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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회장 서연희, 이하 뇌병변복지협회)는 지난 4월 19일 뇌병변장애인 등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로 어울림여행을 다녀왔다.
뇌병변복지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매년 리프트 버스를 임대해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여행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여행에는 국민은행 인천연수중앙지점과 국민은행 지역본부,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총재 신동선)와 뇌병변복지협회후원회(회장 김시선)에서 기부금과 차량 임대 지원과 식사비, 카메라 장비, 자원봉사자 등을 후원했다.
환송을 위해 나온 이재호 연수구청장은“하늘도 돕는 화창한 날 안전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어울림여행에 참여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의 자원봉사자와 뇌병변복지협회의 장애인 당사자들은 함께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고, 식사와 자유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은 “경치 좋고 완만한 산책길에서 많이 힐링되었다.”고 서로 고마움을 나누었으며, 서연희 뇌병변복지협회 회장은 “20년 전 법인허가증과 중고차 한 대가 전부였던 막막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늘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김기선 후원회장을 비롯해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 그리고 믿고 따라 주시는 회원분에게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s://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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