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목."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마태 13, 47)물고기가있기에그물이있습니다.모아들이는그물의 마음이하늘 나라의본마음입니다.그물을 던져야온갖 종류의고기를모아들일 수 있고온갖 종류의고기를건져올릴 수있습니다.건져올려우리를구원하는그물입니다.건져올려전혀 다른 삶을살게하는그물입니다.정녕 우리를살리는그물입니다.새로운 물결과새로운 파도를 만납니다.모든 것은잠시 잠깐입니다.던져지는 것도건져 올려지는것도 잠시잠깐입니다.모든 생명에는사랑과 구원이있습니다.그물과 물고기하늘 나라와 사람은이와 같이불가분의 관계입니다.하늘 나라에서헤엄치고 있는물고기 같이하늘 나라에서기뻐하는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멈추게 할 수 없는구원의 그물입니다.잡히는 것이아니라건져 올려지는것이며원래의 곳으로돌아가는 것입니다.물고기의 길을바꾸어 놓는하늘 나라의그물입니다.생활을건져 올리면삶은 감사와기쁨의변화가 됩니다.변화를두려워하지 않는하늘 나라의사랑입니다.구원은 식별과분별, 구별까지아우르는 모든 것의사랑입니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