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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전 사랑방-방송 고전코너 굶어죽고 억울하게 죽고 불쌍한 寒士--출세한 한사의 달인들
김병준 추천 0 조회 172 11.02.12 23: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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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3 09:08

    첫댓글 저도 생각나는 한시 하나 올리죠
    이항복이 여덟살에 지었다는 시를보니 율곡이 여덟살에 지었다는 한시를 올려 보겠습니다
    화석정
    임정추이만
    소객의무궁
    원수연천벽
    상풍향일홍
    산토고윤월
    강함만리풍
    새홍하처거
    성단모운중
    동양화 한폭 같은데 우리 선조들은 놀라워라

  • 11.02.13 11:52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왕기철의 돈타령이 참으로 처연하게 들리네여........

  • 11.02.13 13:10

    참으로 옮은 말입니다 다시한번 가슴에 담아야 할 글귀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11.02.13 13:46

    한국의 복지 종류는 약 300여가지라고 합니다..담당 공무원 조차 무순 복지정책이 있는지 모른다, 합니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저는 소인배이니 정치하시는 봉황에 뜻은 모릅니다만은 ..아니 왜..부유층 자식에게 까지 무상 급식입니까?..그 천문학적인 각종 무상에 재원은 어디서 충당 할 것입니까?..16억 땅을 매입 한 사람이 빈곤 수당을 타간 사실이 밝혀지고 장애인 등록 차량도 대부분 가짜로 수 없이 많은 해택을 누린다 합니다.관할에서 사람이 굶어 죽게한 안양 시장에게도 정식으로 항의 서한을 보낼 것입니다..세상에서 춥고 굶어 죽는 서름이 제일 크다합니다..각종 복지정책에 복지금은 줄줄이 세고 ..

  • 11.02.13 13:50

    이집트 사태를 보십시요..청년 실업에 굶주림에서 폭발 했다합니다..
    우리와 한 핏줄 북한 수 없는 사람이 굶어 죽어도 수천억 상당의 별장을 짓고있다고 합니다..
    옛 고문에 굶어 죽는 백성이 있으면 그 나라의 군주는 군주라 할 수 없고..
    식솔이 굶주린 가정에 가장을 누가 가장이라 하겠는 가 ..했다 합니다..

  • 11.02.13 23:20

    절대적 빈곤에다가 상대적 빈곤의 문제까지 겹쳐 생긴 문제입니다.
    정말 절대적 빈곤의 문제는 사회구조적으로 꼭 해결해야 합니다.
    여기에 과실의 불균형한 배분이라는 뿌리깊은 관행을 갖고 있는
    영화업계와 연예계의 뿌리깊은 관행을 어서 빨리 극복해야 할 텐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1.02.16 09:23

    냉철하게 문제의 핵심을 찔러 주셨군요.
    만우님 시간되시는대로 세부적 논평을 조금 더 해주심이 어떨지요?

  • 11.02.14 11:22

    '가난 구제는 나랏님도 못한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정말 그래서 時今의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寒士는 또한 '閒士'임을 소강절의 시로써 짐작할 수 있는데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자면 모두 실업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받는 선비들인 것 같네요.
    딱히 글 잘짓는 선비더러 힘쓰는 막일을 하라는 건, 제 능력밖의 일을 하라는 것과 다를바
    없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로써 소득을 하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게
    마땅한 일인데, 그렇질 못하니 이렇게 슬픈 일이 수천년 동안 계속 반복해 일어나네요.

  • 11.02.14 11:50

    이제 나랏님이 가난한 생민들을 돌보고 복지국가를 만들어 ...빈부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숙제이지요 ...

  • 11.02.14 15:10

    올려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02.16 10:17

    김기자님 사진 선물에 답하려면 아직 멀었답니다.

  • 11.02.15 21:12

    저에 집안 실화입니다..내력이지요..그러니까..1850년 무렵 호남에 대 기근이 닥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해서 논 전답이 헐갑에 팔리고 심지어 딸을 첩실로 파는 사람들도 있었다 합니다..소인에 증조께서는 조상에게 물려 받은 논을 팔 수 없다하여..굶주림 끝에 몸이 부은병 부황이 나서 돌아 가셨다합니다..30년전 돌아가신 할머니 증조 제사상에는 밥을 수북히 담아 올려라 유언 하셨지요.즉 고조때 부터 물려온 온 논 2000평을 볼 때면 증조 할아버님 생각이 무척납니다..

  • 작성자 11.02.16 09:21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송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기본 자료 이 메일로 전해 주세요.

  • 11.02.15 23:20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읽어 봐야겠어요
    하여간 한사종류는 많이도 알았습니다
    골병한사 군자한사 불운한사 나그네한사 버림받은한사 원통절통한사 쾌남한사 건달한사 대박한사 달인한사

  • 작성자 11.02.16 09:21

    정곡을 찔러 주시는군요. 추가할 한사 이야기 전해 주세요.
    월초님은 절대 한사 주변에 놀지 마시고, 지금처럼 풍류랑으로
    즐겁고 다복하게 우리와 함께 하였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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