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희 대통령 제28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11시 문경읍 상리‘청운각’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탁대학 의장, 신영국 전 국회의원, 채대진 문경문화원장, 서정규 청운회장,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열렸다.
헌화와 분향에 이어 대통령 재임시절 문경을 방문하셨던 내용 등이 담긴 국정 홍보영상을 시청이 있었는데 박 대통령의 생전 육성이 흘러나오자 참가한 추모객들은 일부 눈시울을 적시는 등 옛날을 회상케 했다.
청운회는 고 박정희 대통령 제자들의 모임으로 박 대통령이 교사로 재직하며 3년간 하숙을 했던 청운각 관리와 매년 추모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 구미소식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28주년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추도행사가 26일 구미시 상모동 생가(생가보존회장 김재학)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도행사는, 오전 8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분향소 추모제에 이어 오전 10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진행됐다.
추도식은 김재학 생각보존회장에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 등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의 미래 예지력으로 구미가 국제적인 첨단산업단지가 될 수 있는 길을 터주었다.”며 그간의 구미발전을 모두 고인의 몫으로 돌리고 육성 테이프를 청취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상모사곡동에 거주한다는 한 시민은 “구미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게 된 것은 모두 고 박정희 대통령의 뛰어난 예지력과 통솔력 그리고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강한 애정 덕분이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생가보존회와 구미다례원에서는 추도제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전통차와 떡을 제공했다.
<여기는 중국> 한·중 도예거장 만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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