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볼 땐 "가상공간" 인가 보다~그렇게 생각했는데,
우연히 들르게 됐네요~^^ 겸사겸사
"제2의 주산지"라는 표현 답네요. 크기는 좀 작지만~^^
전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모양이예요.
시간 있었으면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는 것까지 보고 왔으면 했는데, 아쉬웠어요.
오후2시쯤 천안에서 갑자기 출발하게 되어 도착하니 오후5시가 넘어서
벌써 해가 뉘엇뉘엇..그래서 빛이 아쉬운 사진이 되었죠?
그래도 물에 비친 나무랑 산이랑 잘 찍혔어요.
나의 나라에서는 까만 밤배경에 풍성한 초록나무들이 줄지어 있고, 물 위에 비친 풍성한 나무도 잘 표현되어 있었죠.
서휘: 니가 사는 세상! 난 죽어야 갈 수 있다.
희재의 백허그.."내가 갈께..???니가 사는 세상으로???(기억 안남ㅋㅋㅋㅋ)
가로등은 없어서 해지니까 그냥 깜깜했어요.
바로 앞에 예쁜 야외 조명 켜 놓은 까페 2개 있었는데, 들르지도 못하고
대구로 가서 숯불구이(아나고/막창/꼼장어/닭발)만 먹고 왔네요~^^ㅋㅋㅋ
첫댓글 우와 반곡지 너무 아름다울것 같아여 😍 저도 꼭 가보고싶네요 😁
두번째 사진_(반곡지의 사계)의 사진 보니까 봄이랑 여름이 젤 예쁜것 같아요. 경산시예요. 대구랑 거의 한시간 걸렸어요. 차가 밀려서 더 그런지~
반곡지 너무 오랜만이에요~^^
저는 3~4월쯤 다녀온것같아요..그때도 너무 고즈넉하고 좋았는데 가을반곡지도 너무 운치있고 좋으네요~ 🍁🍂
반짝이다님 휘로 입덕하셔서 감회가 새로우셨겠어요..행복한 시간이였길~💛
네~~~^^너무 좋았어요.😍 연두 연두빛 잎으로 물든 반곡지도 가고 싶네요. 예쁠것 같아요.🌱🌿제 머리 속엔 나의나라에 나온 가상공간 같은 진녹색의 반곡지가 가득인데요😇🌲🌲🌲
행복했어요~^^해가 일찍 져서 30분밖에 못봤지만~^ㅋ
우연히 반곡지를 ^^
반곡지는 찾기가 쉬운지 많이들 가시네요ㅋ
휘와 희재의🙈
사진 너무 잘 찍으셨어요👍
물에 비춰진 풍경이 멋져요!!!
촬영지 실제로 보면 작더라구요🤭
저도 사온 굿스프 보고ㅋㅋㅋ
주산지는 꽤 넓어요.왕버들이 거의 죽었지만~거길 생각하니 많이 좁은건 사실인데요; 가상공간인 줄 알았던 곳이 실제 있다니~~하고, 좀 신비로웠어요! 저의 착각에서 비롯된~^^ㅋㅋ
와~~ 정말 멋지네요
한번 가보면 힐링될듯요~~
사진만 봐도 넘나 좋습니다😄
요번주말 가서 나의나라 다시한번 복기해 봐야겠어여^^
장소는 작지만, 정말 예쁘고 신비로워요. 요즘처럼 일교차 심할땐 아침일찍 물안개도 많이 피어오른다네요. 전 서휘랑 연이 살았던 초가집_최참판댁? 거기 가보고 싶네요~근데, 너무 멀던데요? 가게되면 사온촬영지_여수까지 한번에 돌아야 될 듯요.
여기 명장면 많이 찍었는데
휘가 붉은 갑옷 입고 붉은 깃발 들어 말 타고 나오던
휘와 희재 얘기 많이 나눴던 곳이다😍
사진만 봐도 예쁘다♡♡
반짝이다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네~^^ 1화에서 휘가 말 타고 오던 장면..휘와 희재의 장소죠❤️
전 실제 장소가 있는 줄 몰랐어요~^^
제가 찍은 사진엔 빛도 모자라고 별로 안예쁘게 찍혔어요. 다른 계절_봄/여름/가을은 단풍에 따라 훨~씬 예쁠것같아요.🌿🌲🍁
cococo님도 해피 세종데이~😊
가보고싶어요ㅠ푸릇푸릇ㅋㅋ보기만해도 진짜 힐링이네요!휘만 생각하면 짠내가ㅠ 니가사는세상 ㅋ 대사듣자마자 목소리가 자동재생되네여ㅜㅠ두번째 팬미팅에서 ㅋㅋ휘이야기로 가득찼었는데 그때가 급 떠올라서 너무그립네요ㅜㅜㅡ
왕~~~부러워요!! 😍그때 세종특별시 왔었으면....심장이 터졌으려나~~^^🤣그래서 지금 알게됐나봐요😁죽을때가 안되서~~~😝썰렁했으면 미안해요😅
@반짝이다~ 아그때 못오셨구나ㅠ 다음 팬미팅때는 꼭 함께해요!
@누나왔다 전 이제 한달차 새내기입니다.~^^선배님☺️
우와ㅠㅠ 너무 좋을거같아요ㅠㅠ 가봐야겠내요😁🥹
대구에서 거의 한시간 거리 경산시예요. 아침 일찍이나 낮에 햇살 좋을때 가세요. 물에 단풍까지 비치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반곡지 너무 아름답죠~~ 저도 올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한 초록 초록한 장관이 정말 예뻤을것 같아요~^^앞으로 4계절 제대로 찍어보려구요🤗
이런 좋은 사진을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녜요~^^😁경치에 비하면 사진이 정말 말도 안되게 못났죠~^^😅아직 그쪽은 단풍이 절정이 아니더라구요. 조금 늦으면 단풍 든 절경🍁 제대로일 듯요~😊
배우님의 피땀눈물이 곳곳에 화면으로 펼쳐지던 곳~~사진으로 보니 더 좋습니다^^
직접 가셨으니 덕후투어 즐거우셨을듯~~덕분에 잘 보았습니당^^
네.본문 내용에도 있듯 전 '나나'2번 보면서도 연출된 가상공간으로 당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100%!!!
그런 공간에 실제 가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
드라마라는 자체가 실재하지 않지만,
또 다른 현실/또 다른 세계잖아요?
알고 보는건데도..
그 세계가 피부에 와 닿 듯 실재가 된건가?
내가 그 세계로 들어 와 버린건가?
라는 느낌?
늦은 시간에 가서 곧 까만 밤배경이 됐었거든요. 서휘와 희재가 대화할 때처럼, 조명도 반대편 까페에서 비추는 빛 밖에 없어서 ~제가 느끼기에 드라마속에 제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