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일본제철 외 → 현재 재판에 계류 중인 일제 강제징용 피해 사건은 15건. 피소 기업만 70여개사. 배상청구금액은 총 240여억원. 일시적인 韓-日 관계 냉각 불가피...(세계)
*현재 일본은 한국의 3대 무역국... 한국에 법인, 지점 둔 일본 기업은 3100여개
2. ‘강황’과 ‘울금’ → 둘 다 카레 원료. 맛도 생김도 비슷, 재배 농민도 헷갈려. 사실은 같은 식물의 다른 부위... 강황의 뿌리와 줄기가 ‘강황’, 덩이뿌리가 ‘울금’이라고.(문화)
3. 국민연금, 올 1월 ~8월 국내 주식서 8조 손실→ 수익률 -5.14%. 전체 자산(650조8천억원)중 국내 주식은 1/5. 이후 주가 4배나 더 떨어져... 10월 기준으로는 손실 더 클 듯.(중앙)
4. ‘산악 자전거’ → 등산객의 자전거 관련 민원 많지만 ‘입산 금지’대상 아니어서 법적으로 금지할 근거는 없다고.(헤럴드경제)
5. 세균나온 통조림 햄의 진실? → 식약처가 검출한 균은 ‘대장균’. 전문가들 대장균은 제조과정상 들어갈 가능성 희박, 들어갔다면 제조 후 2년 5개월 지난 이 제품은 썩었을 것... 검사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도 있어.(헤럴드경제)
6. 나라의 모든 경제 지표는 ‘마이너스’... 삼성전자만 잘나가 →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반도체를 제외한 스마트폰, TV, 가전에서 매출 정체, 이익 감소 추세 계속.(아시아경제 외)
7. ‘금연 아파트’ → 금연 아파트 지정 주민 투표,주민간 감정 대립. 베란다, 지상주차장은 단속 대상도 아님. 지난 10월까지 단속 89건(건단 5만원)에 과태료 445만원에 불과...(문화)
8. 野 7개 정당 → 정당별 득표율 반영해 비례대표 의석 배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동아)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 수는 32개
9. 119등 긴급차량 과태료 면제 → 도로교통법에 규정있지만 ‘긴급 입증’ 자료 갖춰 면제 요청 공문있어야 면제. 각 경찰서, 담당자마다 요구 서류 다르고 복잡, 간소화 필요.(동아)
10. 기타 → 남북 관계 암초들... ①미, 남북관계 속도 조절 창구될 南-美 워킹그룹 구성 제안 ②‘목구멍에 냉면...’ 발언. 서훈, 사실이면 ‘무례하고 용납 못할 일’ ③美, 한국 4대 기업에 대북제재 준수 직접 요구했다는 설...
이상입니다
제 1198호 신문브리핑(2018년 11월 1일) #
유대인 어머니의 자녀교육
"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31일 워싱턴DC에 있는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에서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이후 한미연합사령관을 한국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맡기로 함
- 이번 양국 장관의 합의는 한국군 주도의 연합사 편성 논의가 양국 국방장관이 서명한 문서로 최종 확정됐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양국은 전작권 환수 후에도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계속 주둔한다는 점을 분명히 함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 9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월 이후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98.6으로 전달보다 0.3포인트 떨어짐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과거 추세를 제거하고 현재 경기 순환만 보는 것으로, 100 미만이면 추세에 비해 실제 경기는 좋지 않다고 해석하며, 통계청은 이 수치가 6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되면 경기 하강에 진입했는지 따지기 시작함
2.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DR4 8기가비트(Gb) D램 고정거래가격이 지난 9월(8.19달러)보다 10.74% 떨어진 7.31달러를 기록했으며, 128Gb MLC 낸드플래시 가격도 9월 5.07달러에서 10월 4.74달러로 하락함
- 고정거래가격은 메모리 제조업체가 대형 거래처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할 때 매기는 가격으로, 전체 D램의 90% 이상이 이 가격으로 거래되며, 반도체 경기가 지난 3분기 고점을 찍고 본격적인 하락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LG전자가 31일 “올해 초부터 영업, 마케팅, 구매, 회계, 인사 등 12개 직군의 120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했다”며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업무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RPA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로서, 회사 시스템에 로그인하고, 데이터를 내려받은 뒤 특정 양식의 보고서에 입력하는 작업을 로봇이 대신하는 방식임
4.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으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시스템’을 31일 공개함
- 솔라시스템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차량의 주행거리를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주며,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차는 물론 내연기관 자동차도 장착된 배터리를 충전해 연비를 높일 수 있음
5. 현대중공업이 올 3분기에 매출 3조2419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하면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2분기에 연달아 적자를 내다가 흑자 전환함
-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현대중공업은 저가 수주로 손실을 봤던 나르스 해양플랜트 공사에 대해 2억5000만달러의 추가 대금을 받기로 지난 9월 발주사와 합의했음
6. 정부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에 나섬
- 이를 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을 꾸리기로 했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고용세습’을 둘러싼 국민적 공분이 이는 데 따른 조치임
<< 금융/부동산 >>
1. 기술보증기금이 신규 특례보증 규모의 40% 이상을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조선·자동차업체에 공급하기로 함
- 부·울·경 지역에 대한 투자와 기술 이전, 문화콘텐츠 보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술금융 종합지원체계도 가동함
2. 국민·우리·KEB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잇따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코픽스 잔액기준)와 혼합형 금리(5년 고정) 간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금리상승 국면에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자본조달비용지수·잔액기준)는 13개월째 상승한 반면 혼합형 금리의 기준인 금융채 5년물 금리는 꾸준히 하락했기 때문임
3. 올 연말 발표될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기 고양시 화전동 일대가 개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영향으로 신도시 지정에서 완전히 배제됨
- LH는 31일 “지난해부터 수도권 서부지역의 개발 가능한 땅을 찾아왔으며, 유출된 지역은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하나”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 대상지구와는 무관하다”고 밝힘
<< 국제 >>
1. 일본 주도의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오는 12월30일 정식 출범함
-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 무역에서 보호주의 경향이 강화되는 가운데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3%를 차지하는 거대 자유 무역권이 일본 주도로 탄생하게 됨
-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협정 발효 이후 CPTPP 회원국들은 내년 초부터 태국,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추가 가입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며, 한국 정부도 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
2. 위안화 환율이 중국 정부와 시장이 마지노선으로 보는 달러당 7위안 선에 바짝 다가서자 인민은행이 11월7일 홍콩에서 200억위안(약 3조2700억원)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섬 - 중앙은행증권은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단기 채권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장치로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하면 홍콩 금융시장에서 위안화 유동성을 흡수해 결과적으로 홍콩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픽스(cost of fund index)
-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2010년 2월부터 도입됨. 이 지수는 은행연합회가 매달 한 번씩 9개 시중은행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외환, 한국씨티)으로부터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CD, 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금융채 등 자본조달 상품관련 비용을 취합해 산출함.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률의 가산금리(스프레드 · spread)를 더해 대출금리로 결정함.
COFIX는 계산 방법에 따라 잔액 기준과 신규 취급액 기준 두 가지가 있음. 잔액 기준은 매월 말 현재 조달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가중평균금리이고, 신규 취급액 기준은 매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에 적용된 가중 평균금리를 말함. 대출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금리 상승기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유리함. 코픽스가 도입된 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시장의 실제 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때문이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2018년 11월 1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고함
- 최근 증시 하락과 경제 성장률 하락 조정 등 대내외 악재가 산재한 상황이라 문 대통령은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임
2. 남북이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고함
3. 자한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정면충돌해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재연됐다고함
-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를 위기에 몰아넣은 친박 세력이 당 개혁과 인적쇄신에 반발하며 세력화하는 모양새임
4. KBS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해 정치인생의 갈림길에 섰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14일 오후 2시 열린다고함
5. 다음달 9일쯤 열리는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영변, 풍계리 핵시설을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검증하자는 제안을 북측에 한다고함
6.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11월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다고함
-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단독으로 외국 방문 일정에 나서는 것은 200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에 이어 16년 만임
7. 아랍에미리트연합의 2인자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고 무함마드 UAE 왕세제의 방한을 조율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1453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포함한 채용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다고함
- 이번 조사는 지난해 채용비리 특별점검 이후 모든 신규 채용과 최근 5년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대상으로함
2. 희귀·난치 질환자가 자가치료를 위해 쓰는 경우에 한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수입해 사용할 수 있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공포됐다고함
3.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10월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며 서울·평양 축구, 농구 대회 개최 등 북측 참여를 이끌어낸다고함
[ 경기종합 ]
1. 세계은행이 한국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했지만 기업 운영 과정에서 부담 요인인 규제, 노동 경직성 등은 제외한 평가라 기업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고함
- 창업부터 폐업에 이르는 과정까지 관련 제도가 잘 마련됐다는 뜻으로 평가대상국은 190개국이며 1~4위는 뉴질랜드, 싱가폴, 덴마크, 홍콩이 차지했음
2. 국내 대기업들이 국내외 악재 등을 고려해 내년 실적 목표를 낮춰잡는다고함
3.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함
- 현대차와 기아차의 등급 하향은 약화된 수익성이 향후 12∼24개월 안에 크게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반영했기 때문임
4. 현대자동차 노조가 7000만~9000만원대인 자동차 생산직 연봉의 반값 수준인 공장을 새로 지어 일자리를 창출해보겠다는 '광주형 일자리'에 현대차가 투자 할 경우 총파업을 한다고함
-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가 최대 주주로 각종 후생 복지 비용까지 지원해 주고, 현대차는 2대 주주로 차량 개발·생산 기술 등을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 중이며, 광주 시민과 다수 지역 단체들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바라는 성명을 잇따라 내고 있음
5. 신세계그룹이 국내 1위 맥주 브랜드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의 인수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함
- 현재 신세계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편의점 이마트24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덕에 가정채널 진입이 쉬운 편이지만, 정작 주류시장의 핵심인 일반음식점과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는 탄탄한 영업력을 가진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 등에 밀려 약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6. KT와 SK브로드밴드가 11월 중순부터 최고 속도 10Gbps에 달하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함
- 10기가 요금제는 월 11만원으로 1인 미디어와 가상현실(VR) 등 실감형 콘텐츠 시장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31일 코스피는 2029.69로 마감해 9월 말보다 313.38포인트(-13.37%)나 낮아졌으며, 10월 중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206조1220억원이 줄었고 코스닥 시총은 56조6730억원이 감소했다고함
2.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하면서 자동차보험료가 4%~6% 오른다고함
3. 신한금융지주가 시가총액 20조 1772억원으로 7년만에 KB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 대장주' 자리를 되찾으며 시총순위 11위를 차지했다고함
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키움증권이 현재 넥센이 맡고 있는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가되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내년에 키움 히어로즈로 간판을 바꿔 단다고함
- ‘키움’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됨
5. 사드 사태 이후 2년만에 열리는 한·중항공 실무회의에서 연말 혹은 내년 초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중국 운수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고함
- 중국 노선은 원래 가장 수요가 많았던 노선으로 내년 6월경 베이징 신공항이 문을 열 예정이러서 베이징 노선을 갖지 못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기대를 갖고있음
[ 사회/이슈 ]
1. 식약처는 광동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해열진통제 아루센주(아세트아미노펜)에서 검은색의 미세한 이물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잠정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함
2.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목을 끌었던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이 2016년 민주당 소속으로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고함
3. 서울 광진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교사간의 몸싸움, 원장 명의 대여·페이백·시간연장아동 허위등록 등의 문제가 동시에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4. 광주광역시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으며 성적을 조작해 준 기간제 교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 국 제 ]
1.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페이스북 등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을 이어가며 10월을 마무리했다고함
2. 3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87달러) 내린 65.31달러로 마감했다고함
- 국제유가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증시 급락 등과 맞물려 큰 폭의 하락세로 이번 달을 마감했음
3. 일본 주도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12월 30일 발효된다고함
-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위기감을 느낀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들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경제 동맹체가 출범하는 것이어서 주목됨
4. 미국에 정치 망명을 신청한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두 자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해, 또 다시 반사우디 인사가 사망한 것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함
5. 중국 제조업 활동 성장세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중 무역전쟁 충격이 점차 가시화되며 시진핑 주석의 책임론이 나오고 잇다고함
- 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로 집계됐으며,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함
6. 중화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가 48개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 수가 1억장을 넘어섰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군이 보유한 전작권을 한국 군으로 이관한 뒤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계속 주둔한다고함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을 한국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맡기로함
2. 미국 재무부는 최근 한국의 은행 7곳과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을 갖고 대북 제재 준수를 강조하고 해외자산통제실의 제재와 규제에 대한 일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컨더리 보이콧 풍문은 사실이 아니라고함
3.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지위 확인 소송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민사소송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현직 이동원·노정희·권순일 대법관들에 대해 검찰이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함
4. 지난 40년 남짓의 기간에 지구촌에서 척추동물 수의 3분의 2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 척추동물의 감소는 기후변화와 남획, 서식지 파괴 등 인간의 활동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됨
첫댓글 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