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학연수때 만났는데, 어짜피 만날수 없으니 "사랑한다, 같이 살자"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다가...</p><p><br></p><p>가을부터 한국에 산다고 하네요, 전공이 스페인어 인데, 부전공으로 일본어 선생이어서, 한국에서 선생님할 자격이 있다네요.</p><p><br></p><p>어떻하죠? 한국사람이었다면 나중에 헤어지면서 뭐 성격차이다 뭐 어떻다 하겠는데,</p><p><br></p><p>문화적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처음에 만났을때 알아서 나중에 혹시나 같이 살기 싫어질 땐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서네요.</p><p><br></p><p>걍 주저리 적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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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일본여자들은.... 다 상냥 하고 밝고 매너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배려에 대한 문화 차이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자기의 불만 같은 걸 절대로 말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된장 같은 주제로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싸우기도하고 권태기같은 연애에 돌파구 같은 스파클 같은 것도 필요한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그런 걱정이 있으시다면... 그냥 결혼 안하심이 좋을 듯 싶은데요;
일본 여자도 생각은 있겠죠. 두고 봅시다.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호기심에 끌리는 건지 진짜 마음이 가는 건지도 생각도해보시구요
가을부터 한국에서 산다고 하는거보면 진짜 큰 마음먹고 인생 다 걸고 오는 느낌인데요?;;
아직 결혼할 그런 나이는 아니구요 아직 졸업안한 4학년생입니다. 많이 좋아 하는데, 그냥 겁나는게...
막상 온다니까 부담스러우시겠어요~ 근데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헤어지실 생각하시는거보면 남자분 여자분한테 100프로 마음있는거는 아니셈??
헉스.... 여자분 오기전에 마음에 결정을 하셔야 서로.. 안타까운 경험을 안하게 될꺼 같아요.
난 좋은데
+_+ 좋은 만남으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결혼이라면 현실인데..무슨일이 있어도 극복하세요.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좋으면 하는거죠... 간단하지만 어려운 답;;; 일단 더 사겨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전 느낌은 좋습니다..기회가 된다면 좋은 연애도 해보고 싶구요..상냥 매너 친절 분위기
제가 겪은 일본여자들은.... 다 상냥 하고 밝고 매너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배려에 대한 문화 차이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자기의 불만 같은 걸 절대로 말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된장 같은 주제로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싸우기도하고 권태기같은 연애에 돌파구 같은 스파클 같은 것도 필요한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글올리신 분도 그렇구 일본여성분도 그렇구..서로서로의 문화 차이로 힘은 들겠지만, 그런거 신경쓰이면 아예 만나지 마셔요.
;;;;;;;;;;; 너무 막 지르신거 같은데... 맘이 변했다고 해야죠
일본뇨자 원츄원츄 ♡
오까네 스꼬시모 아리마셍 까라 ㅡㅡ
나메나메~ 를 외치삼
여자분 불쌍하네요..이런글 적은걸 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