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끌벅적 /주절주절방♣ 이글을 읽그시면 리풀을 다시어야 함니다. 신중히 생각 하시고 읽그세요?
s04867486 추천 0 조회 88 03.02.24 08: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3.02.24 11:21

    첫댓글 엄마아빠는 되기쉬워도 부모되기는 쉽지 않아요!

  • 03.02.24 13:12

    흠...지나가다 한마디.. 창동역과 노원역주변은 가출 및 비행청소년이 많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심지어 모백화점앞 벤치에 가면 옷가지에 붙은 가격표를 들고 지나가는 남자와 흥정하는 모습까지(이쁜애는 비싼옷 산다더군요) 종종 눈에 띄이고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리는 지역입니다.(계속...)

  • 03.02.24 13:14

    주로 그 주변의 상권이 97년도부터 슬슬 모양새가 바뀌면서 이루어졌는데(제가 창동역 근처에 근무해서 변화된 모습을 잘 알죠)작은 식당 몇몇개와 실내경마장, 옷가게 몇군데...이랬었죠. 지금은 온통 룸싸롱을 비롯한 환락업소, 그리고 사치스러운 옷가게뿐들...더구나 맞아떨어지는게(계속....)

  • 03.02.24 13:16

    창동역 윗쪽으로 청구아파트주변은 창동에서 가장 비싼 단지죠.예전에 들판이나 다름없던 곳에서 순식간에 졸부가 된사람이 많습니다. 자녀들은 어떨까요? 있는집 자식이나 없는집 자식이나 변화를 적응 못하고 방황하게 되죠. 영석씨가 본 애들은 엄청 순진한 편에 속합니다. 달리 뭐라할 방도가.....없군요

  • 03.02.24 13:45

    오빠야...뭐라고 리플을 달아야할까..참요즘애들은 문제야라고 할까..아님 어른들이 어찌했길래 애들이 가출했을까하면서 혀를찰까..난 가슴만 아푸네..어찌해줄수 없어서 밥먹이고 찜질방가라고 돈조금 보태주는 오빠의 모습은 그나마도 요즘어른들이 보이는 최선인걸.

  • 03.02.24 13:48

    가정이 깨지고 아이들이 방황하고..내아이는 안그래서 다행이야가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되어간다면 내아이도 안심할수 없는건데..그래도 오빤 챙겨주기라도했네..다들 모른척하기 일쑤인데..야긴이 반성중이야..내가 우리 후대를 위해서 뭘했나 뭘해줄수있나 생각하면서...

  • 03.02.24 13:50

    요즘 청소년 성상담공부를 하는중이라서 이런얘기들이 예사로 들리지 않네..무분별하게 어른들이 만들어논 인터넷음란싸이트에 중독되서 영혼이 죽어가는 우리아이들..무책임한 어른들의 방관으로 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어른들!!정신차립시다..

  • 03.02.24 14:56

    有口無言 이네.. 나 역시 죄인이니.. 그래도 영석씨 같은 사람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네..

  • 03.02.24 15:29

    저두 할말이 없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부모라고 하는데.. 나는 어찌 하고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을 보구 자라날텐데.. 무엇보다 우리 어른들이 많은 반성을 해야 되겟지요

  • 03.02.24 15:36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가 사랑을 잃은 그 아이들에게 더욱더 큰 상처를 주는지도 몰라요. 사랑의 물을 주어야 올바르고 무럭무럭 자라듯이 영석씨 같은 분이 많아서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사랑의 손길로 감싸주는 것만이 그 아이들에겐 많은 위안과 용기를 가지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 03.02.24 18:38

    형님!고개가 숙여지내요...!부모라는 말은 참크고 위대한데 요즘엔 부모라는 말이 아무렇게 불리는것 같네요..!어른들의 무관심속에서 커가는 아이들 불쌍하지만 부모가없이도 웃음을 잃지않고 밝게 커나가는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가 아니 내가 그런아이들을 위해 무얼 할수있을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