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한 18개국
조 편성은 2차 예선이 종료된 12일 기
피파랭킹을 통해 포트를 구분해놓았으며
1포트당 3개국 씩 총 6포트가 구성되어
포트별 1개국씩 한 조를 구성하게 됩니다.
3차 예선에서는 한 조 당 6개 팀으로 구성,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고
각 조 3,4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으로 향할 두 팀을 결정합니다.
먼저 아시아 내에서 피파랭킹
상위 3팀으로 구성된 1포트는
일본, 이란,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은 피파랭킹 17위로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톱시드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20위 이란, 22위 대한민국이
일본과 함께 1포트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 팀은 아시아 전통의 강호들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때까지만 하더라도
최종예선에서 이 세 팀 중 두 팀은
무조건 만날 수 밖에 없었으나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참가국의 확대로
최종예선 조 편성이 3개의 조로 증가,
이젠 서로 3차 예선에서 만날 일이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