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 조망한 서울풍경
2024.06.01(토)
일년전만해도 남산은 걸어서 올라갔으나 이젠 이마저도 어려워서
충무로역까지 4호선 전철로 온다음 남산순환버스(01A와 01B)를 타고서
국립극장경유 순환도로를 따라 팔각정 아래 옛 주차장인 종점에 도착
꽤 가팔른 언덕을 천천히 오르면 팔각정 광장이 나오고 전망대에
다가서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비롯하여
많은 산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남산 서울N타워
남산 팔각정
팔각정 아래에는 넓은 광장이 있고.
전망대로 가서 시계방향으로 시야를 돌려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
불암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가까이는 안산과 인왕산이 모습을 보이며 오른쪽에는 북악산도 눈에 들어온다.
남산서 보면 고층빌딩 너머로 멀리 북한산의 긴능선이 조화를 이루고있다.
동북쪽엔 시가지를 지나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이 자리를 잡고~~
더욱 눈을 멀리하면 남양주시의 천마산, 백봉산도 나타난다.
오늘 날씨가 놀랄정도로 깨끗하다.
도봉산을 가까이 하여 촬영,
동쪽엔 용마산,아차산이 길게 자리잡고.
남양주시 천마산(좌측)과 백봉산.
도봉산의 위용.
도봉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이어진 능선의 끝자락에 오봉이 있다.
삼각산(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의 위용
오봉을 가까이~~~
삼각산을 카메라 능력 최대한 가까이 해봤다.
안산과 안왕산 사이로 멀리 일산 아파트단지가 희미하게 보이고~~~
수락산과 불암산.
수락산.
불암산.
북악산 뒤로 북한산 비봉능선.
서대문구 안산.
안산과 인왕산.
왼편의 문수절벽과 문수봉, 보현봉.
약 20여년 전에는 수직에 가까운 문수절벽을 맨몸으로 오르내리며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에 추락을 방지하고자 난간을 설치하였으며 이때부터
나도 비봉능선 산행시에는 문수절벽을 오르내렸는데 북한산에서 의상능선과
함께 스릴을 느낄수있는 지점이다.
북한산과 도봉산 전경
도봉산과 수락산
유치원 꼬마들도 하나,둘,셋,넷.
이제부터 타워쪽으로 가서 서울 남쪽 풍경을 바라보자.
여기 남쪽을 열쇠전망대라 부른다.
한남대교 방향, 큰 건물은 하이얏호텔.
남쪽으로 보면 청계산과 수원의 광교산
광교산과 백운산을 가까이~~~
서쪽을 보면 인천의 계양산이 솟아 있으며~~~
전망대 주변엔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어있다.
우리의 전통무술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시범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산 정상에서의 조망을 끝내고 멀지않은 순환도로 올라오는
도중에 있는 전망대로 내려가 본다.
여러해 동안에 소나무가 옆으로 자라서 전망에 방해가 되고있다.
난간으로 바짝 다가서야 정상과 타워를 볼수있다.
초여름의 남산 풍경.
관악산(아래 전망대에서)
청계산(아래전망대에서)
쾌청한 날씨에 이정도로 만족하며 발길을 돌려 순환버스 정류소로 올라가
01A번 버스타고 서울시청앞에서 하차, 2호선 전철로 환승, 신촌역으로 향했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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