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재 때 알루미늄강판에 쓰인 PCM도료, EPS 단열재

[김난아]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010011747054510203

PCM(Pre Coated Metal) 도료

PCM은 불소수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불소 수지는 분자 중에 불소 원자를 포함하는 합성 고분자로서 1938년 듀푠사에 의해 처음 개발된 후 내열성, 절연성, 내화학성 등 의 우수한 물성으로 인해 일상생활용품에서부터 자동차, 통신, 반도체는 물론 우주 항공 산업을 비롯한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물성의 불소 수지를 도료에 적용하면 열적, 화학적으로 극히 안정하고 매우 우수한 내후성을 갖는 도료를 제조할 수 있는데 이를 불소 도료라고 한다. 따라서, 불소 도료는 장기 초내구성 도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내후성, 내약품성 등이 우수하므로 PCM 용은 물론 일반 건축물, 화학 플랜트, 차량, 교량 등 특히 보수 유지를 필요로 하는 장소 및 심한 부식 환경하의 상도 도장용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어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불소 도료는 고내후성이 요구되는 건축용 도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대기 오염으로 인한 공해 및 주위 한경의 각종 오염 등으로부터 건축물의 미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세척이 용이한 비오염성 및 경제성과 시공성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기능을 겸비한 로표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dufwjd0609?Redirect=Log&logNo=60038696323

EPS 단열재

EPS는 화학명으로 Expandable Polystyren (발포폴리스티렌)이라 하며 폴리스티렌수지에 펜탄 (pentane : C5H12) 이나 부탄과 같은 발포제를 첨가시켜 가열 경화시킴과 동시에 기포를 발생시켜 발포수지로 만든 것으로서 스티렌모노머 (Styrene Monomer : C8H8)을 중합시켜 제조한다. 스티로폴은 발포제를 함유하고 있는 스니렌 중합체 또는 공중합체로서 종류에 따라 직경 0.2m~0.3m의 조그만 비이드 (bead)나 길이 약 2.5m, 직경 약 0.6m 인 원주형 펠레트(pellets) 상태로서 공급된다.

발포성 폴리스티렌의 제품이 독일의 B.A.S.F에 의하여 1950년에 발명되어 개발되었다.

스티로폴(Styropor)은 독일 BASF사의 상표명이며, 스티로폼(Styrofoam)은 미국 다우케미칼사의 단열재 상표명이다.

스티로폴 제품 (EPS)은 체적의 98%가 공기이고, 수지는 2% 정도이다. 플라스틱의 거품 속에 공기를 밀폐시킨 발포체 구조가 완충성, 단열성, 방음성, 내수성, 방수성, 자립성 등이 뛰어난 특성을 만든다.

사용예로, 성형품은 카메라, 전기기구, 선물 등의 완충포장재료로 사용되고, 스티렌페이퍼는 1회용 컵 또는 음식 용기, 접시 등으로, 시트상 압출품은 식육냉동창고의 벽재료, 냉동 파이프의 외장, 저포화 성형품은 나뭇결무늬를 가진 건축재료, 장식용 가구등에 사용되며, 이 밖에 텔레비젼의 무대장치나 인공눈(人工雪)으로도 사용된다.

출처 :

 http://blog.naver.com/four24rang?Redirect=Log&logNo=150006372258

http://www.eps-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