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뿌시킨의 대위의 딸이라는 소설을 권합니다.
그냥 이 책을 읽고 공감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것보다 소유하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오래전에 읽어서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서민들의 삶을 잘 나태내었던 책으로 저에게는 인식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중학교 때 제가 천재라고 인정한 선생님이 저에게 추천해 준 책입니다.
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책인데............
그 선생님은 제가 소설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이 소설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갔다 달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때가 중3 거의 끝날 무렵이라서 선생님의 평은 듣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정말 열심히 썼는데.........^^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책도 보시고 그 느낌을 적어주셔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요.
그럼 안녕히들..........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