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구리역서 만나서 출발~~ 만나자 마자 하하 ㅎㅎ 집나오길 기다렸다고~~ㅋㅋ 얘기 보따리 한가득~ 두번의 휴계소를 거처 12시 좀 넘어서 호미곶 도착 예전과 다르게 입구에 예쁜 꽃밭이 만들어졌네~오우 활짝핀 유째꽃이 우릴 반긴다~~ 얼릉 손바닥 만나고 사진 찍고 또찍구 바람이 분다 바닷가라 ~ 내머리 산발~ 이래도좋구 저래도 좋구 점심 먹구 유채밭으로~ 요기서도 요래요래 인증샷 남기고 슬슬 숙소로~ 옴마나 숙소도 맘에 들어라~ 겉과 다르게 속이 좋은 숙소네~ 친절한 젊은 부부라고~ 좀 쉬고 저녁먹으로 그 유명한 죽도시장 슬슬 멀 먹을가 ~ 젊은 청년이 자기네로 오라고 호객을 잘한다 홀딱 빠져서 그집으로 오랜만에 이슬이와 함께 맛나게 먹구 숙소로 들어와 2차 와인 한잔하며 이야기 보따리 한가득 새벽까지 우린 그렇게 깔깔 거렸다는 말씀이지요~
첫댓글 유채 천지구먼
일출을 봐얀디~ㅋ
비와서 땡 오늘은 쉬는 날~~ㅋ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