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좋아했든 고들빼기김치.먼지같은 씨앗받기 어려워.그낭뒀드니많지는 않지만,자연발아한 고들빼기를
뽑아왔는데,여러분들은 어떻게 담그시는지요?전 소금물에 며칠 우려내서 데쳐서 달짝지근한 김치양념으로 버무리는데,데치면 잎의 물이 뿌리에 들고 뿌리가 시커매져요.마트 반찬가게에 보면 뿌리가 하얗든데, 우려내서 생걸로 버무린걸까요?
첫댓글 저희는 워낙옆지기가 쓴걸좋아해서 하루정도 맹물에 담궛다 소금에절여서 김치것절이 담그듯이 담가먹어용~~^^데치지는안구용
아.생걸로 하는군요.
지금은 그냥 깨끗하게 씻어 물기 뺀뒤 쪽파와 섞어 담아요.식구들이 이렇게 담는걸 좋아해요.김장철엔 하루정도 맹물에 우려낸뒤 담고요
아.너무 쓰지 않는가요?
하루맹물에우려서 쪽파넣고 김치담그듯해서먹어요
다들.거의 우리지 않는정도군요.전 며칠씩 우려내고 데쳐서 또 하루 물에담그고.너무 우렸나봐요
@맘만소녀(경북) 쓴맛은삭히면많이희석이되니소금 물에살짝간해다담아요
@행복을주는사람 이번엔 그리해봐야겠어요~
소금물에 우려서 양념버무리는데데쳐서 색깔이 변한듯 합니다.뿌리가 작은 여린건 그냥 담아먹기도 하지요
쓴거 좋아하는 저보다 모두 더욱더 좋아하시는군요.미지근한 소금물에 하루 담궈놔봐야겠어요 ^^ 며칠씩 우리니 소독차원 데쳤드니 뿌리가 물들었나봐요 ^^
뿌리를야무지게 다듬으셨네요 ㅎ 뿌리는 검은부분만 잘라내고 흙을박박씻어서 소금물에이틀정도 절였다가 짠기빼고 쪽파많이넣고 물엿도조금넣어서 김치담는양념으로 다므시면 됩니다
아파트싱크대는 흙 감당못할까봐 촌에 수돗물에 흙 대충 씻어내고 왔어요.빨리 우려내려고 얇게 저미듯했어요.ㅎ 그동안 소금물에 한참씩 우렸었어요.가만 생각하니 옛날에 엄마는 너무 바빠서 오가며 캐온 고들빼기를 소금물 단지에 꾹꾹 눌러놨다가 가을걷이 끝나고 담궜든가봐요.그러니 쓴맛은 없었든듯해요 ㅎ
저는 소금물에 며칠 절였다가건져서 맹물에 하룻밤 우렸다가데치지않고 그냥 무쳐요젓갈 찌~인하게 ㅎ
소금물에 담궜어요. 매일 물 갈아주며 맛보고 적당할때 담아야겠어요. 찌~인하게.육젓을 넣나요?쓴거 좋야하는데도 물 찍어보니 벌써 써요 ㅎ
@맘만소녀(경북) 멸치통째로 담긴 육젓 사다가국물만 떠 넣어요~^^
@대구별꽃 그냥은 비린내 안 심해요? 김장땐 육젓을 끓여 받혀서 쓰곤해서요.혹시.고들빼기 씨앗 받고 뿌리는 방법 아시면 좀 부탁합니다.내년엔 씨앗받아 뿌려볼까싶은데. 시간이 될란지 ㅋㅋ
@맘만소녀(경북) 젓갈냄새나는 생김치를 남편이 좋아해서요냄새가 좀 강하긴 한데 김치가 익으면서 줄어들어요
요즘같이 뿌리가 굵지 않을때는 쓴맛도 덜하니까 짭짤한 소금물에 만 하루 절여놔두었다가 하룻동안 물 가끔갈아주고 건졌다가 멸치젖갈 평소 김치담금때보다 조금더 넣고 담금 진짜 맛납니다ㆍ저도 얼마전 이렇게 담가서 잘 먹고 있거든요ㆍ은근 밥도둑에 속합니다ㆍ
내일은 몇번 물 갈아 주고 맛 봐 가며 버무려야겠습니다.딸과 제겐 밥도둑 맞습니다~^^
첫댓글 저희는 워낙옆지기가 쓴걸좋아해서 하루정도 맹물에 담궛다 소금에절여서 김치것절이 담그듯이 담가먹어용~~^^데치지는안구용
아.생걸로 하는군요.
지금은 그냥 깨끗하게 씻어 물기 뺀뒤 쪽파와 섞어 담아요.
식구들이 이렇게 담는걸 좋아해요.
김장철엔 하루정도 맹물에 우려낸뒤 담고요
아.너무 쓰지 않는가요?
하루맹물에우려서 쪽파넣고 김치담그듯해서먹어요
다들.거의 우리지 않는정도군요.
전 며칠씩 우려내고 데쳐서 또 하루 물에담그고.너무 우렸나봐요
@맘만소녀(경북) 쓴맛은삭히면
많이
희석이되니
소금 물에살짝간해다
담아요
@행복을주는사람 이번엔 그리해봐야겠어요~
소금물에 우려서 양념버무리는데
데쳐서 색깔이 변한듯 합니다.
뿌리가 작은 여린건 그냥 담아먹기도 하지요
쓴거 좋아하는 저보다 모두 더욱더 좋아하시는군요.
미지근한 소금물에 하루 담궈놔봐야겠어요 ^^
며칠씩 우리니 소독차원 데쳤드니 뿌리가 물들었나봐요 ^^
뿌리를야무지게 다듬으셨네요 ㅎ 뿌리는 검은부분만 잘라내고 흙을박박씻어서 소금물에이틀정도 절였다가 짠기빼고 쪽파많이넣고 물엿도조금넣어서 김치담는양념으로 다므시면 됩니다
아파트싱크대는 흙 감당못할까봐 촌에 수돗물에 흙 대충 씻어내고 왔어요.
빨리 우려내려고 얇게 저미듯했어요.ㅎ 그동안 소금물에 한참씩 우렸었어요.가만 생각하니 옛날에 엄마는 너무 바빠서 오가며 캐온 고들빼기를 소금물 단지에 꾹꾹 눌러놨다가 가을걷이 끝나고 담궜든가봐요.그러니 쓴맛은 없었든듯해요 ㅎ
저는 소금물에 며칠 절였다가
건져서 맹물에 하룻밤 우렸다가
데치지않고 그냥 무쳐요
젓갈 찌~인하게 ㅎ
소금물에 담궜어요. 매일 물 갈아주며 맛보고 적당할때 담아야겠어요. 찌~인하게.육젓을 넣나요?
쓴거 좋야하는데도 물 찍어보니 벌써 써요 ㅎ
@맘만소녀(경북)
멸치통째로 담긴 육젓 사다가
국물만 떠 넣어요~^^
@대구별꽃 그냥은 비린내 안 심해요? 김장땐 육젓을 끓여 받혀서 쓰곤해서요.
혹시.고들빼기 씨앗 받고 뿌리는 방법 아시면 좀 부탁합니다.내년엔 씨앗받아 뿌려볼까싶은데. 시간이 될란지 ㅋㅋ
@맘만소녀(경북) 젓갈냄새나는 생김치를 남편이 좋아해서요
냄새가 좀 강하긴 한데 김치가 익으면서 줄어들어요
요즘같이 뿌리가 굵지 않을때는 쓴맛도 덜하니까 짭짤한 소금물에 만 하루 절여놔두었다가 하룻동안 물 가끔갈아주고 건졌다가 멸치젖갈 평소 김치담금때보다 조금더 넣고 담금 진짜 맛납니다ㆍ저도 얼마전 이렇게 담가서 잘 먹고 있거든요ㆍ은근 밥도둑에 속합니다ㆍ
내일은 몇번 물 갈아 주고 맛 봐 가며 버무려야겠습니다.
딸과 제겐 밥도둑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