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글이 부탁하는 글이라 죄송하지만, 미권스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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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입니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와 부산시 학교급식 예산 지원 확대를 바라는 학부모 1000인 선언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부산시 교육청에서 내년에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발표하신건 알고 계시죠?
근데, 시의원들-특히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의 계획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교육청 예산도 부족한데 무상급식에 다 쏟아 붓는다고 말이죠..
타시도에 비하면 부산의 무상급식 상황은 부끄러운 정도라는 다 아실테고...
정작 부족한 것은.부산시가 부담하는 급식 지원예산입니다.
타 시,도의 경우는 무상급식 예산 중 40~50% 정도를 시에서 부담하는데,
부산은 작년에 고작 14%만 부담했고, 내년도 비슷한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부산시의 예산확대를 지적하지는 않고 교육청의 무상급식을 탓하고만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와 시의 지원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학무보 1000명 선언과 기자회견을 하고자 합니다.
"미권스" 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자회견이 2012년 11월20일 10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좀 급합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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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과 부산시의 학교급식 지원예산 확대를 위한
학부모 1000인 선언
부산시 교육청이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서울을 비롯한 경기, 광주 등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면 부산시 교육청의 발표는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행복한 밥이 희망이 커가는 학교를 만드는 기본이 될 것이라 믿으며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적극적인 찬성을 표합니다.
하지만, 타시도에 비해 이미 늦은 초등학교 무상급식의 전면 실시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부산시의 학교급식 지원예산이 타시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일부 시의원들이 예산부족을 이유로 공공연히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 실시되기를 바라는 시민과 학부모의 뜻을 무시하는 잘못된 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부산시가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예산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국 지자체의 무상급식에 대한 예산 집행 비율이 50%에 가까운 현실과 비교하면 부산시가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14%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운 수치입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의 요구를 담아, 부산시민과 학부모 15,800명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의 요구>
하나, 부산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적극 찬성하며,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되고 있는 전국적 추세에 발맞춰 더욱 확대해 주기를 요구한다.
하나, 부산시와 시의원들은 무상급식 지원예산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
하나, 학교급식 식품비의 국가지원과 학교급식지원 총괄센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과 부산시 학교급식 지원예산 확대를 위한 시민행동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 / 부산 교육희망 네트워크
다음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첫댓글 서명했습니다~아직 참여가 저조하네요..많은분들의 참여로 무상급식 이뤄졌음합니다~
세나님의 서명지에 했습니다. 수고가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