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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맛집 & 멋집 스크랩 좋아하는 느낌과 맛을 가진 짬뽕 / 전북 부안맛집 산호반점
카스카라 추천 0 조회 296 13.11.14 21: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짬뽕 5,000원. 부안에 은근히 유명한 집이 있다. 보기에는 허름해 보여도 점심식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집이지만 이젠 소문나서인지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쉬는 날을 몰라 일요일에 찾았다가 문이 닫혀있어 나중에 다시 찾아가 짬뽕의

 

맛을 봤다. 일요일에는 운영을 하는지 전화확인 후 방문해주시기를.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짬뽕 조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돼지고기 등 재료를 쌓아놓고 조리한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주는데 면에서 부터 각종 재료가 푸짐하다. 예전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넣어줘 진한 맛을 높여주고 호박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줘 은은한 맛을 보여주며, 바지락과 오징어,

 

목이버섯 과 채소 등을 넣어준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진한 맛이 있으며, 무겁지만 느끼하지 않고

 

얼큰하여 속을 풀어준다. 일반적인 짬뽕보다 맛이 좋다. 첨가제를 많이 넣어 억지로 향을 만들거나

 

하지 않고 배운 그대로 조리해준 짬뽕인데 맛의 수준이 높다. 오래전의 맛과 푸짐한 재료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은 입에 잘 맞는다. 무식하게 맵지 않고 얼큰하기에 넣어준 재료와 면의 양이 일반적인

 

중국집이었으면 밥을 말아먹고 싶을 정도이다. 산호반점은 양이 많기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없었다.

 

 

 

 

약간 쫀득한 탄력을 지닌 면과 얼큰하며 진한 국물, 푸짐한 양은 곱빼기를 주문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돼지고기, 바지락, 오징어, 호박 등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맛 또한 뒤 떨어지지 않는다.

 

푸짐하며 투박해 보이지만 오랜 조리솜씨 때문인지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맛있는 짬뽕을 내어준다.

 

재료들을 아끼지 않아 푸짐하며 맛까지 좋은 짬뽕. 그래서 인지 손님이 항상 많고 대부분 짬뽕을 주문한다.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

 

 

 

 

이집도 국밥이 있다. 전북지역의 국밥과 물짜장 맛 집의 지도는 따로 작업을 해야 할 것도 같다.

 

짬뽕을 보니 볶음밥과 잡채밥의 맛을 상당할 것 같은데, 자르르 볶아진 밥에 돼지고기와 채소들의

 

어울림 그리고 뒷맛이 고소한 볶음밥. 두터운 중국잡채에 푸짐한 돼지고기, 양파와 채소등이

 

볶아지며 나오는 국물과 내용물의 진하면서 입에 달라붙는 느낌의 잡채밥, 가격도 저렴하고

 

짬뽕과 같은 느낌이라면 상당히 맛있겠다. 그리고 산호반점은 탕수육이 수준이상이다. 하지만

 

손님이 항상 많아 조리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수준급이라는 탕수육을 맛보기위해 5번 이상

 

방문해서 겨우 먹어봤다는 사람도 있고, 오래전 방식인 하얀 소스의 탕수육, 산호반점을 자주

 

방문해야겠다. 볶음밥과 잡채밥도 궁금하고 탕수육도 먹어보고 싶어서.

 

 

 

 

작고 허름하다. 깔끔한 실내를 원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리기에 자리도 없고 정신도 없다. 작은 도시의 약간 외곽에 있기에 예전 방식의 조리법과

 

곱빼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양이 상당히 푸짐하다. 진하며 느끼하지 않고 얼큰하며 무게감 있는 짬뽕을

 

좋아한다면 찾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과 맛을 가진 짬뽕이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산호반점

 

063-584-3845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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