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이 그리울 때
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 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차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바람 부는날 비틀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있습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혼자라는 말은 단어만으로도
외로움이 묻어나고 함께라는 말은
단어만으로도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
생각해봅니다.
당신은 나에게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동행이고 싶습니다.
(데리고온 글)
옥천 가는길에 숙연이랑 함께 합니다ㅡ
Papa Winnie - I Can't Stop Loving You
이승철 그런사람 또없습니다
이호선 쫄방리 가는길
첫댓글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라는 싯귀가 생각나네 ㅎ
남은 여정 동행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아마도
덜 외로울거야 ~^^)
갈수록 혼자 있는게
두려워지고 사람이
그립다는 언니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 주변 사람관리
잘 하며 사는것이
좋은 방법이겠지요.
안전운행해요.
오늘은 친정에 가는날이 구먼 조심해서 잘다녀오삼~
멋진음악 함께합니다 ㅎ
옥천가는길이구만
으막들으면서
룰루랄라 자불지말고
안전운전 하셔
쫄방리 가는길
노래 참좋지 ㅎ
바쁜 가운데도 늘~ 함께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즐거운시간과 음악 동행하면서
훈이 친구!
늘 안전운행이 우선인것 알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