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뼈 보다는 알이 발견되는 화석지다.
노란색 원안에 있는 것이 공룡알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매우 작았다.
오리알 크기 정도.
아무리 큰 공룡의 경우도 1m가 넘는 알이 발견된 적은 없단다.
아마 무더기를 알을 낳았는데 2개가
굴러내려온 모양이다.
대부분의 알이 상단부분이 깍인 상태로 발견이 되었는데,
이는 바닷물에 의해 노출된 면이 마모가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blog.empas.com%2Flcj1120%2F38679896_750x569.jpg)
알 테두리 흔적이 보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blog.empas.com%2Flcj1120%2F38679901_750x569.jpg)
흔적화석
공룡의 발자국 같은 것을 흔적화석이라고 하는데
노란 원안의 힌색부분으로 구멍속으로 나무뿌리나 나른 이물질이 혼입내어 나타난
화석이라는데, 상상이 잘 안간다......
마이산을 남쪽에서 보게되면 봉우리 중턱 급경사면에 군데군데 마치 폭격을 맞았거나 무언가 파먹은 것처럼
움푹 움푹 파인 많은 작은 굴들을 볼수 있은데 이는 타포니(Tofini)지형이다
풍화닥용은 보통 바위 표면에서 시작되나 마이산 타포니 지형은 풍화작용이 바위 내부에서 시작하여 내부가 팽창되면서
밖에있는 바위 표면을 밀어냄으로써 만들어 진 것으로 세계에서 타포니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이다.
이곳 시화호에도 타포니 지형을 볼 수 있다.
암석의 퇴적과 침식의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첫댓글 신기하고 귀한 공룡알 화석 후배님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웃음 가득한 즐거운날 되길 빕니다!!!
혼자 들어가면 알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하구요....거기 안내하는분과 들어가야 볼 수 있답니다.
그냥 봐서는 뭐야 ㅡ하며 ㅡㅡ 잘 모르겠는데요 ㅡㅡ
ㅎㅎ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