐을 덜어 주셨습니다.
3일 동안 장모님 혼이 하늘로 잘 올라 가시도록 마음 모아 빌고 기원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남곡 불꽃처럼 두손모음
나의평화님 ^^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남곡님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플럼바님! 축복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남곡 님
장모님 천도까지 하시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곡님 감사합니다
천도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입니다
남곡님 체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서로 맺힌거 없이 풀고 가는
하늘 동그라미 천도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남곡님 장모님 천도 애쓰셨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곡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