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환추기경님은
추기경에 추대되자 결코 안하겠다고 사양을 하다가 어쩔수없이
추기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많은사람들이 힘들다고 나한테 하소연을 하는데
나도 힘든일이 많은데 나는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 하나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말을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가슴으로 는 이해해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30년이 지났을때 비로소 가슴으로
이해를 하게되었다고 해서~~~
머리에서 가슴까지 한뼘 정도의 거리인데 30년이 걸렸으니
(세상에서 가장 먼길이다)라고 말했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명언들을 나는 참 좋아한다...
어떤사람들은 인생 뭐 별거있어...대충살다 가지뭐..
재미있게 살자,,등등 많지만
내생각은 좀 다르다...오늘하루 바르게 살았는가?
오늘하루 무엇을 했는가? 그리 저녁이 되면 생각을 한다^^
하루가 헛되이 보내면 한달이 헛되이 보내지고 한달이 헛되면
일년이 헛되어진다^^(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