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연제목 : 거리극-'통일로 가는 길(분단의 사슬을 풀고 통일로)'-(제7회 통일예술제 참가작)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597254BA39A6952)
2.공연일시 : 2000. 5. 14
3.공연장소 : 중앙초등학교→파발로타리→중앙로→역전지하도
→청소년광장→특설무대
4.공동구성 : 무세중, 김도후
5.공동연출 : 무세중, 김도후
6.배 우 : 무세중, 김도후, 무나미, 하덕성, 나유성, 이연심, 홍진용, 신시내, 이희자, 차승민, 선우영, 이도한, 이선희, 김명은 외
선린정보고 연극반
동두천여상 연극반
의정부공고 연극반
이담농악대, 동두천여상 고적대
인터넷 친구들 총 120여명 출연
7.스 텝 : 현성주 기획/ 송금수 미술/ 나유성 음악/ 김정희 의상
8.공연내용 :
120여명의 배우와 1000여가지의 소품이 동원된 대규모 거리극이다.
한반도에 있어서 지난 백년은 2000년이 되어도 한 나라가 분단의 두동강 나라로 짤려져 통일이 되지 못한 채, 지구상의 최대 비극 국가로 낙인되어 그 불운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이 작품은 한민족 미래를 위하여서는 분단의 사슬을 풀어내야 한다는 전제를 상징하는 작품이 되겠다.
첫째, '붉은 사슬을 풀고'는 적화통일의 개념으로부터 벗어나야 된다는 의미요.
둘째, '푸른 사슬을 풀고'는 북진통일의 사슬을 벗고자 함이요.
셋째, '노란 사슬을 풀고'는 부정부패의 사슬을 벗고자 함이요.
넷째, '검은 사슬을 풀고'는 환경파괴의 사슬로부터 한반도를 지킨다는 의미와 함께 분단의 무거운 옷을 벗고 태극평화의 불을 지핀다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