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02
8월 영화관객 1690만명
공식집계이후 가장 많아
지난 8월 한달동안 극장을 찾은 영화 관객 수가 월별 관객수 공식집계를 시작한 1990년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JCGV가 최근 발표한 8월의 영화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8월영화관객수는 서울 532만 3017명, 전국 1690만7046명으로, 이는 '실미도''말죽거리 잔혹사'의 빅히트로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2004년 1월(서울521만719명,전국1659만5537명)을 웃도는 수치다.
극장가에 이처럼 많은 관객이 몰린데대해 CJCGV측은 "'웰컴투동막골' '친절한 금자씨' '박수칠때떠나라'등 3편의 한국영화가 전국 관객 10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8월 한국영화 점유율은 69.5%로, 7월에 비해 41.7%포인트 높았다. 또한 8월 휴가시즌에 맞춰 전국 관객 300만명이상을 동원한 '우주전쟁''아이랜드''친절한금자씨''웰컴투동막골'등 4편이 선보여 관객층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신세미기자 ssemi@
볼만하君 재밌는 Girl의 주말 영화기상도
'웰컴투동막골' 이달에도 기세등등
웰컴투동막골이 8월을 완전 장악한 것도 모자라 9월까지 '동막골 세상'으로 물들일 기세다. '동막골'은 9월첫째주 주말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5주째 우리나라 영화계 왕좌를 지켰다.
지난달27일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말아톤'의 518만명 동원 기록을 깨뜨린 '동막골'의 흥행열풍은 조심스레 '태극기 휘날리며'의 1000만 관객 동원까지 점치게 한다. 당초 손익분기점으로 제시했던 300만명을 넘어서 이익면에서도 대박을 보장받아 이래저래 충무로는 한동안 '동막골메아리'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밗구칠때떠나라'도 박수를 열심히 치며 떠나갈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영화사측이 밝힌 관람객수는 220만명. 9월 둘째주에 '형사'와 '외출''가문의위기'등 화제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얼마나 경쟁할수있을 지 의문이지만 지금까지만으로도 기대이상의 성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이어있는글이지만,관련은없음↓)
3위부터 5위까지는 로맨틱코미디가 점령했다. 먼저 이름을 올린 '게스후'는 지난해 '나비효과'를 통해 완전히 스타로 자리매김한 애쉬튼커쳐가 주연을 맡았는데, 특히 우리나라 여성 영화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널리 사랑을 받는것으로 분석된다. 스칼렛 요한슨과 데니스 퀘이드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인굿컴퍼니'는 4위에 올랐다.
한편8월개봉예정인 '형사'가 순위권밖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영화의 흥행몰이를 위한 유료시사회개최가 그 이유인데. 이번주 개봉을 앞둔 영화들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했다.
티켓링크 장주영기자
9월에도 쭈욱~ㅋㅋ
보이나요-_-?
첫댓글 와~~~~~~~~~ 정말 하균님 대박이삼!!!!! 동막골도 천만을 향해 고고!!
이건 당연한 거죠 *^^* 동막골만큼 훌륭한 배우와 좋은 내용으로 만들어진 작품 인생에 있어 첨으로 만났는걸요. 동막골 아싸~!
'밗구칠때떠나라'도 박수를 열심히 치며 떠나갈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에서 조금 웃었어요..^^ 역시 동막골이 1위..1000만명 당연히 달성해야죠..^^
동막골 천만을 향해!!!!!!!!!!!!!!!!!!!! 좋아 가는거야~~~~~~~~!!!!!!!!!!!!!!!!!!!!!!!!!!!!!!
달 썽!!!!!!!!!!!!!!!!!! ㅇ ㅏ ㅈ ㅑㅑㅑㅑㅑㅑ^^
동막골의 없는 단점을 찾는게 가장 힘들었나봐요. ㅋㅋㅋ 단점이 '살짝 길다' ㅋㅋㅋ
공감 ㅋㅋㅋ
ㅋㅋㅋㅋㅋ살짝긴다 ...." 난 당신이 참 좋아요. 당신이 범인을 찾을꺼에요! " 꺄우꺄우
꼭봐라친구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