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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판부 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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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 100번지 치악산은 본래 명칭이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었기에 붉을 "적(赤)" 자를 써서 적악산이었다. 그러나 꿩의 보은 설화가 생겨난 뒤 꿩 치자를 쓴 치악산으로 개명됐다고 한다. 그처럼 많은 전설을 지닌 치악산 산줄기 맞은편,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벼락바위봉 북쪽 계곡에 들어선 휴양림이 치악산자연휴양림이다. 이름은 치악산에서 따왔지만 사실 치악산국립공원 구역 밖에 위치하고 있다. 1995년 휴양림이 들어서기 전만 해도 이곳 골짜기는 찰방망이골이라는 이름의 계곡이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고속도로 및 국도를 이용해서 접근하기가 쉬워 사시사철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매표소를 지나면 두 갈래길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길로 가면 공동 산막과 제3 야영장으로 가게 되고 왼쪽의 급경사길로 가면 통나무로 지은 산막(숲속의 집)과 대광장, 제 1야영장, 제2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으로 갈 수 있다. 제3야영장도 위치상으로는 공동산막과 가깝지만 짐이 있는 경우라면 왼쪽길을 택해 제2야영장 부근에서 우측으로 꺾어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숲속의 집은 모두 17동. 그러나 각 산막들은 평형에 따라 난방시설과 취사시설을 모두 갖춘 방이 있는가 하면(8평형) 난방설비만 갖춘 방(5평형, 7평형)도 있으므로 예약할 때 잘 알아보도록 한다. 단체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공동산막에는 벽난로시설이 구비돼 있다. 여름철에 놀기좋은 물놀이터는 왼쪽길을 따라 지어진 산막 옆 숲그늘에 숨어있다. 치악산자연휴양림은 워낙 폭이 좁은 골짜기에 형성돼있고 평지가 드물고 경사도가 심해 시설물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면서 느끼는 아기자기한 맛이 없다. 그 대신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두릅나무, 층층나무, 팥배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당단풍, 오리나무 등 식생이 다양하고 원시림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광장이나 제2 야영장을 지나 금창리로 넘어가는 비포장도로 안부에서 치악산 절경을 감상하는 맛도 각별하다. 사람 발길을 찾기 힘든 이 비포장도로는 4륜구동차로나 통행할 수 있고 금창리로 넘어가는 길 끝에는 통행 차단봉(바리케이트)이 쳐져있어 차량은 더이상 가질 못한다.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벼락바위봉(939m)까지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금창리마을로 넘어가는 안부~능선길~구멍바위(일명 산부인과바위)~정상~병풍바위~북릉~공터~제3야영장 코스를 밟는다.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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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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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리마을로 넘어가는 안부~능선길~구멍바위(일명 산부인과바위)~정상~병풍바위~북릉~ 공터~제3야영장 코스를 밟는다. 약 4시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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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상원사, 영원사, 영원산성, 간현유원지시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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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신림나들목->원주방면 5번 국도->가리파재(일명 치악 재)-> 매표소 입구. (또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나들목으로 빠져나와도 되지만 신림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길찾기에 더 쉽다.)
현지교통 : 원주시와 신림면을 잇는 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된다. 휴양림 입구 하차후 매표소까지 도보로 1k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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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파호텔(033-763-0588), 한솔오크밸리(730-3500), 금대리 알파인장여관(763-8854), 판코리아여관(763-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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