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하다보니 내용이 깁니다.(스ㆍ압 주의)
맨 밑에 결론만 짧게 작성했습니다..
읽기 불편하신 분은 그 부분만 보시는 것도...
어제 이케아를 방문했습니다.
방문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0863C54E4133D05)
광명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도 있습니다.(2~3정거장)
광명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전경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B63C54E4133F04)
앞에는 이런 표지판과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9993C54E413403D)
이런 안내 표지판도 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453C54E4134218)
이런 표지판도 있습니다.
아무리 평평하게 포장했다고 해도
넉다운(knock-down이 맞나요?)으로 조립이 안 돼있어도,
가구 좀 구입해서 오려면 적어도 SUV 가필요할 듯.
가장 좋은 건 1톤 트럭^^^^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593C54E4134310)
뜯어보면 환불 안 해준다는 이야기 인 것 같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5143C54E413440F)
영업시간,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C073C54E413463B)
초점이 많이 흔들렸네요.
제가 차를 안가져가서 주차장은 잘 모르겠지만,
P1이 1층, 1F 가 2층, 2F가 3층인 것 같습니다.(도보 출입 기준)
혼선이 잇을 수 있으니,
이 글에서는 이케아에서 안내한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6B4754E41AA637)
무슨 제품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제품마다 이렇게 택(tag)이 붙어 있습니다.
셀프 서브 구역(구일할 물건 고르는 곳)은 1층에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6944E54E41A3A19)
택 뒷면입니다.
이 점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
제품이 어떤 재료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적혀있습니다.
아쉬운 건 정보가 조금 빈약하고,
용어가 어려워서 소비자들이 구입할 때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점.
그래도 칭찬하는 것은 국내 가구 브랜드들은 이런 내용이 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북유럽의 감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써있고,,,
제품정보에 간단히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원목(집성목)에 칠 들어가고, 마지막에 락카(니스) 뿌려서 표면 보호한 후
뒷판은 MDF(나무 가루로 만든 판)에 시트(LPM OR PVC)를 붙인 것으로 추정
(적다 보니 제 설명이 더 어려운 것 같기도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0374A54E41A5A22)
부속이 많은 것들은 이렇게 찾아가라고 종이로 프린트를 해 놓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2DE4E54E41A3B12)
경첩이 좋은 게 들어가있네요..
Blum(블럼, 블룸, 오스트리아)사 제품
독일 이태리 명품 가구에 많이 들어있었고,
지금은 국내 메이커 중-고가 제품에도 사용합니다.
가구 사용하다보면 제일 먼저 망가지는 것이 경첩인데,
국내 영세업체들은 가장 싼 것 들을 사용하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B234E54E41A4924)
물론 그레이드가 조금 낮은 것들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가격대가 높은 것들은 블룸이나 이태리 경첩(salice로 추정)이 들어가고
저렴한 모델은 이런 경첩이 들어가더군요..(제가 모르는 경첩이라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4AF4254E420AA01)
선반이 움직이지 않게 홈 가공도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저 부분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
(고급 제품들은 저 곳에 플라스틱으로 보강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2F44E54E41A3E12)
서랍 레일도 blum사의 temdum레일이 들어있구요.
(비교적 좋고, 튼튼한 제품입니다.)
물론 싼 제품들은 싼 레일이 들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2444E54E421E430)
주방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F5B4E54E41A3F20)
씽크볼이 작아서 불편해 보이죠?
다른 제품들도 큰 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듯...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4224E54E41A4129)
가격이 싸지는 않죠??
그리고 뭘 믿고 보증기간을 25년이나 했는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D984E54E41A4A22)
이렇게 터치 부속이 떨어져 나간 것도 있고,
(왼쪽은 터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동영상 촬영으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사진으로 찍혀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5E74D54E41A4C18)
서랍이 잘 닫히지 않는 것도 있었습니다.(이것도 동영상 실패~~)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가구는 제품의 품질, 설치 기술력, 사용자의 이용 습관 및 관리에 따라서
제품의 수명이 천차만별입니다.
이케아의 제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증의 범위도 확인해봐야 겠지만,
25년은 제 생각에 조금 무리인 듯 싶네요.
통상 국내 가구는 1년 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손잡이가 없어서 깔끔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터치형 제품은
(문을 손으로 누르면 문이 열리는 제품)
가급적 피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직 베타버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7EE4D54E41A5231)
이 제품의 조립/배송비인지 다른 제품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가격이 싸지는 않죠?
설치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설치비가 비싸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부족한 편...
숙련된 기술자가 저 돈 받고 설치하지는 않을 듯...
조립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조립을 잘 못하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3E24054E4264322)
이렇게 벌어집니다.
오픈할 때 설치했을테니 2달 정도 지났을거고,
실제로 책을 가득 채우고 사용하면 오래 가지 않아
지판(하부 판)이 점점 벌어지고 심할 경우 지판 추락까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EE74D54E41A512A)
씽크장(개수대 하부 장) 내부입니다.
보기에는 이쁜데, 실용성은 글쎄~~~
내구성이 조금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D64D54E41A551F)
예쁜가요?
저는 그닥~~
(실장님이 생선회가 맛없다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4AF4A54E41A582D)
가전 소물장???(이름은 다 틀려서)
씽크대(키큰장)에 밥솥이랑, 전자렌지 넣는게 유행이죠...
처음에 한샘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도 편리하고 주방도 깔끔하고 넓어지고,, 그래서 선호하는 디자인이죠...
그런데 저는 이런 타입 말리고 싶습니다.
가구가 가장 취약한 것이 열과 습기 입니다.
그 2가지를 갖춘 것이 밥솥..
꼭 이런 타입으로 사용해야겠거나, 이미 사용중이신 분은
취사할 때는 꼭 밥솥을 인출해서 하시고,
보온할 때도 가급적 인출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레일을 인출했을 때 충격을 가하면 레일이 쉽게 고장납니다.
그 점을 유의하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CC74A54E41A5734)
이렇게 뒷판이 오픈된 가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뒷 면을 벽에 고정하지 않으면 쉽게 망가집니다.
(물론 이케아에서도 고정하라고 안내하고,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죠..)
벽에 못 박기도 힘들고, 벽에 상처 생기는 것도 대부분 싫어하시는지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CE04D54E41A4E20)
자작나무 단판???
무늬목입니다.
PB(파티클보드, 집보드)에 나무를 얇게 붙인 제품으로 추정
이름을 헷갈리게 지어 놨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95A5054E42F302A)
주방 플래너 부근, 설치된 제품 외에 다양한 도어(마감재) 샘플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5335054E42F3331)
싱크대 상판 샘플
속에 보이는 나무가 PB입니다.
겉 면이 HPM(라미네이트)입니다.
통상 인조대리석 상판을 많이 쓰는데, 여기는 한 가지만 있네요..
직접 수령 / 설치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듯..
통상 원목이 제일 좋은 거고,
PB나 MDF는 나쁜 자재라고들 인터넷에서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댓글 보면 쓰레기라고~~)
물론 통상 원목 소재가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각 자재별로 장단점이 있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D384A54E42F4314)
원목 장롱입니다.
오른쪽 문이 틀어져있죠...
원목의 단점은 수축, 팽창, 뒤틀림 등등
자연스러운 나무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가공이 최소한으로 들어갔고,
그 결과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공(칠, 니스 등)을 해서 표면을 보호하더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원목은 언제든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보면 차리리 MDF, PB가 변형이 적은 편이죠..
사진은 (주방)가구 위주로 찍었지만,
다양한 가구, 소품 등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0AC5054E42F3527)
매트리스 샘플, 옆면을 개봉한 것은 GOOD
쿠션(앉았을 때의 느낌)도 다양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E4D4E54E41A4823)
패브릭 소파 샘플,
소파는 주로 패브릭 제품이 많이 깔려있더군요..
물론 가죽(스플릿, 면피 등) 제품도 있습니다.
소파 스프링도 촘촘히 붙어있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0FA4E54E41A4613)
얼마전 매스컴에 올라 국민성 운운했던 그 연필입니다.
그 기사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이 사이즈인지 사이즈는 조금 작은 편이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0CA4A54E42F4611)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것 처럼
한 번 들어가면 2시간 이상 걸리는 것 같더군요..
지겨울만 할 때 이 표지판 발견...
레스토랑 - 식당으로 갑니다.
흡연자들에게는 반가운 곳, 식당 옆에 흡연실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0335054E42F363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1065054E42F38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2B44A54E42F3E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C7A4A54E42F3F13)
가격은 비싸지 않은 듯..
맛은?
모르겠습니다. 안 먹어서...
친구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안먹었는데,,
9,000원짜리 소금구이 2인분....
이 나쁜 놈~~~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2294A54E42F3C2B)
음식이 많을 때는 카트를 이용하시면 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01A3A54E435292A)
테이블로 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CA5054E42F39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1894A54E42F3B10)
셀프 반납까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B4D4A54E42F4732)
1층으로 내려오시면 셀프 서브 구역.
2층에서 본 가구를 여기서 고르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37B4A54E42F4901)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기도 샘플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AAA4A54E42F4B09)
제품을 찾기 어려울 때는 이렇게 컴을 사용하시고,
계산대(마트 계산대 생각하시면 됩니다.)에 가서 계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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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이런 괴물이 있습니다.
코스트코 근처 살아보신 분은 아실듯..
참고로 이케아 옆에 롯데 쇼핑몰도 있습니다.
주말 오후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3C4C54E42F5132)
전철 타러 광명역으로 다시 왔는데, 전철이 잘 안다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7F44A54E42F4E0B)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0BB4A54E42F5004)
석수역까지 마을버스로 이동 후 전철 탑승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은 참고.
주차는 영수증 제출시 3시간 무료...
결론
(전적으로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다른 내용도 마찬가지이지만)
1. 가격
방문해 보시면 이케아가 싸다고 느끼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품질 대비 비싸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적절한 가격..
배송비와 설치비만큼 싸다는 느낌
이미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해외 이케아 비교시 약간 비싸다는 느낌
2. 품질
싼건 싼 만큼 부실하고
비싼 건 비싼만큼 좋습니다.
너무 싼 제품은 피하시는게....
국내 가구업계와 비교하자면
동네 가구점 제품보다는 전반적으로 품질은 우수.
메이커 제품들과는 비슷하거나 양호
단 직접 조립한다는 것이 변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조립이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잘 못하면 가구를 오래 쓰기 어렵습니다.
음식을 예를 들면,
밥 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제가 냄비에 밥을 하면, 아무도 드시지 않을 듯..
밥은 다시 하면 되지만
가구는 계속 쓰는 거라서...
3. 팁
가) 옆에서 쇼핑하는 것을 보니, 대체로 작은 가구나 소품, 생활용품 위주로 구입
자가차량으로 이동하는 점이나, 기대보다 비싼 가격이 원인이지 않나.(추정)
나) 아는 사람이 구입한다면?
맞춤 가구(씽크대, 붙박이 등)는 비추천
기성품 위주로 맘에 들면 구입하라고 함...
대신 저에게 해달라고 연락오면....
비싼걸 얻어먹어서 다시는 같은 일로 부르지 못하게 하겠음...
다) 저라면?
구입 안합니다.. 왜 가구를 돈 주고 구입하는지...
그냥 아는 사람들한테 남는 자재 달라 그래서 대충 만들어서 씀...
얼마 전 울 엄니 때문에 피같은 돈 날라간 거 생각하면....
(소파 프레임은 대충 만들고 가죽 쿠션만 사면 되는데,,
울 엄니가 저 디자인이 맘에 든다고...)
첫댓글 서오능길만 가도 저렴한 가구접이 많습니다. 발품팔면 좋은것들 충분히 구매할수있죠.
이케아가 들어와서 많은 가구점들이 문을 닫거나 매출이 급감햇다고 합니다.
꼭 저런걸 국내로 들어오게 했어야만했는지.....이해가 안가네요.
전 2가지 입장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케아 진입에 한표.
장점은 국내 가구 업계 문제가 많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변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대형 점포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입니다.
제 생각에 광명 가구점만 타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소품, 생활용품 등 전반적인 타격이 클 것 같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를 보면,
힘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이케아가 아니더라도 다른 대기업에 의해
시장이 한 쪽으로 기우는 일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구경은 한번 가보고프네요~~ 멀어서 가기가 힘듦 ㅠ
네 요즘은 가구를 사는게 아이고, 디자인을 산다고 전 생각을 하는데요....
세상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요리와 미술...
미적 감각이 제로....
@milhouse 실은 유리님이 정확한 지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글에서 미적인 요소는 완전히 배제를 하였지만,
가구 구매하는 것을 지켜보면,
열에 아홉은 디자인입니다..
상당수 가구 구매자들은 내구성에는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어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는 가격→디자인→내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milhouse 데 말씀은 그런 위미가 아니구요 가구회사들이 자신들만의 디자인을 판다고 생각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