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53]＊키스하고 싶은 유혹, 끌리면 오라＊[반코츠의 슬픈 눈빛과 증오하는 키쿄우의 눈빛 /가서 행동이나 조심해..]◇◆

[昭月＿♥]

----------------------< 시험공부하고 다시 소설쓰는 리샤입니다! >

잇힝잇힝＊-_-.. 안녕하세요, 리샤왔어요!

헤헷, 아.... 지금 너무 시원한 /ㅁ/ < 바람이 통쾌해요! <즐

하하... 아아, 저 말이죠, 한 10월 5일 부터 시험공부 할꺼에요!

그래서 소설은 조금씩 쓰면서 저장해뒀다가 올리고 하겠습니다.

하하하.. 너 없다고 우시면 뽀뽀할꺼에요 /  3/ < 정신나갔다;

흐엉엉ㅠ..... 그럼 오늘은 이/카의 신혼!!!!!! [두둥!]

그럼 오늘 밤에도 안녕히 주무시와요♡

---------------------< 리샤 중간고사 잘치자, 아자아자 화이팅!!! >

오늘 이 결혼식 사회자는 미로쿠가 맡았고, 주례는 어떤 선교사 할아버지 ;ㅁ;..

나한테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행진은 오빠랑 하기로 했다. <

이제 사람들이 득실득실 대어서 예식장 안은 붐비고 있었고,

나와 이누야샤도 대기실에 나와서 행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 부케받을 사람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그냥 아무나 받기로 한..... ;

쟈코츠와 그의 친구들과 아야메와 산고는 객석에 앉았고,

아까전에는 분명이 있었던 반코츠와 키쿄우.. 지금은 보이지 않았다.

이제 엄마와 이자요이님은 촛불을 켰고, 서로 인사한 뒤 자리에 앉으셨다.

.....드디어 사회자인 미로쿠가 결혼식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 아아, 마이크... [툭툭] "

하하하 ;ㅁ;...... 미로쿠 녀석, 저기에서도 너무 깜찍하고 단순하군 ;ㅁ;.. 푸훗..

" 지금부터, 신랑 이누야샤와 신부 카고메의 결혼식이 시작될 예정이오니,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객석에 앉아 주시길 바랍니다. "

흐어어ㅠ... 어떻해, 어떻해...

아까 이누야샤가 잘하자고 서로 맹세는 했지만 너무 떨려;;

" 카고메, 너 괜찮..냐 ? "

" 아, 오빠.... 아니아니,!! 안괜찮아ㅠ.. 너무 떨려.. "

" 에이, 넘어지는 꼴 보고 싶었는데.. < "

" ......뭐 ?!! "

" 아니, 넘어지면 티안나게 잡아준다고... "

" ...... 아..... - ┏ .. "

허허허,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쁘군.. [<] 흠흠...

그때, 이누야샤 먼저 앞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누야샤.... 나가면서 날 향해 윙크를 날린다...

흐어어ㅠ... 넌 그렇게 여유 있고 자신 있으면 나보고 어떻하라고오..!!!

떨리는건 나 혼자인게냐...!!!! [훌쩍] ..... 그때, 미로쿠의 목소리가 들렸다.

" 지금부터 결혼식이 시작되겠습니다.

  먼저, 신랑 이누야샤군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랑... 입장!!! "

그렇게 이누야샤는 큰 숨을 내뱉으며 당당하고 아주 멋지게 저 앞에까지 나갔다.

끄어어ㅠ.. 난 몰라, 난몰라!! 어.. 어떻해애!!! < 이.. 이봐;

" 다음은 신부 카고메양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저 아리따운 신부의 입장을 큰박수로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

미로쿠의 말을 끝으로 피아노의 소리가 들려왔고, 나와 오빠는 한걸음, 한걸음 씩

저 단상 위의 이누야샤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서 그런지, 다행이도 넘어지지는 않았다... <- 에이, 아까워.. <

그렇게 오빠는 날 이누야샤에게 넘겨주고, 엄마 옆에 가서 앉았다.

하아...... 이제야 좀 마음이 놓이는군... [싱긋]

이제 이누야샤와 내가 같이 있자, 주례인 어떤 할아버지가 주절주절 말한다.

그렇게 주례는 안듣고 딴 생각하고 있는데, [<] 다시 긴장하게 하는 주례의 말;;

" 에.... 신랑 이누야샤군은 신부가 돼지처럼 살이 쪄도,

  자고 있는데 잠도 못자게 앞에서 춤을 추어도,

  텔레비전에 얼짱 몸짱인 여배우가 등장해도,

  평생 카고메양 하나만 바라보면서 사랑을 맹세하겠습니까 ? "

" 네!!!!! "

" 에...... 신랑 카고메군.. 아니, 신부 카고메 양은.. ;;; "

" - _-..... ^ " < 푸훕..!

" 신랑 이누야샤군이 술마시고 방귀를 뀌어도,

  코를 후비다가 코털이 삐져 나와도,

  지나가다가 아주 멋진 남자와 눈이 마주쳐도,

  평생 이누야샤군 하나만 바라보면서 사랑을 맹세하겠습니까 ? "

" 네...!! "

아, 주례 뭐야.... 너무 웃기잖아..!!! 푸하하하하!! <-

난 지금 너무 웃겨 죽을 판인데, 이누야샤의 무표정이 더 웃ㄱ.. <

그때, 이 맹세만 해도 기막힌데, 이젠 더 기막힌 주례의 부탁!

" 아까 신랑의 맹세의 목소리가 시원치 않으셨으니,

  여기서 신부 이름을 외치면서 팔굽혀펴기 10번 하십시오. "

" 에에.... 네 ?!! "

" 자, 하십시오, [생긋] "

객석의 사람들은 모두 웃고 난리가 났고.....

이누야샤는 당황해 하더니, 백기 든 패배자 처럼 결국 하고 만다.

" 히구라시 카고메!! 히구라시 카고메!! 히구라시 카고메!! ‥‥ "

객석의 사람들은 결혼식 과정이 재미가 있는지 관심을 보이고,

결국 이누야샤는 팔굽혀펴기를 다 하고 나서 헐떡 거리며 일어난다.

난 너무 웃겨서 혼자 킥킥 대고 있는데, 내 표정을 굳게 하는 또 다른 말‥.

" 신부 카고메양, 그렇게 웃을 때가 아닙니다.

  신부 카고메양은 신랑 이누야샤군 보다 더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아주 섹시하고 당돌한 표정으로 신랑에게 '우~' 를 세번씩 하는데,

  각각 다른 자세와 표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생글] "

" 저.. 저기...... ㅠ_ㅠ... "

" 만약 포기하신다면 아까 그 맹세가 거짓인 걸로 판단하겠습니다. "

아아악!! 저.. 저 늙은이가 미쳤나.. < 아니, 왜 나까지 그러냐고오!!!

흐어어ㅠ..... 내가 쩔쩔 매고 있는데, 갑자기 이누야샤가 ' 잘하자' , ' 당당하게 하자 '

라는 말이 생각나서 어쩔 수 없이 했다..

흠흠, 난 손과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면서 한쪽눈만 감고 이누야샤를 향해 하였다.

그러자, 모두가 웃는다 ;ㅁ;..... 사회자인 미로쿠도, 이누야샤도... 객석 사람들도.....

........... ㅇ □ㅇ.. 흐어어......!!!!! 내 인생 왜 이러냐고요!!!! [구석에서 훌쩍대는]

.. 두번째에서는 이누야샤 앞에 가서 내 손을 이누야샤 어깨에 놓은 후, 했고.. <

마지막 세번째에서는 이누야샤 뒤에 가서 했다 ;ㅁ;...... [젝일젝일ㅠ.. <]

그렇게 주례가 끝나고 부케받는식이 있었다.

객석에 있는 모든 젊은 여자분들, 즉 산고와 아야메 까지 모두다 나왔다.

난 뒤를 향해 부케를 던지고 나서 뒤를 돌아보니...

아야메랑 자리가지고 티격태격 하다가 얼떨결에 부케를 받은 여자, 산고... [OTL]

......꺄하하!!! 부케받은 사람은 6개월 안으로 결혼안하면 평생 시집 못간다고 그러던ㄷ.. < 즐

산고... 머쓱 웃으면서 부케를 가져갔고, 부케식은 끝났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건 행진이 있었다.

객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프레이와 비누방울, 그리고 폭주를 터뜨리면서

나와 이누야샤의 행진을 맞아주었다.

난 이누야샤와 웃으면서 행진하고 있었는데, 나와 이누야샤를 바라보는 두 눈빛...

나를 향한 반코츠의 슬픈 눈빛과 증오하는 키쿄우의 눈빛....

이누야샤를 향한 반코츠의 정열넘치는 눈빛과 시기하는 키쿄우의 눈빛......

싫다..... 기분 나쁘다.... 웃는 얼굴이 굳어진다......

그러자, 이누야샤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신경쓰지마, 우리만 행복하면 되잖아. [생긋] "

" .......으응.... "

난 다시 이누야샤와 함께 활짝 웃었다.

분한 눈으로 날 잡아먹을 듯한 키쿄우의 눈....

정말 나로써는 어찌해야 하는지.....

.

.

.

.

.

.

.

.

그렇게 모든 사람들은 다같이 사진까지 찍고, 나와 이누야샤는 신혼여행으로

미국의 어떤 섬으로 갔다. 산고와 미로쿠, 그리고 아야메와 쟈코츠는 엄마와 어머님과 같이

나와 이누야샤를 배웅하러 공항까지 같이 갔다.

" 우리 이쁜 딸.. [울먹] 가서 아프지 말아야 한다 ? "

" 알았어, 엄마, [생글] "

" 이누야샤, 가서 행동이나 조심해.. "

" 네, 어머니.... "

" 그래, 카고메랑 잘 다녀 오거라, 싸우지들 말고. "

" 다녀오겠습니다! "

나와 이누야샤는 돌아서서 갈려고 하는데,

산고와 아야메가 한마디씩 했다.

" 이누야샤, 카고메! 잘 다녀와 /ㅁ/! "

" 그래, 둘이 제발 싸우지만 마라.. "

" 알았어, 잘 갔다 올께! "

그렇게 가는데, 갑자기 미로쿠와 쟈코츠가 이누야샤한테 뭐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누야샤, 씨익 웃더니, 걱정말라면서 날 데리고 간다.

서로 무슨말을 한거지 ;ㅁ;....  무튼, 신혼여행 재밌게 보내다가 와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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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昭延]

신혼여행....다음편 꼭 보고 말리라 +_+[<-]

[昭月＿♥]

잇힝잇힝 /ㅁ/ 소연씨, 알라.. <

[∮coyo-˝♡]

/_/아아~다음편이 기대되요~<컴퓨터 몰래 하는 中-_-

[昭月＿♥]

꺄아아, 감사합니다!!!

[아이엔[RoSe]]

역시 밤늦게 봐주는 세엔스으<-니마] 역시 리샤의 글솜씨는 변함이 없이 재밌구나[울먹] 역시 신혼을 기대하면서[시익]

[昭月＿♥]

잇힝잇힝 /ㅁ/< 이엔쨩, 너무 보고싶었어ㅠ.. 반가워!! ㅎㅎ

[「RIE♡」かご]

꺄앗 /ㅂ/ 신혼여행 !! <

[昭月＿♥]

// 3// <

[히레루☆[네코유코]]

주례..너무웃기잖아 //ㅁ// 쟈코씨, 혹시 덥치라는말...[<-퍼억]

[昭月＿♥]

우오오 .ㅁ. 네코쨩, 대단.. <

[巫女ː무녀、]

주례......... ㅋㄷㅋㄷ 넘흐 웃겨 'ㅁ'

[昭月＿♥]

하하하하 ;ㅁ;... 고마워, 무녀쨔앙 /ㅁ/!

[로벨리아♠]

휴~ 다행이다 키쿄우랑 반코츠가 방해 안해서>ㅁ<// 헤헷- 근데 주례사 진짜 웃긴닼ㅋㅋㅋ 헤헷- 리샤야~ 이번편두 잘봤어~ ㅜㅜ 시험이 낼 모렌데.. 지금 공부 하나두 안하고 컴하고 잇다>ㅁ</// 미치겠다..ㅜ_ㅇ

[昭月＿♥]

그런데 나중에 방해해 ㅎ, < 아아, 잘봐줘서 고마어 ㅠ ㅠ... 리아쨩, 시험 잘 치고 돌아와! 헤헷, /ㅁ/

[LuCy]

.... [므흣] 설마 .... <- 이봐

[昭月＿♥]

/ㅁ/ <

[하시さん。]

오오~ 신혼여행이라~ -_-*[<헉;;;] 이런생각은 집어치우고!!! 키쿄우.... 아무리 그래도 인상은 펴주는 쎈쓰![<] 는 있어야지!! 반코츠군도 좀 웃고~[<너나 잘해] 담편 기대할게~리샤쨩~ >ㅂ<//

[昭月＿♥]

하하핫 /ㅁ/ 고마워, 정말 ㅠ ㅠ !!!

[そら휴쨩]

주례 쿡쿡... 릿힝>< 드뎌 첫날밤 ♡ [<야] 하긴.. 벌써 덮쳤으니까... +ㅁ+ [<말과 표정이 다르다;]

[昭月＿♥]

하하하하핫 .ㅁ. 휴쨩, 고마워!!!

[이누야샤♡수진]

잘 읽었어 , 리샤쨩 ♡ 히힛 . 첫날밤 ? [<]

[昭月＿♥]

푸히히힛 // ㅁ// <

[lo사랑ve。♡]

다음편 반드시 초고속으로 볼거ㄷ. . [ < 즐 ] 주례 조낸 웃겨 ;ㅁ ; !! 하도 웃어 대느라 죽는줄 알았 ㄱ- [< ] 하하 /ㅈ/ 리샤 언니 ♡ 다음편 기대

[昭月＿♥]

하하핫 /ㅁ/ 올리고 왔.. < 헤헷,

[『*Cake*』]

키쿄우..제발 착해졌으면.....<-재밌게 봤음 됐지, 왜 말이 많아!!!! 리샤 언니...<-어느새 언니...;;;; 언니 소설은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昭月＿♥]

이 소설 해피니까 키쿄우 착해져 ㅎㅎㅎ, 무튼 고마워!!

[미즈키╋]

반코츠/키쿄우 절대반대.

[昭月＿♥]

네네네, 저도 반대에요 ㅎㅎ, 키쿄우는 셋쇼마루랑 이어줄꺼랍니다 /ㅁ/

[셋쇼＆love]

ㅎㅎㅎㅋㅋ 언니 주례사를 넘 잼게 너셨네여~ ㅎㅎㅎ 색시포즈하고는 팔굽혀펴기.. ㅎㅎ 암튼 이 소설두 잼께 봤어여~

[昭月＿♥]

흐어어ㅠ.... 고마워!!!!!!!!!

[『sai♡』]

콜록 주례자 너무웃겨[푸붑] 리샤혀엉[..] 쪽자하다가 발등에 화상입어서 죽겠어[털썩]

[昭月＿♥]

꺄아아!!! 사.. 사이쨩!! 정말 보고싶었어ㅠ.. 헤헷, 무튼 고마워\!!!!

[쟈코츠깍궁♡]

이런, 이번편은 완전한 코믹물이야*-_- <- 푸하하[대폭소]소용한 노래듣고 있는데, 주례얘기 들으니까 분위기도 깨고;ㅁ; 건필해앵♡

[昭月＿♥]

잇힝잇힝 /ㅁ/ <

[스페이스마린]

더도 말고 애1나만 만들고...(죽어라!!!!퍼억!!!)쿨럭...

[昭月＿♥]

하하하핫 /ㅁ/ <

[Belly♥[카와이]]

멋진 결혼식 乃 그러나 방해공작을 하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 <-

[昭月＿♥]

하하핫 /ㅁ/ 고마워! <

[인기만땅카쨩]

......하........하하하하....하하.....이런......저 썩을 주례사!!!카고메쨩과 이누야샤군을 망쳐놓았<-

[昭月＿♥]

;ㅁ;.. <

[∑ⓘ♡㉸]

미로쿠~ 이상한거 가르쳐 주면 않되~ [<-너만 이상하게 생각한단다 - _-;;] 주례아저씨 너무 센스 넘치세요 하하하~ [<-그렇게 생각하는건 너혼자 뿐 - -]

[昭月＿♥]

꺄하핫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