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가거초 가거도를 다녀왔습니다
25일 첫날 아침에 도착하자 마자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폭발적인 입질을 받고 모두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즐거운 파핑낚시를 즐겼습니다
검은 물색에 적당한 바람에 쪽파도의 거친 바다를 품에안고
루어를 따라붙으며 거침없이 습격하는 놈들의 물보라를 보며 정열적으로 싸워 40바이트에 25마리 랜딩중
역시 아쉽게 우럭잡는 작은 뜰채로 못올리는 불상사가 이어지고
배밑에 암초가 아닌 폐그물과 밧줄로인해 랜딩중 정말로 큰놈들 6마리가 폐그물에 꼬여 아쉽게 아까운 루어만 손실되었습니다
그중 온리 부시리16마리를 올리고 모두들 즐겁게 첫날을 보냈고
아쉽게 멋진 저녁 피딩은 오후3시부터 바람이 터져 못보고 가거도로 쫒겨들어 왔습니다
가거도에 들어와보니 포말이 멋지게 국홀도를 치고있었고 포말을 향해 20분간 파핑을 시도하였고
이번 조과중 가장큰 놈 121센치의 부시리를 랜딩에 성공 하였습니다
가거도로 9시 넘게 들어와 제일펜션 형수를 꼬셔 맛나게 저녁을 먹고 취침후
새벽 3시에 가거도를 출항하여 가거초 도착해보니 어제부터 새벽까지 부는 서풍 바람에 의해
바다가 뒤집혀 물색이 좋지않았고
너울과 해무로인해서 힘든 낚시가 될듯 보였다 다행히 새벽 피딩시간에 몇마리가 올라왔고
가거도로 출발하였으나 도착해보니 10미터앞도 안보이는 해무로인해서 또 몇마리 잡고 ....
파핑과 지깅낚시를 접어야만 하였다
해무가 낀날은 절대적으로 바다의 수온변화가 있기에 입질이 없음을 알고
바닥낚시 타이라바로 우럭과 광어를 잡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본 조행기를 즐겁게 마치게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다음에 더좋은곳에서 만나뵙기를 희망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아쉽네요 둘째날이 더 좋을줄 알았는데 그만 급격한 수온변화와 날씨로 인해서 .............
좀더 많은 비가 왔으면 합니다
부럽습니다! 너무가보고 싶네요~~ 제 일이 금요일 9시쯤 끝나서 언제쯤 갈 수 있을 려나~~^^
아...아리드님 아쉽네요 정말로 ......시간좀내셔서 다음에 함게하세요 멋진곳입니다
역시 가거초는 멎져유 겨울에는 우레기 밭
이맘때는 부시리밭
맞는것 같아요 그러나 해가 갈수록 폐그물 때문에 또 힘들어하는것도 같구요 약간은 아쉬움이....
또 멋진데 댕겨오셨네요. 멋지십니다. 동영상도 멋지고 당찬 부시리. 지거를 위해 보조도 해주시고 파이팅 벨트 채워서 고기 랜딩하게끔 지원해준 팀웍 멋져보입니다. 올해는 저도 갯바위에서 꼭 한수 후 좋은 사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