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시기는 제외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기들만
주로 기재하였습니다.
기원전 194년 한씨조선이 위만조선으로 정권 교체.
준왕 집단의 전북 서부 일대 대거 남하.
마한 건마국 및 마한이 건국되다.
진국이 사실상 해체 국면에 들어가기 시작.
이 시기 로마 제국은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탈리아, 남갈리아, 에스파니아에서 확장 시작.
마케도니아를 꺾고 존재를 각인시킨지 4년이 지난 상황.
그리스로도 진출 시작. 본격적으로 헬레니즘 국가들에게 갑질을 시전하기
시작한 시기.
108년 위만조선 멸망.
고고학적으로 위만조선 유민들은 침미다례와 신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당시 로마는 마리우스의 시대.
이 시기 즈음 카이사르가 출생하게 된다.
기원전 38년 주몽 고구려 건국
로마에서는
안토니우스가 파르티아를 격파하여 이스라엘에서 파르티아를 쫓아냄.
헤롯 당파가 권력을 잡아 기원전 37년에 헤롯이 로마의 후원으로
유대 임금으로 즉위.
기원후 2세기 초중반 박씨 족단의 신라 건국.
사로국의 실질적 건국 추정 시기는
로마 제국의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 (138~161년) 재위기와 묘하게 겹친다.
기원후 2세기 중후반 고구려에서 갈라져나온 일파가 임진강 일대에 백제 건국
낙랑인들이 오늘날 경남 일대에 나타나 금관 가야 건국
2세기 중후반 경 고구려에서 갈라져나온 일파가 임진강 일대에 집중적으로
모여살기 시작하고 유적도 그 일대에 축적됨.
이른바 하북 위례성 시작 시기다.
로마 제국은 이 당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재위기(161~180년)
기원후 245년 비류수 전투에서 위나라에게 고구려가 대패
246년 기리영 전투에서 위나라에게 마한이 패배
이 시기 로마 제국은 필리푸스 아라부스 황제 재위기.(244~249년)
그는 248년에 로마 천년제를 거행하게 된다.
3세기 중반 경 오늘날 풍납토성, 몽촌토성 일대에
백제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다.
임진강 유역 고구려 유이민 유적이 그와 함께 완전히 사라짐.
하북 위례성에서 하남 위례성으로 천도한 움직일 수 없는 증거.
이 시기 로마 제국은 군인 황제 시대로서
데키우스-갈루스-발레리아누스 시대다.
발레리아누스가 260년에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포로로 잡힘.
3세기 중후반 경 마한 목지국이 백제국에게 급습당해 점령당함.
충북 일대에서 목지국 잔여 추종 세력 VS 백제 개전 시작.
백제가 임진강으로 진출하여 낙랑-대방에게 복속된 옛
마한 거수국들을 본격적으로 침탈하기 시작.
이 시기 로마 제국은 일명 로마판 3국 시대로서
갈리아/로마/팔미라 로 삼등분되었다가
아우렐리아누스 시기를 거쳐 디오클레티아누스 제위기(285년)가
시작된다.
311년 고구려의 서안평 정복.
백제 VS 충북 목지국 잔여 세력간 대결은 후자가 꽤 밀리지만
결말은 나지 않은 상황
로마는 갈레리우스가 죽으면서 기독교 관용 칙령을 내림.
리키니우스가 갈레리우스의 영역을 차지하면서
콘스탄티누스-막센티우스 -리키니우스- 막시미누스 다이아
구도 형성
313년 고구려의 낙랑, 대방군 정복.
단, 대방군의 영역 일부는 백제에게 넘어감.
콘스탄티누스-리키니우스의 밀라노 칙령
4세기 초중반 경 충북 일대의 목지국 잔여 세력이 소멸함.
충북 일대의 백제 직접 지배령화가 마무리됨.
이 시기에 충주 금릉동 마한 거수국이 멸망하고
그 지배 집단(=김씨 족단)이 서라벌로 망명한 걸로 추정.
이 시기 로마 제국은 콘스탄스와 콘스탄티우스 2세의 시대.
사산조와 로마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발발하지만 콘스탄티우스가
흡사 삼국지 사마의 마냥 서양판 제갈량인 샤푸르 2세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던 때.
4세기 중반 목지국 완전 해체. 이 시기에 전북 서부 옛 건마국 세력이
큰 마찰 없이 백제에 흡수가 완료된 것으로 추정됨.
백제의 금강 수계 제압이 시작됨
로마 제국은 이 시기에 갈루스와 율리아누스 형제가 황위에 오르고
온갖 역사를 써내리던 시기.
372년 근초고왕이 침미다례를 제압하고 고국원왕과의 전투에서 승리함.
이 시기 로마 제국은 발렌티니아누스 재위기.
피르무스가 아프리카에서 대립 황제로 나타나 반란을 시작.
첫댓글 로마는 기록이 많고 세밀해서 그렇게 오래된 느낌이 아닌데 🤔
위만조선하면 초고대 느낌인데 로마는 포에니 전쟁이라닠ㅋㅋㅋ 이렇게 비교하니 로마가 얼마나 유구한 나라인지 체감되네요.
그게 아니라 실은 위만조선이 관념보다 얼마 안된 나라인 겁니다.
주몽이 물고기로 강을 건너고 고구려건국한때 로마는 옥타비아누스가...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재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