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만에 김선교사님과 만났습니다.
판교에 살고 있으니 중간지점인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마침 예배 드리러 나가는 첫 화요일에 만났습니다.
늘 변함없이 예쁜 선교사님^^
요양원 예배 때는 한달에 한 번 함께 예배 드리며 특별찬양으로 섬겨주셨는데 코로나 이 후 요양원이 문을 닫고 나서는 만남의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난해 추석에 그 멀리서 송편을 들고 찾아 온 후 처음 만났는데도 어제 만난 것 같았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의 이야기는 정말 영화나 드라마 그 자체입니다.
대단하고 놀랍고~~
귀한 선교사님의 삶이 늘 행복넘치고 오직 예수의 복음 증거하는 삶 살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어 주님 오실 길 예비하는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2층버스를 탔습니다~
형편으로 치면 도낀개낀 지지리 가난한 사람들이 차돌된장찌개에 감격하고 맛나게 먹고, 그 중 저렴한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앞에 놓고 반나절을 이야기 나누었으니 누군가 유심히 보고 있었다면 징하다 했겠지요..
우리 주님 점심을 대접한 선교사님의 손이 늘 풍성하게 해주시고 저도 늘 먼저 대접할 수 있는 넉넉한 손 되게 하소서!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좋은 만남 갖고 돌아오게 하신 내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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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좋은 만남~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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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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