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과 부활을 올바로 알고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3~4장
사도 바울이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3:1-4)” 하였듯, 임마누엘 하나님 성령께서 가르치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며 증거를 받은 사람도,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었듯(3:5)”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3:6-8)” 하였듯, 항상 살피고 확인하며 협력하는 올바른 믿음으로 자라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3:9-13)” 하였듯, 함께 있든지 떨어져 있든지 성령 안에서 교통하며 연합하는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지고,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4:1-2)” 하였듯,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믿음의 삶을 위해 노력하며 협력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4:3-8)” 하였듯, 육신의 욕망을 버리고 거룩하고 의로운 믿음으로 서로 사랑해야 성령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고,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4:9-12)” 하였듯, 세상 일에도 성실하고 부지런하여 풍요로운 복을 받아 섬기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하셨던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외면하고,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막13:26)-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11)” 하는 말씀의 외면적 의미에 속아 그리스도의 재림이 공중에서 이루어지고, 온 세상의 종말과 심판과 부활이 일시에 곧 일어날 것으로 착각하고 기다렸으며, 믿음으로 고난 받고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보지 못하므로, 실망하며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므로,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4:13-17)” 가르치며 위로하는 오류에 빠졌습니다.
그런 오류는 성령께서 가르치고 인도하며 이루는 그리스도 믿음과 구원과 심판의 법칙에 따라, 세상을 사탄에게 유혹하고 속이도록 맡기셨던 것과 똑같이, 성령 하나님께서도 허용하고 묵인하는 오류이기 때문에,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증거하더라도 하나님의 뜻만 전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상이 섞이게 된다는 뜻이므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성령을 따라 배우며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해야,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재림하여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구원과 부활의 법칙 때문에,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 하셨으므로, 말씀의 외면적 의미에 매이지 말고, 사람의 교훈이나 가르침에 속지 말고, 성령 하나님을 따라 배우고 믿으며 맡기고 순종하며 사랑으로 연합하는 열매를 맺고 대속과 구원과 부활과 영생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