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먼가 허전한 하루였다. 아침부터 친구한명을 섭섭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오늘하루 내내 신경쓰였다. 그래도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수학은 정말 어려웠다. 그래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고 수업을 끝내 다 들었다. 그리고는 복습을 해야됬었는데 피시방에 가서 4시간이나 게임을 하고 집와서 밥을 먹고 또 가족기리 게임을 했다.오늘 한일은 이게 다라는 사실이 믿기지도 않고 너무 허전하다. 내일은 똥욱이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다같이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아직 단체 페메를 읽지 않고 있어서.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이제 시험까지 3주 남았다는ㄴ데 정말 해야할게 많이 밀려있다. 주말에는 rcy 행사가 있으니 힘내서 평일을 열심히 달리고 주말중 하루는 쉬고 하루는 공부해야겠다. 내 이번시험 목표는 수학3등급 영어 1등급이다. 나머지 과목은 잘볼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영수가 정말 해야할 양이 많은데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면서 아무생각없이 놀았던 지난날을 후회하게 만든다. 내일은 일찍일어나서 수학 복습이라도 다 끝내고 친구들을 만나서 놀아야 겠다. 다른 친구들은 나처럼 후회하지 않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좋겠다. 비록 이번시험을 못보더라도 좌절하지는 않을것이다. 사실 정신 번뜩 차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나는 정말 제대로 마음먹으면 열심히 하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했던게 게임과 독서 운동 이였던것 같다. 이제는 게임을 줄이는 게 아니라 안할 것이다 내일 친구들과 놀고와서 롤 아이디에 사용시간 제한을 걸고 배그 아이디는 비밀번호 바꾼느 법을 찾아서 동생이 바꾸게 할 것이다. 남은 3주만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면 좋겠다 내일은 똥욱이와 헤어지기 전 마지막 만남일듯 한데 정말 실감나지도 않지만 똥욱이는 정말 친하기 때문에 앞으로 못만난다면 정말 섭섭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마음상하게 한 친구도 오늘 이별을 했는데 나는 오늘도 이별을 맞고 내일도 이별파티를 간다...내일 티안나게 하이텐션으로 달려야 겠다.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힘들다 그래도 영어 선생님 말씀대로 스케줄을 공부로 빡빡채워서 평일을 보내고 주말에는 행복하게 rcy를 할것이다. 쓰다보니 아무 말 대잔치 인데 내일부터는 다시 정리해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