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에 누수가 발생하여 비가오면 빗물이 스며들어 a/s 신청하였더니 오래만에 그것도 진상을 조금 떤 뒤에야 와서는 건물밖에서 줄을 타고 살펴봐야한다면서 밖에서 살펴본결과 실리콘이 조금떠서 그쪽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조치를 취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혼자알고 있을일이 아닌것같아 공통하자방에 올립니다.
건물외벽에 누수가 있으니 겨울에 결로가 그리심하고 곰팡이가 잔치를 벌이지요. 이 문제는 창호만큼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건축문제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심각한 하자인것 같습니다. 외벽하자년수가 몇년인지 모르지만 그냥 넘어갈 것은 아닌것같으니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실리콘 조금 있으면 또 뜰것이고 또 누수가 될 것입니다. 한화는 모든이음새는 만능 실리콘 하나로 다 통일하였군요. 존경합니다. 한화에서 사용하는 실리콘은 영구적인가봐요. 건물 수명다해서 재건축이나 재개발할때까지 사용할수 있는초 강력 실리콘....
실리콘하나로 건축되는 한화건설아파트.
건물외벽 전부 조사하여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은 모두 조치를 취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다른집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건물 전부 영향을 받을텐데 일부 집만 A/S해서 막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곧 겨울인데 또 결로에 곰팡이와 싸울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첫댓글 우리집도 누수관계로 오전에 작업했습니다. 7월에 했었는데 재작업 한거구요. (하자마자 비가와서) 실리콘 이놈이 말썽인것 같아요. 에코는 많은 세대가 확장을 한만큼 누수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리콘은 몇년 지나면 삭아서 재기능을 하지 못해요. 몇년 간격으로 외벽 실리콘 작업을 전체 실시 하는것이 누수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될듯 싶구요. 외부크렉은 한화에서 전체적으로 점검하여 보수해 주는것 아닌가요? 이건 뭐 비가 와서 샌다고 해야지 작업 들어가니 말이 됩니까! 확장한 부분은 젖어도 몰라요. 슬금슬금 젖기 때문에... 그리고 도색작업도 1년 지났으니까 한번 더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예전에 분양받은 아파트는 그랬거든요. 외벽 금간거 작업 들어간후 도색 이쁘게 다시 칠해 줬습니다. 입주 1년이 지났는데도 이것 저것 생각하니 참...갈길이 멀다는걸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