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 *6월 셋째 주일 낮 예배기도문*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복된 성일 아침, 거룩한 성전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귀한
예배의 처소를 주시고, 새 마음으로 경배하며, 새 희망으로
은혜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주님!
지나간 한 주 동안도 욕심의 유혹을 따라 어둠의 길을 알게
모르게 걸었던 저희들입니다. 이러한 저희들에게 영원한 구
원자이신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약속 받고 살아가는 우리가 근심과 걱정에
싸여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오니 우리들에게 회개하는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부인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
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약함과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직도 이 민족은 두 동강이로 갈라진 국토가 회복되지 못하
고 있나이다.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셔서, 잘못된 정권이
무너지고, 잘못된 사상이 무너짐으로 속히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한반도 전체가 하나로 연합하여 주님의 구원과 복음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통일이 되어지는 그 날,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하게 북한 땅
에 퍼지게 하시며, 주의 날을 갈망한 많은 성도들이 주님을
경배하게 하여 주옵소서.
악을 막으시고, 하나님이 세우시는 당신의 나라가 그 땅
가운데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북한 땅을 위
하여 중보하며 나가길 원합니다. 기도의 입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
로 모인 공동체인 교회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시며, 온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
서 주님의 뜻을 따라 참 신앙인의 본분을 잘 감당하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 위에 축복하사
주님의 쏟아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 부터 한반도에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하나님
의 보살핌으로 가능한 한 주님의 자녀들이 천재지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나라를 위하여
전후방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후:2010년 6월 19일의 이른시간에
"가장낮은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