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어지간히 짜쯩만 나는 하루하루,
다들 잘 보내고 있죠?ㅋ
오랜만에 카페에 글 남기려고 앉았습니다,ㅋ
[그동안 눈팅만 꾸준히,,,,,,-ㅁ -;;]
다들 방학은 했으려나?ㅋ
왁자지껄한 우리 한봄솔 식구들 소리가 그립네요,
현동쌤이랑 의승이가 군대 가고,
지도자들도,,,중고교연합 친구들도 힘든 상황인데,
이번 방학은 개인적인 사정상 시간을 도통 낼수가 없네요,ㅠ
곧 전체수련회를 간다죠?ㅋ
정말정말 함께 하고 싶습니다,ㅠ
전체 수련회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농아인자녀캠프를 함께 하면서,
많이 친해 질 수 있었던 터라,,
또 나름 좋은 경험을 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터라,,
올해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ㅠ
하지만,
군대에 가 계시는 현동쌤,의승이,,
또 지금 고생하고 있는 지도자분들,,
힘들어도 애쓰고 있는 중고교연합 친구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쩔 수 없네요,ㅠ
우리 중고교연합 친구들은,
수련회가 재미있을까,
후배들에게 한봄솔이란 동아리가 갖고 있는 즐거움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까,
모두들 정말 친해질수 있을까,,
걱정 많이 하고 있던데,
걱정 하기 보다는 그럴거라고 기대하고 가는 편이 훨씬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걱정은 사람을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게 만들지만,
기대는 자신을 열정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믿으니까요,ㅋ
마음 편하게 먹고 재밌게 즐기다 오세요^-^//
노는 중간중간에 광주에 남아 있는 제 생각 쪼끔씩만 해주시면 덜 서운할것 같으니까,
꼭 제 생각 해주셔야 합니다!!!ㅋㅋㅋㅋ
남은 기간도 열심히 준비하시구요,ㅋ
다들 보고싶네요,
첫댓글 저도저도 쌤쌤 보고시퍼요~ㅠㅠㅋㅋ
저도 보고싶어용!!ㅋ 이번에 수련회 함께가시지ㅠ 선배생각많이할께요^ㅡ^
소연아,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