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안내 |
트레킹지 | 내 마음속의 풍경 충주 대미산 악어봉 충주호크루즈(유람선)트레킹 안내 |
산행 코스 | A코스 :충주 살미면 내사2리 - 콜리네 민박 - 서울성락교회 청소년수련관 - 몽선암 - 대미산 - 두루봉 - 큰악어봉 - 악어봉 - 살미면 신당리 게으른악어 카페주차장- 충주호크루즈(유람선)1시간(답사거리 9.3 km, 소요시간 5시간00분,소요) B코스 :게으른 악어카페-악어봉-원점회귀- 충주호크루즈(유람선) 1시간 (약 3.3km : 3시간 0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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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장소 / 시간 | * 진월식자 7시00분 * 염주채육관주차장 입구 7시10분 * 건강협회 7시15분 * 교원공제 7시20분 * 문예후문 7시30 * |
준비물 | 간식.식수.여벌옷 |
교통비 | 00,000원 아침(호박죽)점심(식)뒷풀이(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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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리딩 / 문의 | 회장: 010-3617-3022 대장: 010-4913-7897 여총무: 010-3603-0473 |
안전 트레킹 | *트레킹중 사고는 개인책임이며, *동우회에서 민형사상 책임이 없으므로 안전유의 바랍니다 *트레킹 신청시 개인상해 보험에 가입하시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
차량 | **송광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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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속의 풍경 충주 대미산 악어봉
월악산 악어봉(559m)
악어봉 정상에서 충주호를 내려다 보면 충주호에 맞닿은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악어떼가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월악산 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이 있어요.
"큰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 경관은 환상이자 장관이죠.
오래전부터 입산금지 구역으로 되어 있어요.
실제로는 육지속 호수라 섬은 아니지만
악어떼 형상을 보고 악어섬이라 고도 함니다.
카페 “게으른 악어”
충주호와 월악산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예요.
카페 야외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카페 “게으른 악어”에서 주차하고
산행을 하면됨니다
◆◇ 드디어 마음속의 풍경, 대미산 악어봉에 오르다.
흔히 대미산 하면,
백두대간인 문경과 제천 경계에 위치한 해발 1,115m 대미산을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 등산객들에게 명성이 높은 이산 북쪽능선 끝 악어봉(448m)을 품고 있는 해발 678m의 대미산은,
주로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몽선암 입구를 산행들머리로 하여 대미산 정상에 올랐다가
악어봉-게으른악어로 하산하는데, 우거진 숲으로 조망이 좋지 않고 오르막내리막이 많아,
게으른악어에서 악어봉만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 대미산 악어봉 산행은 원래 예정에 없었다.
북바위산에 가려고 충주를 지나 월악로에서 게으른악어휴게소를 지나치게 되자,
불현듯 게으른악어휴게소가 악어봉 들머리라는 생각이 떠올라,
악어봉은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고 언제 다시 올까하는 마음에 돌아가는 길에 산행하기로 했다.
마침 북한산 산행도 오후 2시 30분쯤 끝나서 약 8km 떨어진 이곳 휴게소로 이동 후,
산행해도 좋을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송계계곡을 따라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답다.
산봉우리와 잘 단장된 숲길을 벗어나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자 충주호의 고장 충주다.
충주호 풍경을 감상하며 월악나루를 지나 이내 차들로 꽉 찬 악어봉 들머리인 게으른악어휴게소가 보인다.
한쪽에 차를 주차한 후 우리 부부가 제일 먼저 한 것은 아아커피타임이다.
그리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산행에 나섰다.
악어봉산행은 휴게소 앞 도로건너편 오르막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도로건너편에는 출입금지를 알리는 걸려있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한 곳으로 유명세를 탄 곳인데,
국립공원에서는 왜 아직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불편하게 출입금지를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악어봉까지 오르는 오르막은,
북바위산 산행의 여파인지 아니면 워낙 경사가 심해서인지 오르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가다 멈추고 쉬기를 반복하며 40여분을 오르자 우측으로 악어 때 모습을 한 충주호가 보인다.
경치를 보며 힘을 내 다시 20여분을 오르자 마침내 악어봉이다.
확 트인 우측 충주호에는 악어 때들이 무리지어 헤엄치듯 즐겁게 놀고 있다.
약 20m 정도 악어봉 능선을 오르내리며 사람들을 피해 인증사진을 찍고 간식을 먹으면서 경치에 취했다.
다시 내려가기가 싫을 정도로 풍경은 환상적이다.
힘들게 올 충분한 가치가 있다.
첫댓글 악어봉 정상에서 충주호를 내려다 보면 충주호에 맞닿은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악어떼가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월악산 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이 있어요.
"큰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 경관은 환상이자 장관이죠.
오래전부터 입산금지 구역으로 되어 있어요.
실제로는 육지속 호수라 섬은 아니지만
악어떼 형상을 보고 악어섬이라 고도 함니다.
카페 “게으른 악어”
충주호와 월악산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예요.
카페 야외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카페 “게으른 악어”에서 주차하고
산행을 하면됨니다