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3 🎉해피민재데이🤴🏻🎂

[ღ바다반 김지수 선생님ღ]

12월 3일인 내일은 사랑하는 바다반의
왕자님 민재의 7번째 생일이랍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던 때에 태어난 우리
민재는 바다반에서 유일하게 12월
태어난 친구인데요😚 아침에 등원할
때부터 누가봐도 '나 오늘 생일🥳'임을
강력 어필하며 존재감 뿜뿜이던 우리 민재❤️‍🔥
복도에서 웅성이는 원장, 원감님의 소리에
무슨 일이지 하고 고개를 빼꼼 내밀어보았더니
깔롱부린 멋쟁이 한 명이 보이더라구요🤣
교실에 들어서는 민재를 보며 우리 친구들도
우와 선생님 오늘 박민재 생일해요?? ,
민재 오늘 옷이랑 머리 진짜 멋지다 하며
칭찬 일색이던 바다둥이들이였어요👍🏻💙
생일을 맞아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멋부렸을 민재를 생각하니 너무 귀엽고,,ㅋㅋㅋ
힘들게 준비한 패션이 흐트러지기 전에
서둘러 이야기 나누기를 마치고 민재의
생일을 본격적으로 축하해주었는데여🥳
우리 민재는 바다반에서 가장 키가 크며
요즘은 바다반의 장꾸로 대활약을
펼치는 친구랍니다🥰 학기 초에 비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장난끼도
한 층 업되어 늘 에너지 넘치고 텐션이
높이 올라있는 우리 민재😂 하지만
그런 높은 텐션에 장난끼 넘치는
모습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고만
있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이예요🫶🏻
한 해 동안 바다반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2022년 올 해 바다반에서
마지막 생일의 주인공인 민재가 드디어
바다둥이들의 축하를 받던 오늘🎉
몬테소리 식의 생일축하를 진행하며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한바퀴 돌면
일 년이 지나가고 한 살을 먹는다는걸
이제는 너무 잘알고 있는 우리 바다둥이들이
민재의 성장일기를 보며 한 살, 한 살 흐름에
따라 손으로 원을 그리고 함께 민재의
모습을 되돌아보았어요🌏 지금과 똑같이
뽀얗고 탱글한 피부에 땡글한 눈망울의
아기 민재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며 친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바다둥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늘
바다반에서 함께한 생일 축하가 우리 민재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자리잡으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래요🥰🫶🏻

땡글땡글 눈망울에 움푹 들어간 보조개,
그리고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민재의
성장과정 책을 함께 둘러보며 사랑스런
아기천사 민재가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어흥~~~호랑이와 사자 태몽부터🐯🦁
태어난 병원에서 덩치로 으뜸이여서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셨지만 또, 한편으론
크게 다쳐 부모님의 마음도 많이 아프셨을
민재가 세상의 중심이 되던 해부터,
민재의 생일 하루 전날 동생 민서가
태어나 아쉽게도 병원에서 돌잔치를
했었던 첫 생일의 모습💖(우리 바다반
친구들은 병원에서 돌잔치를 했지만
사진 속에 있는 많은 돈들을 보고 제일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ㅋㅋㅋㅋㅋ🤣),
두 돌이 되기도 전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귀염댕 울보 3살, 바깥활동을 너무 좋아해
나가자는 말에 신발부터 신고, 점점
다양해진 표정에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오던 4살(민재가 얼마나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 생일 축하를 진행하며
바다반 친구들 앞에서 여러가지 감정의
표정들도 보여주었답니다😁),
바깥활동을 너무 좋아하는 에너자이저 민재가
코로나로 인해 어쩔수없이 가정보육을 했었던
5살(3살부터 쭉 한결같이 귀여운 바가지
머리의 민재를 보며 바다반 친구들이 어??
쭉 똑같이 자랐어요!! 했답니다🤣),
동생 민서와 함께 동서변 유치원에
입학해 의젓하고 든든한 오빠미를
풍기던 6살, 바다반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해나가며 수다쟁이로
변신한 포켓몬빵을 사랑하는 7살의
모습까지❣️키가 쑥쑥 커가는 민재의
성장과정을 바다둥이들과 함께
즐겁게 둘러보았답니당💙🤍
공룡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민재는
일학기때까지만 해도 이 다음이 커서
크앙-공룡이 되고 싶다며 열심히
공룡흉내를 냈었는데요🦖 오늘
민재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 다음에
커서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빠알간 자동차를 타고 용감하게
불을 끄고 다니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 합동소방훈련때 유치원에 온
커다란 소방차와 멋진 소방관 아저씨들이
민재 마음에 콕❣️ 박혔나봐요💙
어떤 위험한 일에도 용감하게
앞장서 사람들을 지켜주는 그런
멋진 직업을 꿈꾸는 우리 민재가
어찌나 대견하고 듬직한지☺️
오빠미 뿜뿜인 든든한 우리 민재는
이 다음에 커서 분명 멋지고 의젓한
소방관이 될 수 있겠죠??🧑��‍🚒❤️‍🔥
우리 민재가 자라면서 소망하는
빛나는 꿈들이 다 이루어지길
항상 응원하고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민재야💚
우리 민재가 기다리던 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
항상 동생 민서가 우선인 배려심
넘치는 우리 민재가 생일까지
민서를 배려해 하루 늦다니,,💖
이렇게 든든하고 스윗한 민재가
오빠여서 민서는 너무 좋겠다 맞지??❤️‍🔥
작년에는 동생 민서의 생일을,
또 올해는 이렇게 우리 민재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서
선생님은 너무 기뻐🥳 귀염댕
우리 박남매들🤣생일을 얼마나
기다렸으면 오늘 아침 존재감을
어찌나 뿜으며 유치원에 등원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은 그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오늘 민재의
얼굴을 바라보기만해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단다🫶🏻 7살이 되면서
해야할 일도, 배워야 할 것들이 투성이라
우리 민재가 많이 힘들어하면 어쩌지,,
유치원이 싫어지면 어떻게해야할까
내심 선생님은 걱정이 많았었는데
선생님의 걱정을 우리 민재도 알았는 듯
아무리 아파도 유치원에는 꼭꼭 등원하고
병원은 안가도 유치원은 가야한다며
아침마다 뛰어 등원해 교실로 씩씩하게
들어와주는 모습이 어찌나 고마운지,,👍🏻
늘 하원할때도 집에 가는게 아쉬워
교실이 보이는 창문에서 한참을 인사하고
또 인사하며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
우리 민재 유치원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민재가 유치원 생활이 너무 즐겁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놓여💓 요즘
어휘력도 많이 늘고, 용기도 많이
생겨서 민재의 신나는 텐션을 선생님의
체력이 따라주지 못해 살짝 힘들때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민재가 부지런히,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선생님은 너무 행복해🥰
2년 동안 우리 박남매의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함께할 수 있어서 선생님에게는
너무 큰 기쁨이란다🫶🏻 선생님은 우리
민재가 마지막까지 유치원에 웃으며 뛰어
등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민재는
지금처럼 바르고 멋진 오빠로 성장하는
모습 많이 보여줘👍🏻❣️ 사랑하는
민재야💖 우리 민재는 어디서든 최고고,
늘 사랑만 받으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우리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바다반 생활도 웃는 일만 가득하게
사랑으로 채워가자❤️‍🔥 선생님이
더 많이 노력할게☺️ 그럼 우리 민재의
7살 생일이 행복한 기억들로 채워가길
바라며, 남은 7살 생활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사랑하는 민재가 기다린 생일날
이번엔 민서한테 양보말고, 민재가 좋아하는
딸기케이크 제일 많이 먹고, 소원으로 빌었던
꾸래핑 인형 꼭 받길바래💙🎂
주말동안 사랑하는 가족들과 신나는 생일 보내고
선생님이랑은 월요일에 웃으면서 만나자🥰
사랑둥이 민재의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선생님이 진짜 많이 사랑해❤️🧡💛💚💙💜
알라쁑🫶🏻

[바다반 민재 나무반 민서 아빠]

사랑하는 민재야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