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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00
"아! 졸려 죽겠네....
엄마 몇시...?!!!!!!!!!!!악!!!!!!!1"
나는
자취하는
고등학생이다
가끔
엄마가계셔서
나를아침에 깨워줄꺼라고 착각해서
늦잠자는경우가많다.
으~ 절려~
후다다~
ㄱ
교복을 입는사이.....
"좋을텐데~너의손꼭잡..."
벨소리가....울린다.~~~~~~~~
[소영이]
휴..많이 늦엇네...점심시간까지 잠을 자버렷으니...
"여보세요"
"하영아 어디야? 자다일어난거야?'
"응ㅜㅜ"
"빨리와.담임선생님이 너 이유도없이 또 늦잠자는거
눈치채시고 열받으셨어"
"응..소영아 잘말해드려 빨리 가겠다구..."
딸칵-
전속력으로 달렷다
학교까지20분
버스도 없는상황
그런데....
갑자기
퍼벅-
엥???
"저기.....나 물좀사주라"
"꺄악...@!!!!!!"
내가 경악을 금치못한 이유는
바로
지금 나의어깨의
피가 잔뜩묻은채
감히 내소중한 어깨에
손을올려
부탁하고잇는
의문의남자때문이다
ㅜㅜ
[슈퍼]
"학생...아니어쩌다가!!!!!"
(왠관심ㅜㅜ)
"아줌마 물이나 주세요-_-"
"옛다500원ㅡㅡ"
그의문의 남자는
내물을 뺏어가더니
무슨 종이한장을 건네주엇다.
그리고는
"잘잇어라^^*"
아마도 이런 웃음을
날리고 가버렷다.
써글ㄱ-.......
"늦엇다,젱장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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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영....너..요새 왜그러니"
"죄송합니다..;; "
"맨낧 죄송하면 다야? 이래가지고 대학이나 가겠어?"
"......."
"사고 결과 처리할꺼니까 나가봐!!!!!!"
휴.....
툭-
"아뭐야?..어떤놈이야...아씨..."
어떤놈이 뛰다가 나랑 부딫쳐서 하는말.
어이가없다.
"야..말이나똑바로해 뛰다가 부딪친건너야-_-"
"뭐? 미안하다고만하면되지 뭔말이많어.-_-^"
완전 개싸지였다.
개쉑그자체
-_-
"미안하다
내친군데
지금 화가 나있어서 아마
막말한거야
내가 대신해서.."
옆에잇던친구가 사과하려했으나? ↓
"됬어.사과할려면 본인이하라그래
그리고2학년맞냐? 하는말투가꼭
아주버릇없는1학년 중학생같아 나참~ "
"......닥쳐라. "
"나참어이업네...ㅡㅡ"
그야말로 황당무계할수밖에 없었다.
"미안해.
정말
보다시피 너도 화가 나있었나본데."
또친구가 대변하기시작한다
친구끼리
재수없어
완전
신경질나서
바로 우리반으로 와버렸다.
기분이 왠지 뾰루퉁해졌다-_-ㅗ
"왜그래 하영아?
뭔일잇어..?"
소영이가 내표정을봣는지
자꾸 물어본다.
"아니그냥..아래층에서 사소한말다툼좀해.."
"뭐? 말다툼? 니같은게 감히 왜
안리 건들여?이거미친년아니야?"
2학년중에 자칭 자기네들이 논다는애들이
내주위에 몰려서
씹고있다.
"왜그래너희들?이유도 모르면서
그러지말아줄래?그리고
남의반에 들어와서 이러는건
좀실례라고 보지않아?"
학생부회장이
들고 일어났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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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도잔데다가
엄마도없었지
이상한사람만나서 물뜯겻지ㄱ-...
기분도 꿀꿀했지,우울했지
선생님한테 꾸중들엇지
가다가 어이없게
괜히싸웟지
이상한애들한테
아까 그궤섹때메
욕먹었지..................
개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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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꺄~~
집대빵좋다~~`"
-_-
젱장
이여시같은기집애기어이!기어코!우리집을알아내@!!!!!!!!
기여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ㅠㅠㅠㅠㅠ
"...뭐마실래...-_-....."
"나는....공쥬니깡...음......고급스러운 생과일 오렌지쥬스~"
"생과일없어..-_-+......."
저런 쌰앙년.....ㅡㅡ
"아~잉..ㅠㅇㅠ 유리는~
진짜 공쥬란마례요~"
미췬년......
"알았어-_-^^^"
띠리리리리리링
"언니! 누구왓나부다>_<
내가가보꼐~"
달칵-!
"누구,,세*ㅁ*..여...."
"언니!!!!! 일로와바!!!!>_< 디빵잘생긴왕킹카왓엉"
"누군데...?-_-"
왕솔깃-_-3
아까 개섹의 친구자너ㄱ-....................
"-_-^...."
내눈치를 살피더니....
"저기.......저......아까 싸운애 친구
주은현이라고하...는데....
아까봐서,,,나알...지....?ㅎㅎ..;;"
"근데...너스토커냐?-_-
남의집까지 귀한걸음 뒤따라오시게?"
"아아니....ㅠㅠ.....
너무미안해서....."
"니가왜 미안해?
니가 대신똥싸주는사람이야?(대변인....-_-)"
"....그런게.....아니라ㅜㅜ.."
ㅡㅡ......
이내 저녀석은
불쌍한표정을 짓더니
나를
방울방울한
그짜증나는 눈으로
용서를 호소하고 잇는것같다........=_=....
바로 이런눈으로→ +ㅁ+.
비러머글!!!!!!!ㅠㅠ
속으로
난 저녀석의
눈을보면
맘이
공주님같아서
용서해주고 싶건만+ㅁ+!!!!!!!!!!!!!!!!! > 지도 공주병 걸렷구만....ㅋㅋㅋㅋ
"안돼....-_-.."
승부의세계...아니.....아니...
ㅡ,.ㅡ...
그새낀...
아니쨰를봐서...봐줘도...
아니...~
으앆!!!!!!!!!!!!1
"저기........나가줄래?^^*
머리가 좀아프거든...."
내가왜 이런쓸데없는 고민을 하고이찌 ㅠㅠ
"ㅠㅠ알아떠......내가 낼반으로 차자간다~"
"니맘대로해-_-"
드디어 나갔다~ㅠㅠ...
휴..ㅡㅡ미소년엔약해....ㅡㅡ....
"꺄~하영이언니같은호박한테
어떻게나한테 딱맞는 저런완자님이 옆에 계셧을까+ㅁ+.....?"
"미.췬.년.-_-ㅗ"
.................
휴....아까 걔때문에
내가 잘못햇는지
개쉑이잘못햇는지
헷갈린다-_-;;;;
근.데.!
내가왜 자꾸 이런고민을 하냐고!
아 미치겟네...ㅡㅡ^...
시간은 황금이라규~~!!!!!
첫댓글 시험기간때문에 한동안 조금늦어질듯 싶습니다. 그렇게 많이 늦는건 아니구요...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