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성산

[여프란치스코]

삼성산에는 세 분의 성인이 있다
그리고 세 가지 종교 유불선도 다 있다
앙베르,모방,샤스탱,,범,라,정 세 신부님


삼성산은 셋과 인연도 깊지
처음에는 불교의 대덕
원효 의상 윤필
후세에 다시 앙베르 모방 샤스탱 프링스 세 신부님
유학의 대가 윤호님도
붓을 잡은채 누워있지

三聖山深因緣三,,삼성산심인연삼
初佛大覺曉湘必,,초불대각효상필
天主三聖范羅鄭,,천주삼성범라정
儒者尹皓眠執筆,,유자윤호면집필


미림여고 지나면 보이는 삼성산 성지의 천주교성당


등산로이 길로 올라가면 삼성산으로 간다
그러나 오르자마자 약수터가 있고


세 순교신부님의 묘소가 있다


아래로는 약수와 쉼터가 있다


골고다의 길


학생 땐 나쁜 사람들인 줄만 알았지만
세 성인 여기 잠들다


성모마리아 앞에 잠드시다


불교의 세 성인이라해서 삼성산인데
여기 다시 천주 세 성인이 잠들어 계시니~
범신부 앙배르,,,라신부 모방,,정신부 샤스텡


시작되는 환상의 족드라이브코스


이 묘소는 윤호라는 유학의 묘소
세자의 사부였단다


사세가 시원치않은 절 보덕사 대웅전


요사채도 초라?하다


하지만 가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보덕사의 꽃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볕속에 진하기만하다







이 돌을 본 순간 생각나는 것은?
ㅎㅎㅎ


절을 벗어난 순간 고삐를 풀었다


서울대 신공학관이 연주대밑에서 솟아났다


예쁜이들



신림동과 봉천동


보덕사입구의 돌을 본 후라 그런지 다 그렇게만 보인다
힘~~~~~~


소위 말하는 S대



익어가는 가을 색 위로 삼성산그림자가~

[송요셉]

자매님들 돌은 보지 마세요 ㅎㅎㅎ

[황글라라]

흐드러지게 핀 가을 꽃들이 아름답기보다 처연한 느낌이 들죠? 도봉산 바위도 자매님들은 보지 말라 하더니 왜 또 못보게 한대요? 여자들은 바위를 보면 안돼입니까? ㅋㅋ

[송요셉]

도봉산 바위는 여자들이 보면 재미 없는 겄이구 삼신산 의 돌바위는 여자 들이 보면 무서버서 정면 으로는 못보는 거고 얼굴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보는 거라서요 ㅎㅎㅎ얼굴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보실려면 함 보세요 ㅋㅋㅋ...

[박마르띠노]

시흥성당 뒤편으로 올라 삼성산을 통해서 관악산정상을 돌아 연주대로해서 과천 쪽으로 내려오면 관악산 일주 코스가 됨니다...안양에 있을때 본당 주임신부님(윤종대 도미니코)과 함께 산행한적이 있는데 다시보니 새롭군요,감사합니다.

[여프란치스코]

80년대 초에 시흥 한양아파트 살때에 일요일 마다, <시흥성당> → <관악산 능선> → <삼막사>로해서 산행을 했습니다. 능선으로 가다보니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