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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강원기 사랑방 스크랩 교수 130명이 157인 추천...설문조사 어떻게 이루어졌나
대산 강원기 추천 0 조회 223 17.12.16 20: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교수 130명이 157인 추천...설문조사 어떻게 이루어졌나 (2002년 10월) 



20세기 한국을 이끌어온 지성은 누구인가. 아직 지성사(知性史)가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한겨레21>은 이 문제에 조금이라도 해답을 얻기 위해 전국의 인문.사회과학 계열 교수들에게 "금세기 한국 정신사의 흐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해방 무렵에 머무른 우리의 지성사


이 설문조사의 결과는 흥미롭다. 어렴풋하나마 우리 역사에서 지성으로 꼽히는 이들의 덕목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엿보게 된 것이다. <한겨레21> 설문에 대한 교수들의 답변은, 사상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거나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룩한 인물보다 동시대인들과 호흡하며 시대를 이끌어간 인물에 더욱 강조점이 두어졌다. 나름의 사상적 완결성과 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대해선 다소 의문의 여지가 있더라도, 시대정신을 대변하며 "창조적 실천"을 해온 인물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점에서 백범 김구 선생이 압도적인 비율로 "20세기 정신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꼽힌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보인다. 사상가라기보다 정치지도자에 가까운 백범은 역사 속에서 민족자주를 위한 실천을 치열하게 전개한 점에서, 많은 응답자들로부터 한국 민족주의의 정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백범 다음으로 우리 정신사에 영향을 끼친 인물로는 도산 안창호, 단재 신채호, 안중근, 만해 한용운, 함석헌, 장준하, 외솔 최현배, 춘원 이광수, 김일성 북한 주석 등이 꼽혔다. 안중근 의사는 테러라는 극한 방식으로 항일투쟁의 최전선에 섰고, 신채호.안창호 선생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독립운동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던 이들이라 할 수 있다. 또 만해 한용운은 종교와 문학을 통해 식민지시대 극복에 헌신한 점을 높게 꼽았다.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이들이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20세기를 관통하며 한국인들의 마음에 가장 다가왔던 사조가 민족주의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말하면, 21세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도 우리의 지성사가 아직 해방 무렵의 시기에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해방 이후 온전한 민족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여전히 분단상황에 처해 있는 현실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한 민족의 의식을 형성하는 데 말과 글이 차지하는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외솔은 해방 이후 우리말에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한글전용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정신사에 한획을 그은 인물로 꼽혔다. 일제 말기에 변절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춘원이 한국 정신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선정된 데엔 그의 근대문학에 끼친 공로뿐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화의 한 상징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함석헌 선생을 20세기의 대표적 지성으로 꼽은 이들은 대체로 그가 행동하는 종교인의 전범, 기독교를 한국혼에 접목했다는 점을 평가했다. 장준하 선생은 해방 이후 민족주의의 맥을 이었을 뿐 아니라 50~60년대 척박한 지적 풍토 속에서 <사상계>를 창간하며 당시 지식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동시대 지식인 평가는 상당히 유보


20세기 한국 정신사의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준 인물로 김일성 북한 주석이 꼽힌 점도 눈에 띈다. 나름의 이론체계를 갖춘 주체사상을 통해 반세기 동안 한반도 반쪽의 정신적.물질적 삶을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보면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많은 교수들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이란 단서를 달면서도 그를 추천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아직도 남한의 많은 이들에게 극히 부정적 이미지로 남아 있는 김 주석이 꼽힌 사실은, 예전과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다.

"20세기 한국 정신사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인물 10인"에 든 사람 중 생존한 이는 없다. 김지하 리영희 백낙청 등이 10인의 인물 바로 바깥에 위치해 있다. 이는 70년대 이후 사회 참여에 적극적이었던 지식인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아직 제대로 내려지지 않았음을 뜻한다. 설문에 응한 한 교수는 "자신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에 대한 평가는 원래 어려운 법"이라며 "70년대 이후 우리 정신사를 이끈 인물들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겨레21> 조사결과는 기존의 신문.방송 등에서 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지성사의 흐름에 비중을 둔 만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았던 기존 조사와는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한 것이다. 대표적인 게 정치인에 대한 평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정치지도자 가운데 열 손가락에 꼽힌 이는 남북 통틀어 김구와 김일성뿐이다. 각종 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또는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 1위로 뽑혔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정신사적인 영향력 면에선 20위권에 간신히 들었다. <한겨레21> 설문조사에서 김구와 김일성 두사람이 꼽힌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김 주석에 대한 역사적 평가야 어떻든, 그는 항상 민족해방을 최우선에 둔다고 말했던 인물이다. 고답적이긴 하지만 "민족"이란 단어가 금세기 우리들에게 끼친 영향을 짐작해볼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서의 업적을 평가할 만하지만, 경제적 업적만큼 그의 정치사상이 우리 민족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지성평가 "여론조사"의 한계


이번 설문조사가 갖는 한계는 물론 있다. 우리 사회의 대표적 지식인이라 할 만한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긴 하지만, 흡사 여론조사하듯 지성을 평가하는 방식의 문제는 있다. 이런 방식은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사상.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들을 빠뜨릴 여지가 충분하다. 우리나라 사회경제사의 태두라 할 백남운이나, 항일투쟁 과정에서 좌익과 우익을 한데 묶는 통일전선론을 주창했던 안재홍, 민중사의 관점에서 본격적인 대하소설의 전범을 제시한 작가 홍명희 등이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를 보여주는 한 사례다.

하지만 사상을 일정한 역사환경 속에서 다듬어지는 사회적 산물로 본다면 지성사(intellectual history)를 사상사(history of ideas)가 아니라, 시대와 호흡하며 시대를 열어간 이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일 것이다.

박찬수기자

pcs@ma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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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
(한겨레·99년1월)
박정희
김일성
김대중
김구
정주영
이승만
전태일
김수환
전두환
안창호
안중근
문익환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인물10인
(조선일보·98년7월)


박정희
김구
김대중
정주영
이승만
육영수
김수환
이병철
전두환
박세리


20세기 한국의 정신적 흐름에 영향을 준 인물
(한겨레21·99년3월)


김구
안창호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함석헌
장준하
최현배
이광수
김일성



# 설문조사 어떻게 이루어졌나


<한겨레21>은 서울대 경북대 전북대 등 국내 42개 대학교수 300명을 선정해 "20세기 한국 정신사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인물" 10명씩을 골라 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 대학에서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교수들을 선정했지만 법학과 예능.자연과학 계열 교수들도 일부 포함시켰다. 이중 130명이 <한겨레21>의 요청에 응해 10명의 인물을 뽑은 의견을 보내주었다(설문에 응답한 교수 명단 면).

<한겨레21>은 교수들에게 참고자료로 김구 신채호 등 85명의 두드러진 인물 명단을 제시했지만, 이에 구애받지 않고 인물을 추천해도 좋다고 밝혔다. 단 한명의 교수로부터 추천받은 사람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20세기 인물로 추천된 인사는 김구 신채호에서부터 가장 나이어린 서태지까지 모두 157명에 달했다.

집계 결과 130명 가운데 112명(86.8%)이 김구를 "20세기 한국 정신사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인물 10인"에 꼽았다. 또 안창호를 꼽은 교수는 73명(56.6%), 신채호를 꼽은 교수는 71명(55%)이었다.


# 30인 리스트


1.김구(1876~1949). 독립운동가.정치가. 상하이임시정부 주석. <백범일지>

2.안창호(1878~1938). 독립운동가.교육자. 흥사단 설립자

3.신채호(1880~1936). 역사가.독립운동가. <조선상고사> <조선사연구초>

4.안중근(1879~1910). 독립운동가. 조선 총독 이토오 히로부미 암살.

5.한용운(1879~1944). 승려.시인.독립운동가. <님의 침묵> <조선불교유신론>

6.함석헌(1901~1989). 종교인.문필가.민중운동가.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 <뜻으로 본 한국역사>

7.장준하(1915~1975). 언론인.독립운동가. 1953년 <사상계> 창간.

8.최현배(1894~1970). 국어학자. 한글학회 이사장. <우리말본> <한글갈>

9.이광수(1892~?). 소설가. <흙> <무정>

10.김일성(1912~1994). 정치가. 북한 주석. 주체사상 창시자.

11.김지하(1941~).시인.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12.최남선(1890~1957). 문화운동가.작가. <해에게서 소년에게> <백팔번뇌> <불함문화론>

13.문익환(1918~1994). 목사.사회운동가. <꿈이 오는 새벽> <히브리 민중사>

14.리영희(1929~). 언론인.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8억인과의 대화>

15.백낙청(1938~). 문학평론가. <창작과 비평> 창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

16.성철(1912~1993). 승려. 전 조계종 종정. <선문정로>

17.홍명희(1888~?). 소설가.사회운동가. <임꺽정>

18.박정희(1917~1979). 정치가.전직 대통령.

19.김성수(1891~1955). 언론인.정치가. <동아일보> 설립자

20.이승만(1875~1965). 정치가.전직 대통령.

21.박경리(1926~). 소설가. <토지> <김약국의 딸들>

22.정인보(1892~?). 한학자.교육자. <조선사연구>

23.윤이상(1917~1995). 작곡가. 오페라 <심청>, 교향시 <광주여 영원히>.

24.김수영(1921~1968). 시인. <거대한 뿌리> <시여, 침을 뱉어라>

25.박종홍(1903~1976). 철학자.교육자. <철학적 모색> <한국의 사상적 방향>

26.박은식(1859~1925). 사학자.독립운동가. <한국통사> <한국독립운동지혈사>

27.김활란(1899~1970). 교육자. 이화여대 초대 총장.

28.김수환(1922~). 종교인. 추기경.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29.김대중(1925~). 정치가. 현 대통령. <행동하는 양심으로> <대중경제론>

30.손병희(1861~1922). 천도교 지도자.독립운동가. <삼전론> <수수명실록>


# 교수들이 뽑은 지성 150명 명단


김구 안창호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함석헌 장준하 최현배 이광수 김일성 김지하 최남선 문익환 리영희 백낙청 성철 홍명희 박정희 김성수 이승만 박경리 정인보 윤이상 김수영 박종홍 박은식 김활란 김수환 손병희 김대중 백남준(비디오 아티스트) 이중섭(화가) 유길준(개화사상가) 서정주(시인) 조봉암(정치인) 장지연(언론인) 이병도(사학자) 박헌영(공산주의 운동가) 고유섭(미술사가) 백남운(경제학자) 여운형(정치가) 전형필(문화재 수집가) 조소앙(독립운동가) 우장춘(육종학자) 최인훈(소설가) 유관순(독립운동가) 지학순(종교인) 김창숙(유학자) 한경직(종교인) 전태일(노동운동가) 정주영(기업인) 염상섭(소설가) 이상(시인) 강만길(사학자) 이효재(여성운동가) 천관우(역사학자.언론인) 임화(시인) 김병로(법조인) 주시경(국어학자) 김영삼(정치인) 김용섭(경제사학자) 장일순(사회운동가) 서재필(독립운동가) 이어령(문학평론가) 김원룡(고고학자) 안병무(신학자) 안재홍(독립운동가.정치인) 김교신(종교인) 양주동(국문학자) 강일순(증산교 창시자) 이청준(소설가) 송건호(언론인) 고은(시인) 이청원(독립운동가.역사학자) 김종철(환경운동가) 방정환(아동문학가) 김수근(건축가) 최익현(유학자) 윤동주(시인) 김용기(농민운동가) 조만식(독립운동가) 홍이섭(사학자) 경허(승려) 박현채(경제학자) 조지훈(시인) 조동일(문학평론가) 강원룡(종교인) 김마리아(독립운동가) 김우창(문학평론가) 김재원(고고학자) 박중빈(원불교 창시자) 김재준(종교인) 이태준(소설가) 박권상(언론인) 강경애(소설가) 김산(독립운동가) 이상은(철학자) 문일평(민족사학자) 이응로(화가) 이종찬(군인) 오세창(언론인) 최승희(무용가) 김용옥(철학자) 신영복(성공회대 교수) 이기영(소설가) 신동엽(시인) 백기완(사회운동가) 김진균(사회학자) 황순원(소설가) 김환기(화가) 만공(승려) 김동길(서양사학자) 김소월(시인) 박수근(화가) 이동휘(독립운동가) 김좌진(독립운동가) 안호상(교육자) 김규식(독립운동가) 손보기(고고학자) 최제우(동학 창시자) 최한기(실학자) 김동리(소설가) 김원봉(독립운동가) 신규식(독립운동가) 이능화(역사학자) 이희승(국어학자) 김윤식(문학평론가) 김현(문학평론가) 민영환(유학자) 이상재(계몽운동가) 조정래(소설가) 황석영(소설가) 김두봉(독립운동가) 김흥수(화가) 현상윤(독립운동가) 이태영(변호사.여성운동가) 김동삼(독립운동가) 황현(유학자) 이육사(시인) 김동인(소

낡? 김순남(작곡가) 금수현(작곡가) 공병우(한글학자) 김학순(일본군 위안부) 황장엽(전 북한 노동당 비서) 이규호(전 문교부장관) 문선명(종교인) 김옥균(개화사상가) 김승옥(소설가) 김지미(영화인) 지석영(의사.국어학자) 조수미(성악가) 정경화(음악가) 조훈현(바둑기사) 이병철(기업인) 김홍섭(법조인) 남궁억(황성신문 창간자) 서태지(가수)


# 20세기 인물 선정에 참여한 교수 명단


강이수(상지대 여성학) 강현두(서울대 언론정보) 고원(서울대 독문) 공제욱(상지대 사회) 권성우(동덕여대 국문) 권재선(대구대 국어학) 권택영(경희대 영문) 금누리(국민대 공예미술) 김광억(서울대 인류) 김광철(동아대 사학) 김명자(숙명여대 화학) 김문조(고려대 사회) 김민남(동아대 신방) 김민환(고려대 신방) 김상환(서울대 철학) 김세균(서울대 정치) 김소영(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김승옥(고려대 독문) 김시준(서울대 중문) 김신행(서울대 경제) 김영나(서울대 고고미술사) 김완진(서울대 경제) 김우룡(외국어대 신방) 김윤수(영남대 조형학부) 김인환(고려대 국문) 김인회(연세대 교육학) 김정기(외국어대 신방) 김정란(상지대 교양학) 김주연(숙명여대 독문) 김준호(고려대 사회) 김창남(성공회대 신방) 김태희(동의대 정외) 김학이(동아대 사학) 김호기(연세대 사회) 김호동(서울대 동양사) 김호진(고려대 행정) 김흥규(고려대 국문) 나인용(연세대 작곡) 노동은(목원대 한국음악) 노영택(대구효가대 사학) 마동훈(전북대 신방) 문경현(경북대 사학) 박성봉(경북대 사학) 박용옥(성신여대 사학) 박은정(이화여대 법학) 박천일(숙명여대 정보방송) 박형준(동아대 사회) 박희현(서울시립대 국사) 방기중(연세대 사학) 배학수(경성대 철학) 백도형(숭실대 철학) 백홍기(강릉대 사학) 서지문(고려대 영문) 송동준(서울대 독문) 송재소(성균관대 한문학) 신승하(고려대 동양사) 신용하(서울대 사회) 안민호(숙명여대 정보방송) 안삼환(서울대 독문) 안청시(서울대 정치) 안휘준(서울대 고고미술사) 양동휴(서울대 경제) 양종국(공주대 사학) 오생근(서울대 불문) 오종환(서울대 미학) 유중하(연세대 중문) 윤내현(단국대 사학) 윤사순(고려대 철학) 이강수(연세대 철학) 이난영(동아대 고고미술사) 이남인(서울대 철학) 이남호(고려대 국어교육) 이동열(서울대 불문) 이동하(서울시립대 국문) 이명현(서울대 철학) 이상옥(서울대 영문) 이성일(연세대 영문) 이원복(덕성여대 산업미술) 이재선(서강대 국문) 이창환(서울대 미학) 이태동(서강대 영문) 이필영(공주대 경제) 이현희(성신여대 사학) 이화원(상명대 연극학) 임균택(대전대 철학) 임상원(고려대 신방) 임승기(성균관대 독문) 임재해(안동대 민속학) 임효재(서울대 고고미술? 장회익(서울대 물리) 전수병(대전대 역사) 전영애(서울대 독문) 전인초(연세대 중문) 정병모(경주대 문화재학) 정병삼(숙명여대 한국사) 정병호(한양대 문?P> 인류) 정승옥(강원대 불문) 정재서(이화여대 중문) 정지창(영남대 독문) 정진홍(서울대 종교) 정연식(서울여대 사학) 정현백(성균관대 사학) 조광(고려대 한국사) 조옥라(서강대 사회) 조태남(경남대 불문) 조형(이화여대 사회) 조호연(경남대 사학) 지두환(국민대 국사) 지수걸(공주대 사회교육) 차경수(서울대 사회교육) 최갑수(서울대 서양사) 최대식(대구대 경제) 최동식(고려대 화학) 최동현(군산대 국문) 최몽룡(서울대 고고미술사) 최시한(숙명여대 국문) 최원식(인하대 국문) 최준호(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최창섭(서강대 신방) 한규철(경성대 사학) 한상범(동국대 법학) 한영철(명지대 정외) 한정숙(서울대 서양사) 한준상(연세대 교육) 허경진(목원대 국어교육) 허세욱(고려대 중문) 허영환(성신여대 박물관장) 홍정선(인하대 국문) 황정규(서울대 교육학) 황필호(강남대 종교철학)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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