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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회장님과 집행부 협의 후,
동부 공식 항의글을 회장님 명의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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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협회장기 경기 진행에 대한 공식 항의 (동부클럽)
협회장기 대회 클럽1부 결과에 대하여 동부클럽은 공식 항의 합니다.
진행 내용을 정리합니다
2014년 7월 13일 클럽1부 대회에서 오후 2시경 준결승을 마치고 결승을 기다리던 중
준결승에서 프린스 클럽이 지곡 클럽의 선주 중 부정 선수가 있다는 어필을, 경기 전과 후 2번에 걸쳐 제기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 부정선수 확인요청 때에는 재직증명서에 추가 확인서류로 의료보험증을
제출 하겠다고 지곡 클럽이 의사를 밝혀 준결승이 진행 되었습니다,(옳은 진행입니다)
두 번째, 프린스 클럽의 확인요청 때에 의료 보험카드가 없으니 제출할 수 없다고 하여,
협회에서는 지곡 클럽의 선수를 부정선수로 인정 하고 몰수게임 선언을 하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오후 6시경 지곡 클럽의 선수들은 모두가 퇴장을 하였고,
동부클럽은 7시까지 무려 5시간 동안 동부클럽은 협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정선수 건으로 하여, 지곡 클럽의 몰수 패가 될 것이며
시상을 할 것이라는 연락에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협회의 갑작스런 결정 번복으로 결승전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경기장 밖으로 퇴장하였던 지곡 선수들이 한시간 정도만에 다시 입장하였습니다.
저희 동부는 다시 짐을 풀고 결승 준비로 난타를 치며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지곡클럽 회원님 중 한 분의 파행된 항의(고성과 욕설 물병 투척등)가
있었고,결정이 번복 되었던 것입니다.
동부클럽에서는 어떠한 항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성과 욕설은 커녕,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묵묵히 협회 결정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협회에서 대회요강이나 내용을 잘 알고 계시니, 일단 결정을 따라 게임을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던 중, 협회 본부석에서 동부 회장님과 총무님을 호출하였습니다.
동부클럽 회장님은 부정선수의 의혹이 있으므로, 재직증명 이외의 인정 될 수 있는
증명을 제출 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협회에서는 대회 요강을 들먹이며,
“재직증명서 하나만으로 안 된다는 규정이, 요강 어디에 있느냐” 며
무조건 결승을 진행할 것을 통보 하였습니다.
또한, 동부 경기이사에게는
“억울하면 내년에 동부도 똑같이 출전하면 되지 않느냐”는 막말도 들었습니다.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대회요강을 보겠습니다.
선수자격 및 출전방법 1번 3번째 조항에
“직장 출전 선수는 반드시 신분을 증명 할 수 있는 증명서 (재직증명서,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보시다시피 대회 요강에 "반드시"라고 나와 있습니다.
재직증명서는 어떤 회사든 사업자 등록만 있으면,자유롭게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의료보험 카드를 지참하라는 요강이 분명히 있습니다.
요강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다른시각에서 재직증명서 또는 의료보험 카드라고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해석은 간단합니다.
이전 글의 "열테남" 님의 글에도 지적 되었 듯이
의혹 있는 서류 제출의 경우에 이의 신청이 있다면
확인 할 수 있는 추가 서류 요청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 또한 요강의 내용이 틀리지 않습니다.
동부의 이의 제기는
요강에도 있고, 관례상으로도 당연한 항의 요청입니다.
물병을 던지고 험한 말을 하고 고성을 해야만 항의가 인정되는 것인가요?
여자 회장님의 조용한 요청은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까? 묻고 싶습니다.
협회에선 회장님 뒤에 버티고 있는 회원들은 안보이셨나 봅니다.
만약, 당일 협회에서 동부회장님에게
지곡 클럽이 흥분된 상태이므로,,,
추후, 심사숙고 하여, 나중에 결과를 낼 것이니,
일단 경기에 임하여 달라는 정중한 요청만 있었으면
동부는 분명 결정에 따랐을 것입니다.
저희 동부에서는 이미 협회 결정에 따르자고 협의하고,
결승전 준비로 몸을 풀고 있던 중 이었습니다.
그러던중, 협회의 호출이 있었고
그때, 동부 회장님께서 의혹을 제시 하셨습니다.
협회에서 옳은 결정을 할것으로 믿고 게임을 하려다 호출을 하셨기에
의견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이미 결정 다하고 통보 하려고 부른 거지요.
그때 의견을 낸 것입니다.
하지만 협회 답변은 대회요강 어디에도 "재직증명서 이외의 증명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없다"
그러하므로 동부의 요청은 옳지 않다고 의견을 묵살하였습니다.
괴변을 말 하시는 협회 말씀에 동부 클럽 회장님 이하 회원들은 어의가 없었습니다.
우리 동부는 더 이상 게임을 진행 할 의욕도, 의무도, 없었고,
점점 고조되는 감정만 있었습니다.
“억울하면 내년에 동부도 똑같이 재직증명서만으로 출전하면 되지 않느냐”는
협회 임원님의 막말이 있었다는 것이 전해지며 어의 없음을 지나 분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게임을 진행 할 수 없는 감정 상태이므로
회장님 결단으로 기권을 선언 하고, 퇴장키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흥분까지 이끌어낸 협회 진행을 계속 따를 수는 없었습니다.
그후, 일부 협회 임원님을 실수 일것이니 추후 검토하여 올바른 결정을
하실 것으로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결정 또한 어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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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후 협회 대처에 대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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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후 동부클럽 내부에서도 협회 진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협회에서 신중이 결정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어떠한 공식적인 의견도 내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몇 일 후 협회이사회 소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이사회까지 소집되었으니, 신중한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 동부클럽 : 대회진행본부의 결정에 따른, 결승전 진행 요청에
집단 퇴장함으로 대회 진행에 차질을 빚게 하고 대회와 협회의
위상과 권위를 손상케 함
이것입니다.
앞뒤 없이 집단 퇴장함으로 위상과 권위를 손상케 하였다 합니다.
대회 후,어떤 공식적인 연락도 없었던 협회의 일방적인 결정이 이런 것입니다.
“내년에도 동부도 똑같이 하면 되지 않느냐”는 협회 임원의 막말에도
화를 참았던 동부에게 한마디 사과나 협의도 없이 협회 독단적인 징계 처분만 내렸습니다.
퇴장 할 수 밖에 없을 만큼 감정을 상하게 하신 분들이 누구 시던가요??
협회 관계자 님들, 제발!!! 동부클럽의 위상과 권위를 손상치 말아 주십시요.
물론, 대회 요강에 따라, 협회 결정에 반하여 기권을 한 것에 대한 제재로
시상에서 제외하고 1년간 협회 주최 대회에 출전 할 수 없다는 규정은 알고 있습니다.
규정을 따를 것입니다. 출전 못하는 규정이 있으니 출전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동부가 받은 상처로는 퇴장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협회는 위상과 권위를 내세우기 전에 봉사와 배려부터 배우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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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결정에 대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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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가장 옳은 진행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의 제기에 대한 결정을 하기가 어렵다면,
요청을 심사숙고 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하고.
클럽의 양해를 구해 경기를 진행 시켰어야 합니다.
그런 후, 요강을 분석하고 적용해서 상벌을 정하는 것이 올바른 진행이라고 봅니다.
협회 분들도, 완벽할 수는 없으므로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난 후에 소집된 , 부뚜막 이사회의 결정된 결과입니다.
협회 결정문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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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부정선수 의혹이 제기된 심** 선수에 관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불식 시키기 위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서류를 지곡클럽으로 부터 제출받는다.
(추후 대회의 공신력을 높이는 의미도 내포되어있음)
나. 동부, 지곡 각 클럽에 결승전 파행에 대한 각자의 책임을 물어
이번 대회 클럽1부 결승전 및 시상은 별도 진행하지 않는다.
징계사유:
1. 동부클럽 : 대회진행본부의 결정에 따른, 결승전 진행 요청에
집단 퇴장함으로 대회 진행에 차질을 빚게하고 대회와 협회의
위상과 권위를 손상케 함
2. 지곡클럽 : 대회진행본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논의 과정 중 협회의 위상과 이미지를 손상케하는 행위로 인해 규율과 질서를 문란하게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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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검토 할 시간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이런 애매하고 이상한 결정을 하시는 겁니까??
올바른 판단을 하신다면 아래와 같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 부정선수 의혹은 요강에 따라 적합하지 않다면,
부정선수 결정하고 몰수게임 하여야 합니다.
2. 대회 중 일어난 일부 회원의 고성과 물병 투척 등은 규정에 따라 징계 하여야 합니다..
3. 대회 규정에 따라 몰수게임이나 시상 제외가 된 경우, 아래 팀을 상향해서
시상 하여야 합니다,
(요강내용 “기권 팀에 해당하는 시상은 아래 팀을 상향해서 시상한다.”)
4. 협회 또한 이런 파행 진행에 따른 책임을 지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책임을 지신다는 것인지요?? 인정할 수 있는 책임을 결정하십시오.
모든 군산 테니스 회원의 축제에 이런 파행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파행을 시작한 클럽의 실수와 잘못도 있지만
협회에 잘못된 대응과 괴변, 막말에 더욱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올바른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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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클럽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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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부 클럽은 협회의 결정과 진행에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회 후에도 많은 시간을 기다렸고 인내 하였습니다.
위상과 권위때문에 클럽에는 공식적인 연락을 할 필요가 없으셨나요??
협회에서는 어떠한 공식적인 접촉이나 연락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협회이사진끼리만 만나 징계만을 결정하였습니다.
동부클럽이 협회 의견에 반발하여 파행된 행동을 하고
대회장에서 퇴장하여 대회를 망친 듯한 인상을 주는 협회 결정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동부 클럽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정선수 이의 제기하였음에도 협회에서는
괴변을 내세워 묵살하였습니다.
"내년에 동부도 똑같이 하면 되지 않느냐"는 비아냥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감정이 이미 격해진 상황에서 게임 진행은 할 수 없었습니다.
불가피하여 회장님이 퇴장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징계을 각오하고
퇴장할 수 밖에 없었던 동부클럽이 군산 테니스 축제를 망치고
협회의 권위와 위상을 손상시킨 것입니까?
격한 상황을 만들어낸 협회는 정말 책임이 없는 것입니까?
퇴장하지 말고 다툼이라도 했었어야 옳은 것입니까??
이번 경기에 가장 큰 피해자는 동부클럽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결승 진출하였고, 협회 결정을 5시간이나 기다렸고
정상적인 항의도 묵살되었고, 협회 말도 안 되는 막말을 듣고 퇴장을 결정하여,
다잡은 우승도 놓쳤습니다.
더하여 협회의 올바른 추후 결정을 기다렸지만 결국 축제를 망친 오명까지 썼습니다.
이렇게 진행하시고도 협회는 글로만 책임지겠다고 하며
모든 책임은 결승에 오른 두 클럽에게 책임만 지우려 하실 것입니까?..
동부클럽은 회장 이하 전 회원은 더 이상 협회의 무시와 모욕을 간과 할 수 없으며
협회장기 대회 파행의 원인 규명과 상벌 결정 //
협회의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