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2 - 미니부띠끄.APRIL BREEZE

[정발산]

숙소에 도착 후 여장을 풀자마자 처형을 따라 반여동에 있는 처조카 부부가 운영하는 '에이프릴 브릿지.미니부띠끄'로 이동했다.

 

숙소를 나서기 전 침실창문으로 보이는 바깥풍경.

멀리 광안대교와 그 오른쪽으로 센텀시티가 보이고 숙소 아래에는 각종 보트들이 선착장에 질서정연하게 정렬되어 있다.

 

 
북유럽 스타알의 수입아동복 전문 브랜드인 '미니 부띠끄' 부산점.   극내에는 서울과 부산 단 두곳에만 매장이 있다한다.   처조카가 운영하는 곳은 바로 '미니 부띠끄' 부산점.  주로 '미니 부띠끄' 옷감과 디자인에 심취한 메니아들에 의해 구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미니 부띠끄' 바로 왼쪽에는 '에이프릴 브릿즈' 카페가 나란히 붙어있다.  카페는 아직 오픈은 하지 않고 있으며 '미니 부띠끄'를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미니 부띠끄' 입구의 갤러리.
화가들이 이곳에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장소이다.
화가들에게는 본인 작품들의 홍보 및 판매의 장소로 활용되며 조카에게는 훌륭한 인테리어로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윈윈'의 일환이다.


 
넓직한 매장에 비해 드문 드문 진열되어 있는 유럽의 명품 아동복. 아동용품들.
상품이라고 하기 보다는 '디자인 페어'에서 보는 작품들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매장 곳곳에는 동서의 오랜 사업경험과 섬세한 성품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었다.


 

 

 
벽면에 콘드롤러가 설치되어 있고 바닥의 하얀탁자 속의 오디오 본체가 숨어있다고 한다.
이 오디오 시스템의 가격이 자그만치 수천만원.....헐!!!

 

카페 '에이프릴 브릿즈'의 내부창 너머로 '미니 부띠끄' 매장이 보인다.

 

 

'에이프릴 브릿즈'의 내부모습

 

 
'에이프릴 브릿즈'의 주방

 
동서와 만나 다시 용원의 바닷가 횟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우근]

멋진 여행 즐기세요.

[정발산]

ㅎㅎ 화요일 막차로 올라왔습니다.

[慧鏡 곽기영]

좋은 여행되십시요^^

[정발산]

ㅎㅎ 2박3일로 다녀와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아저씨]

벌써 부산 휴가 끝내셨구만 ! 즐거웠습니까 ?

[정발산]

네 사흘동안 용원, 외도, 광복동.남포동,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을 두루두루 들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