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매수후 일주일 내가 정말 주식을 사긴 샀나 (실감 안남) 이주일째 가격 하락에 실망 (정말 사긴 샀네) 삼주일 가격이 조금씩 상승 시작 (기분 무지 많이 업) 사주일 하닉 오른거랑 다른 주식 비교 시작 (나도 벌었지만 남 더 벌은거에 배아프기 시작) 오주일 좋은 님들께 좋은 글 받아보고 주식의 즐거움을 느낌 (수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간적인 아름다움도 있음을 깨달음) 육주일 괜찮은 수익에 기분도 좋고 매일 보고 싶은 님들 이게시판에 많이 생김. (글도 가끔 올리고 매일 게시판 탐독) 칠주째 추석 앞두고 장이 혼란스럽답고 나름대로 판단 매도 들어감 (이때 부터 알수 없는 기분 우울해짐. 하닉의 혼란이 아니라 내자신의 혼란의 장이 됨) 내안의 탐욕과 아집을 발견하여 당황스럽고 반성이 많이 됩니다. 주식투자는 차갑고 냉정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 자신을 조절할수 있는 인격과 나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는 자아성찰이 필요한가 봅니다
첫댓글 자아성찰 그건 초보를 면했어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