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와의 산책 일정은 이미 물 건너 간 거 같다 오후에 왜 미용실에 커트 약속이 있어서 머리를 자르고 저녁 7시 반에 성당에 대림 특강을 들으러 갔다. 대림 특강에 동명동 정당최 안나 형님을 불렀더니 국수집하는 레오에 아가 함께 모시고 왔다. 대림 피정은 본당 신부님 동생 신부님이 강의를 했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