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해요 읽기 힘드셨을텐데, ㅋㅋ
맨밑에쯤만 질문 한개 있고 나머지는 선생님 영상 답변에 대한 제 대답입니다. ㅎㅎ
근데 이번에도 또 길어요 저 왜이렇게 말이 많죠?ㅜㅋㅋㅋ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 싶은 제 마음이라 생각해주세요.
선생님 답변에 대한 제 대답을 몇개 하자면
지적직이였구요. 초시였습니다. 물론 예전에 대학다닐때도 몇번 시도는 했었는데 그당시엔 딱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어서 거의 보지 않고 흐지부지 넘어간게 전부였네요.
과를 중간에 또 바꿨고,, 졸업은 다른 과로 했고, 졸업한지도 벌써 7년은 지난거 같아요..
그러고 지적과는 다른 일하다가 그냥 문득 작년 7월쯤 공무원 준비를 해보고 싶어져서 일을 관두고 지적직으로(가산이 있어서) 시작했던거였는데 티오를 보고 안뽑길래 무척,, 당황했네요.. 알고보니 작년에도 안뽑았었더라구요. 알아보고 시작할걸.. 싶지만.. 경기도는 아니구요.. ㅎㅎ 어딘지짐작 가실수도 ..!
암튼 지방직 티오가 거의 2월 이후에 나와서 토목으로 온지 지금 얼마 안된거고, 초시여서 공통과목 점수가 저렇게 나오고 있어도 불안해서 못놓고 있었던거 같아요. 올해 안에 붙어야겠는 조바심과 공통과목이 항상 이렇게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그런느낌때문에요.
아 글구 쌤 말대로 한국사는 제가 잘 안한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다들 효자과목이라는데 전 국어 영어가 차라리 낫더라구요ㅠ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사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불규칙해요.
그러다보니 전공만 잡고가는게 불안해서 국,영은 모의고사정도 풀고 정리하고있고 한국사는 기본이랑 기출 진행중이라 ㅠ 전공에만 오로지 투자를 못하고 있는중이였어요.
대체로 오전에 국,영,한을 하고 오후에 전공에 올인중이에요.
아 글고 제가 모의고사라고만 적어서 제가 지금 모의고사를 푸는줄 아신거 같은데, 모의고사는 한번도 안풀어봤고 계속 기출을 풀고 있었구요, 이번 그냥 학원에서 주관하는 전체 모의고사 국가직 전에 시간배분 체크겸 3월에 있는걸 쳐본거였습니다. (그냥 조금 걱정되는건 이렇게 단원별 기출할땐 해당범위니까 잘 풀리다가도 시행처기출로 시간재고 풀때 나중에 시간 배분 잘 할수 있을까? 나중에 아는게 나와도 시간이 없어서 못풀면 어쩌지? 이런거였는데 이런 걱정도 지금은 시기상조겠죠? 그냥 우선은 계속 기출을 풀고 연습할게요)
그리고 안풀린다한게 모의고사에서 나온 문제중 제가 공부한 범위까지만의 문제를 얘기한거였구요, 당연 안배운건 안풀리는게 맞는거 인지하고 있어서 그건 괜찮았는데 제가 배운 부분까지는 당연히 맞춰줬어야 했던거 아닌가, 맞출거다. 싶었던거 같아요. 실제로 답 보고서 알면서 못푼것도 있었어서 답답했고요. 근 한달동안 전공만 하루에 매일 8시간씩 했거든요.. ㅠㅠ특히 응용역학.. 조금만 고난이도가 되면 못푸는 제자신을 보고 과락을 걱정한거였습니다.,ㅠㅠㅋㅋ
아무튼 선생님 말씀대로 국가직 시험을 치고 다시 남은 강의들 이어서 완강할 생각이고, 선생님 말대로 강의는 타강사분거로 계속 진행을 할 예정인데 한가지 질문만 해본다면,
답정너같지만 선생님 기본서라도 사서 독학하기엔 제가 지금 시기에 양을 두배로 늘리는 짓은 바보같은거겠죠? ㅋㅋㅋㅋ하하 뭔가 a형만 골라 풀고 싶어서.. 비법노트도 가지고싶은ㅋㅋㅋㅋ 근데 강의 안들으면 그 비법노트도 저는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 저 너무 말이 많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어제 글 올릴때는 제가 저보다 길게 준비하신 다른분들보다 기간이 짧은데 벌써부터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조급하게 생각한거 같기도해요.
지금 하는거나 열심히 밀고 나가야하는데 맘이 싱숭생숭했네요. 장문글 죄송해요ㅜㅋㅋ 창피
유독 어제가 문제도 안풀리고 보기 싫은 날이였어서 여기에라도 처음이지만 길게 푸념하고 싶었나봅니다. 우는것도 시험 다 끝나고 붙고 울께요..
수강생도 아니였는데 무턱대고 올린 질문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https://cafe.daum.net/civil4u/J64B/9579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