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 137개 꾸리아 4간부 처음 한자리에성모님 정신 본받아 신앙 쇄신을
새가족·우리가족 찾기 선교운동 평가… 발전 방안 논의 발행일 : 2009-07-12 - 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는 7월 4일 대전 성남동 청소년교육원에서 꾸리아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석구 대건 안드레아, 담당 임기선 신부)가 설립 후 처음으로 산하 꾸리아 4간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레지아는 7월 4일 대전 성남동 청소년교육원에서 137개 꾸리아 4간부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꾸리아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교시행본당 사례발표와 모범본당 시상식, 레지아 단장과 꾸리아 간부 대화, 교구 관리운영 안건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레지아가 그동안 전개해 온 새가족·우리가족 찾기 선교운동을 평가하고 레지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는 “성모님께서 하신 일들은 교회의 모델이며 이곳에 계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제시해 주시고 있다”며 “성모님의 정신을 본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레지오 단원들은 올바른 성모신심을 지니고 보다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중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당진본당 ‘모든 성인의 모후 꾸리아’와 ‘신비로운 장미’ 꾸리아, 공세리본당 ‘순교자의 어머니’ 꾸리아 등 6개 꾸리아가 선교모범상을 받았다. ‘평화의 모후’ 레지아는 올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40일간 43개 꾸리아와 567개 쁘레시디움 활동단원 5018명이 참여하는 ‘새 가족·우리가족 찾기 선교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양상환 위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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