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너무 무리를 한 것인지, 오른팔에 흔히 말하는 테니스엘보라는 게 왔는데...하여</P>
<P>쉬어야 하는데...팔자가 그럴 팔자는 아닌지...</P>
<P>이렇게 저렇게 봄일을, 이런 저런 일들을 했네요. 이제 진짜 쉬어야지요...^^</P>
<P> </P>
<P>거꾸로 가장 최근 부터 한 번 쭉 내려가 볼게요...</P>
<P></P>
<P> </P>
<P>구들을 올 봄엔 두군데 놨는데...엊그제 구들놓고 방바닥 초벌미장과 굴뚝 기초만 잡아놔드리고 왔습니다.</P>
<P>바쁘게 하다보니 고래놓고 하는 사진이 없네요...^^</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525F344FD0A2DB139E8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25F344FD0A2DB1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525F344FD0A2DB139E81"/></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49BD344FD0A2DD1CB04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BD344FD0A2DD1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49BD344FD0A2DD1CB0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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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3FFB344FD0A2DF27F2A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FFB344FD0A2DF2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3FFB344FD0A2DF27F2AB"/></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3894344FD0A2E12D65E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894344FD0A2E12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3894344FD0A2E12D65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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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47ED344FD0A2E31D07C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7ED344FD0A2E31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47ED344FD0A2E31D07C0"/></P>
<P></P>
<P> </P>
<P>오래된 한옥을 뜯어 괴산에 옮겨짓고 있는 귀농인의 집 별채에 구들을 놨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려나 모르겠는데...고래 깊이가 가장 깊은 곳은 1m20cm 정도 됩니다.아궁이 쪽은(아랫목) 구들장이 4장 정도 겹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여 불을 때면 가장 먼저 윗목 쪽부터 방이 따셔지기 시작합니다...^^ 방전체가 따시고, 축열이 잘 되는데 촛점을 두고 놨습니다. 연도는 이중연도로 놨고 굴뚝 개자리는 거의 2m 정도 됩니다. 이렇게 까지 깊이 안팔려고 했는데...주인장이 이미 파놔서...^^</P>
<P> </P>
<P> </P>
<P></P>
<P>다음은 퓨전원두막입니다.</P>
<P>많이 아시는 분, 네 그 분 괴산머스마 형님 댁에 놨습니다. 형님을 위해 놨지만 여기서 형님 동생들 모여서 술 마실 겁니다...^^</P>
<P> </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53C394FD0A4E63393A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53C394FD0A4E63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753C394FD0A4E63393A0"/></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60D80394FD0A4E91CAA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D80394FD0A4E91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60D80394FD0A4E91CAAC5"/></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025C394FD0A4EB29583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25C394FD0A4EB29"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025C394FD0A4EB29583B"/></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1076394FD0A4ED1A2C9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076394FD0A4ED1A"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1076394FD0A4ED1A2C9D"/></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19B1394FD0A4EF11CE5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9B1394FD0A4EF1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19B1394FD0A4EF11CE54"/></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2939394FD0A4F103D95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39394FD0A4F10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2939394FD0A4F103D955"/></P>
<P></P>
<P> </P>
<P>요건 나름 머리 무지하게 굴려서 디자인 한건데... 어른 열두명이 둘러앉아 술 마시는 데 포인트를 둬서 넓게 만들었습니다.</P>
<P> </P>
<P>또하나는 돈을 최대한 적게 쓰고 실용적으로 , 단 쪼끔 돈 안쓰고 이쁘기는 하게 할려고 했습니다.</P>
<P>남는 자재 이리저리 맞춰 쓰고.. 어쩔 수 없이 없는 자재만 사서 만들었습니다.</P>
<P>뜯어 온 문도 쓰고 남은 데크재도 쓰고 집 짓고 남은 이런 저런 잔 자재들을 모아 지었습니다...^^</P>
<P></P>
<P> </P>
<P> </P>
<P>다음은 괴산에서 대안교육이라고 해야하나...문화학교를 운영하는 젊은 부부의 살림집입니다.</P>
<P>골조(기초와 벽체와 지붕, 창호, 문)와 구들, 기본적인 배관까진 제가 해주고...나머지 내외장은 건축주가 직접합니다.</P>
<P>원래는 목조골조에 다다미 방식의 흙집을 짓고자 했는데...시간과 돈 때문에 완전 목조주택으로 중간에 </P>
<P>변경하였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799A3C4FD0A6A110E68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99A3C4FD0A6A11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799A3C4FD0A6A110E689"/></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669B03C4FD0A6A31FBC4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9B03C4FD0A6A31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669B03C4FD0A6A31FBC45"/></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62883C4FD0A6A527DF2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2883C4FD0A6A52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62883C4FD0A6A527DF2B"/></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6A723C4FD0A6A71E9A8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A723C4FD0A6A71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6A723C4FD0A6A71E9A8D"/></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7C4B3C4FD0A6A90C2DB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4B3C4FD0A6A90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7C4B3C4FD0A6A90C2DB7"/></P>
<P></P>
<P> </P>
<P>여기도 방하나는 구들방입니다. 사진이 없네요...^^ 역시 돈이 많이 궁한 친구라...최대한 간단히 빨리 할 수 있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하여 토목공사부터 기초, 배관, 벽체, 구들, 지붕 마무리까지 보름만에 초스피드로 끝낸 집입니다. 이때 아마 제 오른팔에 테니스엘보가 온 것 같기도 하고...^^ 며칠 뒤면 입주한답니다. 입주하면 역시 초스피드로 현관과 다용도실 보일러실 데크등 목수일을 제가 또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P>
<P> </P>
<P> </P>
<P></P>
<P></P>
<P>이제 올 해 가장 처음부터 시작한 일 입니다. 사실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했는데...아직도 안 끝났고...아마 완공이 되려면</P>
<P>내 년이나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일 하다가 짬짬히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현재 사는데 지장 없어서 </P>
<P>시간 나는 데로 남는 것 같고 하려고 합니다. 바로 우리집입니다...^^</P>
<P> </P>
<P></P>
<P>이집이 다른 집과 다른 특징은 한 세가지 정도 됩니다...^^</P>
<P> </P>
<P></P>
<P>먼저 방 세개는 황토방에 황토방바닥 입니다. 세 방 중 하나(저희 부부방) 는 구들방이구요.</P>
<P>그 나머지 공간들은 일반적인 목조주택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특징이라긴 좀 그렇지요...^^</P>
<P> </P>
<P></P>
<P>그 특징의,</P>
<P>첫번째는 박공 지붕이 두군데 인데...양쪽 박공에 22평 정도의 편하게 쓸 수 있는 다락이 있답니다. 하나는 딸내미 놀이방, 하나는 저희 부부 서재겸 음악실겸 술방 입니다.</P>
<P> </P>
<P></P>
<P>두 번째는 영하 20도가 내려가도 기름 한 방울 안 때고 살 수 있는 구조입니다. 냉하게 산다는 게 아니라 저희 부부방 5평이 구들방인데 여기 불을 때며 얻은 열을 가지고 전체 45평, 2층 수준의 다락까지 하면 60평이 넘는 공간을 기름 한 방울 안때고 평균 겨울밤 온도 23도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건 천정이 2중 서까래 방법을 사용했고. 구들방에서 땐 열을 고스란히 축열시켜 실내로 들이기 때문입니다. 겨울밤 아버지가 저녁때 한 번 불 때면 난방 끝입니다...^^ 요 방법은 말로 어떻게 설명하긴 그렇고 궁금하시면 한 번 찾아오십시요...가르쳐 드릴테니...^^</P>
<P> </P>
<P></P>
<P>세번째는 사는 것과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만...물밭이가 싫어서 생각해낸 방법인데...처마에서 떨어진 빗물이 모여 연못으로 가는 구조입니다. 요건 사진보며 설명드릴게요...^^</P>
<P> </P>
<P></P>
<P>멀리서 찍었는데...사진기술이 별로라...</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79DD334FD0A9BC1CF5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9DD334FD0A9BC1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79DD334FD0A9BC1CF572"/></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09C6334FD0A9BE0B514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9C6334FD0A9BE0B"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09C6334FD0A9BE0B5147"/></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67E3334FD0A9C02FC7C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7E3334FD0A9C02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67E3334FD0A9C02FC7C4"/></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02FC334FD0A9C21348D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2FC334FD0A9C21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02FC334FD0A9C21348DF"/></P>
<P></P>
<P> </P>
<P>음 요게 저희집 굴뚝이네요..연기가... 아직 굴뚝완성은 안되었습니다만...불은 잘 때고 삽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679CF334FD0A9C51A547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9CF334FD0A9C51A" width=768 actualwidth="768" id="A_1679CF334FD0A9C51A5475"/></P>
<P></P>
<P style="TEXT-ALIGN: center"></P>
<P> </P>
<P>요게 말하자면 구들방 보일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궁이에 스텐 두꺼운 놈으로 만들어 넣고 이 안에 들은 물이 뎁혀져 사진엔 없지만 옆의 1톤 축열통으로 갔다가 센서에 의해 원하는 실내 온도대로 내부를 뎁혀주게 됩니다.</P>
<P> </P>
<P>하루 한 번 구들 때는 것 말고 별도의 열에너지 없이 45평을 뎁혀주고 있습니다. 고마운 놈이죠 이 놈이...</P>
<P> </P>
<P>이게 잘 되려면 일단 구들이 잘 놔져야 하고...녹슬지 않고 두꺼운 스텐으로 제작을 해서 축열통과 연결을 열 손실 없이 이어지게 설치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축열통은 이중단열로 단열하여 열손실을 최소화시킨 것이지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06FA334FD0A9C90C7F8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6FA334FD0A9C90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06FA334FD0A9C90C7F8D"/></P>
<P></P>
<P> </P>
<P>집이 다 된 것은 아니지만 슬슬 간지러워..이런 짓 저런 짓도 합니다...^^</P>
<P> </P>
<P>밥상 만들었습니다. 프라임 형님, 괴산머스마형님내외, 괴산자연인친구내외, 녹두꽃동생내외 그리고 그 식솔들이 한꾼에 앉아 술 먹을 수 있게 얻어 온 고재로 대빵 크게 만들었습니다. </P>
<P>먹고 사는 문제 중요하니까요...^^ 평상시 저희 식구는 이 상의 3분의 1에서만 앉아 밥을 먹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434D384FD0A9CB0DF84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34D384FD0A9CB0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434D384FD0A9CB0DF846"/></P>
<P></P>
<P> </P>
<P>딸내미방 침대와 다락으로 가는 계단도 만들었습니다.</P>
<P>공간활용과 입체적인 상상력을 위해 계단 밑으로 딸내미 침대를 만들어넣었습니다. 아끼던 히노끼 나무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침대 상판 등을 만들었네요...이 딸내미가 이 맘을 알까 모르겠습니나...^^ 어찌됐든 딸내미가 좋아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4BEE384FD0A9CD05BFB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BEE384FD0A9CD0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4BEE384FD0A9CD05BFB2"/></P>
<P></P>
<P> </P>
<P>딸내미 놀이방인 다락방입니다. 10평 정도 되는데...가운데 쪽은 막 뛰어다녀도 될 높이 입니다. 반대편엔 저희 부부의 이것보다 좀 더 높은 12평 정도의 다락방이 있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1FBF384FD0A9CF3163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FBF384FD0A9CF3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1FBF384FD0A9CF316379"/></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기가 빗물 받아 연못을 만든 것인데...</P>
<P style="TEXT-ALIGN: center">보시다시피 지붕에서 빗물을 받아 큰 항아리로 떨구고 거기서 다시 배수구를 통해 데크 밑의 아래 정원에 연못으로 간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516E384FD0AA5403385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16E384FD0AA5403" width=768 actualwidth="768" id="A_15516E384FD0AA54033855"/></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2137384FD0A9D03047A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137384FD0A9D03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2137384FD0A9D03047A0"/></P>
<P></P>
<P> </P>
<P>요렇게 생긴 연못으로 오는데...앞쪽의 배수구가 보이나요...^^ 파이프 </P>
<P> </P>
<P>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황토 한 차 이상 넣어서 만든 생태 연못입니다. 현재 미꾸라지 100마리 이상 살고 계십니다.</P>
<P>가을만 되면 다 죽었어~~~ 조만간 붕어도 잡아 넣고 시간 날 때마다 한마리씩 꺼내 붕어찜 해 먹으려고 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3F5A384FD0A9D20FE58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F5A384FD0A9D20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3F5A384FD0A9D20FE586"/></P>
<P></P>
<P> </P>
<P>슬슬 꽃도 좀 배치해보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3D75384FD0A9D412BEE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D75384FD0A9D412" width=768 actualwidth="768" id="A_143D75384FD0A9D412BEE5"/></P>
<P></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27F2384FD0AA4E2A802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7F2384FD0AA4E2A"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27F2384FD0AA4E2A8025"/></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52B8384FD0AA500124B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2B8384FD0AA500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52B8384FD0AA500124BB"/></P>
<P></P>
<P> </P>
<P>저희 다락방엔 책장도 만드는 등...</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52CD384FD0AA520160B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2CD384FD0AA520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52CD384FD0AA520160B6"/></P>
<P></P>
<P style="TEXT-ALIGN: center"></P>
<P><BR>이렇게 저렇게 만들고 있습니다...진행형으로...^^</P>
<P> </P>
<P></P>
<P>오늘 내일은 우리 괴산민들레부라더스 음악실 방음공사를 합니다.</P>
<P> 그 다음엔 뭐 또 구들도 놓을테고 정자도 만들테고 술도 먹고 밴드 연습도 하고 미뤘던 목수교육과 생태건축교육도 벌리고,우리 집도 조금씩 더 만들어나가고 하겠지요...^^ </P><!-- --><!-- end clix_content -->
<!-- -->
한참 집지을때 보고, 이번 정모때도 봤습니다만, 역시 예술작품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위 사진중 연기가 나는 연통이 천장인 선라이트(?)를 직접 뚫고 올라 갔는데 (1)열기때문에 선라이트가 녹거나 어떤 손상이 없는지요? (2)연통과 선라이트 틈으로 빗물이 새지는 않나요? 참 실리콘으로 쏘나요? 그것도 열기로 손상이 있을것 같은데요.
첫댓글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빛이납니다.^^
늘 황토방 구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
너무 훌륭하신 솜씨에 감탄했어요.
드뎌 티몬도 찜질에 관심을?
ㅎ~
아.. 신기 하내요. 부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날 부럽더군요..
하는일도 같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하시는일 대박 나시길요..
빗물의 효율적인 이용방법,,자연친화적인 멋이 느껴집니다,
너무 훌륭한 집이네요..특히, 연못이 참, 멋집니다.
연못..물 안빠지게..어떻게 만드셨는지요.그리고 배수구는 꼭 필요한가요..?
황토로 만든 생태연못 만드는 방법,,좀 배우고 싶습니다..
생태연못 만들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전화 한번 하시면 상황에 맞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010 5242 2953
카~ 끝내줍니다. 내년본에 저희집도좀 안될까요.
공짜는 아니고 돈받고 해 드릴게요...^^
ㅋㅋ
대단 하십니다
흙돗까비님은 못하시는 게 없으시네요!!~하나하나 정성들여 꼼꼼히 하시는 폼이 멋집니다!~괴산 시냇물님 부럽습니다^^**
그래도 장고 칠때가 젤 멋찝니다!!~손목 관리 잘하시고 건강 잘지키세요^^**
아무래도 김치 판매 해야 할꺼 가트요 ㅎㅎ
별눈이님 김치가 가장 예술이지 않을까요 ... 너무너무 맛납니다... 또 먹고 싶어요...^^ 제가 뭘 쫌 도와드리고 김치 좀 얻어먹으면 안될까요...^^ 다시한번 맛난 김치 먹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괴산 시냇물님이 묵은지 감자탕 끓여서 술한잔 하신다더니 걍 다 드셨버렸나봐요!!ㅎㅎ~~전주 놀러 오시면 남은 김치
싸드릴께요^^~~
아 전주셨구나 ... 지가 광준디... 어쩐지 울 할매 맛이 나더라구요...^^ 아, 낼 진안가는데...
줄곳 광주에서 살다가 전주로 이사온지 2년 되어 갑니다!!어쩐지 광주분 같았어요 ㅎㅎ
정말 대단하다는 말뿐이 할말이 없네요...행복하세요~~
너무너무 멋집니다!~~~~~~~꿈의 궁전이네요!~~~~~~ㅎㅎㅎ
한참 집지을때 보고, 이번 정모때도 봤습니다만, 역시 예술작품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위 사진중 연기가 나는 연통이 천장인 선라이트(?)를 직접 뚫고 올라 갔는데
(1)열기때문에 선라이트가 녹거나 어떤 손상이 없는지요?
(2)연통과 선라이트 틈으로 빗물이 새지는 않나요? 참 실리콘으로 쏘나요? 그것도 열기로 손상이 있을것 같은데요.
구들을 잘 놓으면 연통이 그렇게 뜨겁지 않답니다. 화목난로의 연통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고래 안에서 최대한 열에너지를 소비하고 남는 열이 굴뚝을 통해 나가게 됩니다. 그래도 저런 부분은 내열 실리콘으로 처리를 해 준답니다... 빨간 내열실리콘...^^
아하! 내열 실리콘이라는게 있군요... 빨간... 감솨
그동네 그렇게 자주 가면서두 집안 구경은 사진으로 하네요ㅋ 언제 함 구경갈테니 환영해주시길...누군지 궁금하지요?ㅎㅎ
누구실까? 궁금해 죽겠네...^^
좋은 언니? 혹 술 취하는 언니? ...^^
ㅋ~
멋진 집과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Very good idea, I`m scrap.... Thank you
Very nice choice
흙돗가비님~ 대단하세요...그리고 장구하나로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거..그리고 멋쟁이 사모님과 함께 부른 사랑가~ ...건강이 자산이신분...건강잘 챙기세요
자상하게 사진과 더불어 설명해주셔서 눈에 꼬오옥 담아두었습니다.
물론 전화번호도 잘 저장해두었구여. 언젠가 한번 구경가보고 싶네여~~~감사합니다.
구들방보일러..궁굼하고 시도해보려 찾고있던중 넘 반갑네요..
혹시 직접 제작하셨나요? 아님 제품으로 나온건 없나요...?
기성품은 없고 직접 제작해야 합니다...^^
저큰상에 반찬 가득놓고 상 받으면 ~^*^~ 잘보고 감니다
대단한 솜씨...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