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때문에 힘드시죠~
레이싱 모델 사진 보면서 눈요기하시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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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 오토살롱 레이싱 모델 사진 퍼레이드~!
모델 사진이 없으니 너무 심심하셨죠?
모터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바로 레이싱 모델!
가끔은 너무 모델에게만 들이대는 찍사들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모델없는 모터쇼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보기는 좋잖아요ㅡ,.ㅡ;
물론 모터쇼가 아니라 걸쇼라는 비판도 일리는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찍사들보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더 많이 찾아가 줘야 합니다.
또한 업체 입장에서도 찍사들을 대우 해줄 수밖에 없는 게…
찍사들이 모델을 찍으면 자신들의 로고나 제품들이 자연스레 블로그, 미디어 등에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터쇼 자체도 홍보가 되구요.
홍보에 있어서는 자동차 마니아들보다 찍사들이 더 순기능을 하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막상 현장에 가보면 좀 거시기 하지만요ㅡ,.ㅡ;;;
아무튼 이번 오토살롱에도 많은 모델들이 참가했네요.
그런데 모델들도 요즘 뉴페이스가 꽤 등장한 거 같아요.
예전에 기자생활 하면서 모델 인터뷰도 몇 번 했었던지라 이름은 많이 알고 있었는데
그새 모르는 모델들이 꽤 늘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899174A519515B5)
젤 먼저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구지성~
근데 요즘은 예전만한 포스가 좀 덜한 듯합니다.
음… 보톡스 맞을 시기가 임박했나…ㅡ,.ㅡ;;
머리 스타일도 별로 안 어울려요!
저게 뭡니까! 황비홍 앞머리 심어놓은 것도 아니고!
(구지성 팬 여러분들 죄송;;)
구지성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나 빵빵한 볼 살이겠지만
저는 탄탄하고 넓은 어깨인 거 같아요.
운동 많이 하나 보네요.
물론 애교도 아주 그냥… 웬만한 남자는 죽습니다.
저도 인터뷰 하는 동안 중간중간에 생각이 멎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899174A519515B8)
이건 송지나… -_-
요러고 노네요 ㅋㅋㅋㅋㅋ
아 이런 컨셉 모델 너무 조아~~~
이제 예쁘게만 보이는 모델은 식상하지 않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899174A519515B6)
얼마전에 인터뷰했던 방은영도 있네요.
여전히 귀엽죠.
절 보고 반갑게 인사하더라구요.
그래서 친한 척 좀 해줬더니 주변에서 싸늘한 찍사들의 눈빛이…
하마터면 17:1로 맞짱뜰뻔 했어요 휴우…
야이 찍사들아! 잘생긴게 죄냐!!!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899174A519515B7)
아악! 이 처자님은 누구신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아시는 분은 제보 좀…
너무 말라서 밥 사주고 싶더라구요.
다른 흑심이 있어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닙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899174A519516BA)
아, 그리고 장정은 씨.
거기 그러고 서 계시면 안 됩니다.
조명이 파래서 귀신처럼 나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899174A519516B9)
뭐니뭐니해도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모델은 이지우죠.
위 표정이 이지우의 주무기에요.
인터뷰 때도 저렇게 멍 때리고 절 보고 있으면 ‘허허억…’하고 숨이 막히더군요ㅜ_ㅜ
나름 프로라 생각했는데 이지우 인터뷰해보고 도 닦으러 산 속으로 들어갈 뻔했습니다.
이지우의 전생은 아무래도 물귀신이었을 거 같아요.
물귀신이 이지우 얼굴이면 아무리 깊은데서 유혹해도
오케이! 땡큐! 하고 쫓아 들어갈 거 같아요.
해저 3만리까지…
모델 중에서도 이지우를 시기하는 사람이 꽤 있다죠?
탑모델 K양을 비롯한 몇몇 모델들은 이지우 옆에 서길 꺼려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누군지는 리플이나 쪽지로 여쭤보셔도 답해드릴 수가 없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899174A519516BB)
하지만 아무리 이지우가 이쁘다 해도 저는 황미희의 팬입니다.
왜냐하면 모델 중에 가장 충만한 개념을 탑재하고 있거든요.
만나본 모델 중에 가장 타인을 배려했으며,
(저한테는 부페 음식 고이 담아다 직접 갖다줬어요 하악!)
팬들의 요구에도 단 한 번 힘든 내색 없이 가장 잘 받아주고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할 줄도 알고,
기자나 팬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해주니까 일이 편해요.
한 마디로 프로 근성이 투철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몸매 비율이 제일 완벽하다고 생각해요.
황금비율의 몸매가 허리를 꼬고 S라인을 그려낼 때면… 하아악...
모델들 그 외
그런데 이번에도 눈살 찌푸리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더군요.
모델에게 함께 사진 찍어달라며 은근히 스킨십을 유도하는 사람들…
허리에 손을 대면서 은근슬쩍 엉덩이로 손이 내려가거나
팔을 와락~ 감싸는 척 하면서 가슴에 손 대는 등…
아… 정말 같은 남자로서 쪽팔립니다!!!
니들은 치마속 찍는 찍사들보다 더 나뻐
같이 사진을 찍고 싶으면 먼저 “같이 사진 찍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봐야 정상 아닙니까?
“같이 사진 한 장 찍죠”가 아니라고요!!!
그리고 터치하고 싶어도 사전에 물어봐야 정상입니다.
“허리 감싸고 찍어도 될까요?”라던가
“어깨동무 해도 될까요?” 이래야 정상입니다!
아무 말도 없이 여자 몸에 손 대는 건 대체 어느 주점에서 배워먹은 버릇입니까?
먼저 허락을 구하면 거절할 모델도 거의 없어요.
그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요?
그리고 거절한다 치더라도, 빈정 상해 할 게 아니라
“만지지 않아서 다행이구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모델들은 차 옆에서 사진 찍어주기 위해 나온 거지 만지라고 서있는 게 아니에요!
아 정말 싼티 납니다.
그만 좀 하세요 들.
모델 들에게 힘든 점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그 얘기 합니다.
부디 매너 있는 관람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 이게.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899174A519517BC)
다른건 몰라도 황미희한테 그러다 걸리면 가만 안 둔다.
피에쓰 : 아… 엉덩이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쁜 전예희를 안 찍었네요…
이런!!! ㅜ_ㅜ
여러분은 꼭 전예희의 뒷 태를 찍어오시길…
이지우의 앞 태가 최강이라면 뒷 태 최강은 전예희에요.
안 그런가요? 후후
[출처] 오토씨 스토리 http://autoc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