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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취미생활 스크랩 달성군 화원 사문진 주막촌의 첫 눈
105-0206/정영옥/아라 추천 0 조회 48 13.12.23 11: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새벽에 눈뜨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기쁨도 잠시..

현실은 출근 걱정 부터 하게 만드네요.


눈길도 불사않는 달블기 회장님..

사문진 주막촌 첫 눈 귀한거라며.. 군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는 책임감으로

블기들 카톡에 공지된 시각 20일 금요일 7:53분..

부랴 부랴 카메라 들고 달려갔습니다.





사문진 주막촌 복원 후 첫 눈..

한 폭의 그림같이 정말 아름답네요.


발자국 찍기가 아까워 뱅뱅 돌고 돌아 가장자리로만 다녔습니다. 

이곳을 찾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설레임을 주기위해..






설경은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네요.


꽁꽁언 손을 불며 

금방이라도 뜨끈 뜨끈한 국밥 드시러 몰려오실 보부상들의 뱃머리가 보일듯..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있네요.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 발자국~♩♬

........

이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사문진 주막촌..
눈까지 내린 오늘은 엄마 품속같이 포근하네요.

가마솥에는 국밥 끓이는 냄새로 진동할 것 같은 
고향냄새 물씬나는 이곳은 언제와도 정겨운 곳입니다.





 













내 삶터 가까이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바람같이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한다면.. 
국밥 한그릇에 막거리 한사발은 당~연하겠죠.

친구, 연인, 가족들..

세상 시름 다 씻어낼것같은 명품 힐링 장소인 
사문진 주막촌으로..
 
많이 많이 놀러 오이소..!!!!!!!!!











이곳 촬영을 마치고 
용연사로 들어서니 벌써부터 빙판.. 
나비님과 회장님 부산하게 체인을 끼웠지만 무용지물..

오는 차들마다 이곳에선 헛바퀴질..!!
신도들 마저 두 손들고 가는 판국에 우리 일행도 다음 기회로 촬영을 미뤘습니다. 



사진 최광철/ 글 편집 정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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