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선교회가 매 주 여러 행사에 밀리고 밀려 12월에 송년모임을 갖게됐습니다.
오랜만에 볼링을 하니 워낙 실력 있는 분들은 그 실력이 그대로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저는 처참함을 맛보았습니다..ㅜㅜ
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고, 고등부 3학년 친구들과 교사들이 옆에서 함께 볼링 하니 북적 북적 연말 분위기가 넘쳤습니다.
고등부교사인 막내 아들과 아들 친구가 230점이 넘는 볼링을 하니 프로선수를 보는 느낌~~
엄마 실력이야 뭐 아들한테 묻어가면 되니 괜히 으쓱 으쓱~
우리 주님 제가 복음 전하는 일 잘 감당하면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쁘실지요~
오랜만에 좋은 분들과 행복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볼링선교회를 통해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지고 가족들이 믿음을 갖게 되는 구원의 통로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자는 3명 참석하는 바람에 말도 안되는 낮은 점수로 3등 했으니 웃느라 감기도 날아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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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선교회 12월 송년모임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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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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